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8집: 뜻길 1982년 05월 30일, 미국 Page #183 Search Speeches

하늘나라를 이루기 위한 전통을 이어받아야

자, 통일교회의 선생님을 때려잡기 위해서 역세뇌하고 별의별 놀음 다 했어요. 총가지고 '이놈!' 하면서 가는 거예요. 전부 다 총 가지고 복수하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들이 몰라서 그렇지 내가 가르쳐 주고 그러면…. 대한민국이 나를 죽이려고 별의별 짓 다 했어요. 미국도 전부 다 그런 놀음 하고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걸 생각해요. 여러분들이 그 전통을 이어받아 가지고 불평할 수 없다 이거예요.

우리는 왜 이러한 전통을 이어받아야 되느냐? 그것은 오로지 이거 하나 때문입니다. 지상에 천국을, 하늘나라를 이루기 위해서입니다. 하늘 나라를 위하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돼야 여기에 갈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해야 천국에 가게 됩니다. 천국이 될 거예요, 그렇게 하나되어 가지고. 들어오는 사람들이 '여러분들이 이와 같이 어려운 길을 다 극복하고 오기에 얼마나 수고했느냐?' 하며 눈물로 맞이해서 환영할 수 있는 하나의 길이 보다 이상적이 아니냐 하는 걸 알아야 돼요.

우리들은 사탄, 반대하는 형제보다도 더 가까운 형제들이예요. 어떤 나라의 국민보다도 혈족이 다른 사람들, 오색인종이 모여서 그 나라의 국민보다 더 가까움을 느끼면서 하늘의 사랑의 세계를 추구해 가는 것을 볼 때 얼마나 하나님이….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이 원할 수 있는 무리라는 것을 언제나 자랑해야 됩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모여 가지고 잘났든 못났든 나라를 잃어 가지고 같이 핍박받았던 역사를 두고 단결한 거와 마찬가지로, 우리도 잘났든 못났든 전부 다 오색인종이 합해 가지고 이스라엘 이상 하나될 수 있는 운동을 일으켜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하나님은 오늘날 이와 같은 핍박의 길로 내몰고 있다는 사실을 확실히 알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불평할 수 없는 겁니다. 피를 토하면서도 원망할 수 없다는 겁니다. 죽기 전에 원수를 사랑하는 마음이 확고하지 않으면 큰일난다 이거예요.

어제도 내가 일본 식구들에게 얘기했지만, 내가 감옥에 있을 때 그저 나를 죽이려고 별의별 고문을 다 하던 그들을 해방될 때는 전부 다 돌로 때려죽이고 창으로 찔러 죽여 버릴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전부 다 보따리 싸 가지고 비밀리에 보내 줬어요. 그렇기 때문에 일본 국민은 빚을 졌어요. 그래서 앞으로 그 후대가 갚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에 오늘날 일본 청년들이 전부 다 희생한다는 거예요. 내가 그런 말을 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의로운 사람들이 피를 흘리고 의로운 사람들이 고생한 대가가 없어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구요.

나는 미국을 지금도 사랑하고, 미국 법정을 내가 원망하지 않아요. 사랑으로서 전부 다 소화시키고 나가지만, 앞으로 내가 미국을 떠날 때도 저주하고 떠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그걸 알 때는 미국이…. 그럴 것 같아요? 「예」 내가 이 나라를 위해서 잘못한 것이 없고, 지금까지 하고 있는 것이 미국에 손해가 되는 일이 아닙니다. 미국을 위해서 움직이는데, 미국의 백악관이 반대하고 FBI, CIA가 주목하는 가운데서 일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 이겁니다.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