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5집: 해방을 받아야 되겠다 1985년 12월 15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84 Search Speeches

원리의 길은 밟아가" 길

자, 이제는 그것 알았지요? 「예」 통일교회가 가는 길이 몇이라구요? 「하나입니다」 요즘에는 통일교회에 똥개 같은 녀석들이 많아서 레버런 문 대신 자기가 해먹겠다는 녀석들이 몇이 있는데, 그 도깨비 같은 녀석들은 미친 녀석들이라구요. (웃음) 통일교회가 자기 멋대로 가는 길인 줄 알아요? 제멋대로 할 것 같으면 내가 벌써 다 해먹었지. 여기까지 안 왔다구요.

워싱턴 대회 끝내면서 선포한 것이 뭐냐? 모스크바 대회를 선포한 거예요. 모스크바 대회를 향해서 준비하고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다구요. 모스크바의 크레믈린 궁전을 뚫고 나가야 하나님의 해방이 벌어지고, 인류의 해방이 벌어지는 거예요. 그걸 목표로 해서 움직이는데, 이건 뭐 통일교회를 자기가 해먹겠다고 하니 정신이 나갔다구요. 해먹어 보라는 거예요. 통일교회를 다 인계해 줄 테니 해먹어 보라는 겁니다. 그렇게 해서 될 것 같으면, 그럴 수 있는 길이 있다면 내가 밤잠을 못 잘 거예요. 그런 녀석들을 전부 다 타고 앉아 가지고 목을 찔러서 쓸어 버리고 말지요. 어디 실력 있으면 해먹어 보라는 거예요. 미국정부가 어디 통일교회를 막으려면 막아 보라는 거예요. 그래, 부모가 자식을 납치하는 일이, 역사에 없는, 부모가 자식을 납치하는 놀음이 벌어졌다구요. 부모가 사랑하는 아들딸을 납치해 간다구요. 그런 역사가 없는 거예요. 그래, 해보라는 겁니다. 납치해 가지고 너희들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아들딸을 만드느냐? 못 만든다 이거예요.

그것 왜 못 만드느냐? 나는 본심의 입에다가, 코에다가 낚싯대를 걸고 있다는 거예요. 그러니 이걸 잘라 버려도, 죽여도 그건 안 되는 거예요. 갔다가 돌아오게 되어 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욕을 먹으면서도 큰소리를 하고 다니는 거예요. 재판을 하면서 '이 자식들아! 나를 이렇게 감옥에 집어 넣으면 미국이 망한다' 이거예요. '미국의 서구문명권이 아시아문명권으로 전환할 때 전부 다 조류가 달라지는 것이다' 이러면서 내가 제일 듣기 싫어하는 말만 하고 있으니까 미워서 제거하려고 해요. 그런다고 제거돼요? 마음대로 안 된다구요. 제거 못 해요. 하나 제거하면 열이 생겨날 텐데.

자, 그러니 통일교회가 가는 길은 둘? 「하납니다」 둘! 「하나」 아이구, 둘이면 얼마나 좋아요? 둘 같으면 내가 쉬어도 가지만 맨 앞장에 섰으니 언제나 전진해야 돼요. 스톱했다가는 전부가 곤란해요.

그러면 그 길을 가는 선두에 누가 서 있느냐 이거예요. 광야를 지나는 선두에 누가 서 있느뇨? 모세가 아니라 하나님이 서 있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모세는 따라가는 사람이예요. 레버런 문을 중심삼고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볼 때, 통일교회 레버런 문 앞에 누가 서 있느냐?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을 따라가는 거예요.

그러기에 원리의 길은 밟아가는 길이예요. 그걸 알아야 돼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원리의 길은 무엇이라구요? 「밟아가는 길」 밟아간다는 게 뭐예요? 밟아치우고 그저 마음대로 하는 게 아니예요. 증조 할아버지도 그걸 딱 밟아 가야 돼요. 백 보면 백 보를 밟아가야 돼요. 아흔 아홉 번 밟아 가지고는 사탄이 오케이 안 해요. 누가 오케이해야 천국에 들어가느냐? 하나님이 오케이해야 천국 들어가는 게 아닙니다. 사탄이 오케이 해야 들어가는 것입니다.

어디 기성교회 믿다가 통일교회에 들어온 영신들 손들어 봐요. 기성교회 믿다가 여기 들어온 패들 손들어 봐요. 그저 자기들 멋대로 기도하는 것을 보면 '하나님, 우리 아들딸 무슨 대학에 들어가게 해주소! 우리 남편 사업 잘 되게 해주소!' 하는데, 도적놈도 그런 도적놈이 없다구요. 하나님이 매일 그런 기도를 들으니 기성교회에 지치는 거예요. 좋은 말도 세 번 들으면 싫다는데, 그 욕심꾸러기들은 주어도 주어도 또 달라고 하는 거예요, 죽을 때까지. 그러니 하나님이 '죽고 나서도 달라고 할 테니 도망가야지' 하는 거예요. 그런데 하나님이 도망갈 수 없으니까 지옥을 만들 수 밖에 없다는 걸 알아야 돼요. 지옥이 왜 생겼느냐? 그래서 하나님이 지옥을 만들 수 밖에 없었다는 걸 알아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