제209집: 하나님이 사랑하고 싶은 가정 1990년 11월 27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80 Search Speeches

하나님은 참사'을 '심삼고 몸 마음이 하나되어 있어

통일교인들, 하나님을 진짜 알아요, 몰라요? 「압니다」 몰라요? 「압니다」 몰라요? 「압니다!」 내가 보기에는 몰라요. 귀를 하나 자르더라도 `압니다' 하고, 코를 하나 자르더라도 `압니다' 하고, 팔을 하나 자르더라도 `압니다' 하고, 다 잘라 버리고, 가슴을 자르더라도 `압니다' 할 자신 있어요? 「예!」 자신 있어요? 「예!」 자신 있어요? 「예!」 이야! (웃음. 박수) 그럼 설명이 필요 없겠구만. (웃음)

여러분, 지금 이 세계는 두 가지가 하나 안 되어 있기 때문에 문제입니다. 정신이냐, 물질이냐 이것이 문제입니다. 사유와 존재, 인식과 실재의 문제, 이것이 두 세계로 갈라져 있습니다. 이것은 본래 두 세계가 아닙니다. 이 둘이 하나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이 중에 어느 것 하나를 빼 놓으면 큰일나는 것입니다.

이 우주는 이중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우리 사람도 이중구조로 되어 있지요? 마음 사람이 있고, 몸 사람이 있지요? 마음 사람, 몸 사람이 있습니다. 마음은 영적이고 몸은 물질적이예요. 마음은 정신적이고 몸뚱이는 물질적인 것입니다. 이 정신과 물질이 합해 가지고 나를 구성한 것입니다. 이건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이것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앞으로 천만 년이 가더라도 인간이 태어나는 한 그렇게 태어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 공식을 벗어날 수 없습니다.

내 자체가 정신과 물질로 되어 있는데, 정신과 물질이 화합되어 있느냐 하면 화합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것이 문제입니다. 그러면 정신과 물질이 본래부터 화합되어 있지 않았느냐? 아닙니다. 본래 절대적인 하나님이 우리 인간을 지었다면 그 절대적인 하나님이 구상한 것은 절대적으로 하나라는 것입니다. 절대적으로 완전한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우리의 몸 마음이 통일되지 못하고 싸운다는 것은 완전이오, 불완전이오? 「불완전입니다」 절대적으로 불완전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절대적인 하나님은 없다고 하더라도 논리상 모순이 아닌 것입니다. 긍정적입니다. 타당성 있는 말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있다면 왜 내 몸 마음이 하나 못 되어 있느냐? 이것은 중요한 문제입니다. 그러면 아까 말했듯이 하나님도 몸과 마음이 있는데, 하나님은 몸과 마음이 하나되어 있느냐, 싸우느냐? 하나님이 싸운다면 큰일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절대적으로 하나되어 있습니다. 무엇에 의해서? 하나님에게 제일 필요한 것에 의해서, 하나님이 제일 좋아하는 것에 의해서 절대적으로 하나되어 있는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제일 필요로 하고 제일 좋아하는 것이 뭐냐? 「참사랑입니다」 그게 뭐라구요? 「사랑입니다」 무슨 사랑? 「참사랑!」

참사랑이라는 말을 듣기 싫어하는 것이 통일교회 패 아니예요? (웃음) 어저께도 선생님이 참사랑 얘기 했고, 오늘도 얘기하고, 천년만년 참사랑에 대해서 설교할 텐데, 그것 좋아요? 참사랑 먹어 봤어요? 참사랑 만나 봤어요? 참사랑하고 살아 봤어요? 참사랑 들어 봤어요, 먹어 봤어요, 살아 봤어요? 어느 것이예요? 「들어 봤습니다」 그럼 보지는 못했구만. 「봤습니다」 (웃음) 봤어요? 「예」 또 살아 봤어요? 「예」 어떻게? 어디서? (웃음) 그게 문제입니다.

하나님이 필요한 것이 뭐냐? 우리 같은 사람은 과학을 공부했기 때문에, 더욱이나 수학을 좋아해서 말이예요, 이 공식적인 논리의 치리에 천재적인 소질을 갖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통일교회의 교주가 되었지요. 데데하면 통일교회 교주도 못 해먹습니다. 이론에 맞아야 됩니다. 진리는 이론에 맞아야 되는 것입니다. 이론에 맞지 않는 것은 진리가 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제일 좋아하는 것이 참사랑이라고 했지요? 「예」 하나님의 몸 마음이 어떻게 하나되어 있느냐? 하나님의 몸이 절대적이고 하나님의 마음이 절대적이 되어서 하나되어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몸과 마음이 절대적인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되어 있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