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4집: 나는 누구와 살리 1983년 02월 06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70 Search Speeches

"참음의 길, 싸움의 길, 전도의 길, 욕 먹" 길이 원수 갚" 길"

여러분들은 어때요? 여러분들은 누구하고 살래요? 「참사람」 참사람은 헤헤 웃고 그저 농담해 가지고 되는 것이 아니예요. 심각하다구요. 그러면 지금까지 세계 역사에서 심각한 것의 제일 왕이 누구냐? 하나님이다 이거예요. 전부가 넘버원이예요, 전부가. (판서하심) 그런 의미에서 원수를 사랑해 가지고 그 원수와 심정적으로 하나돼 살고 싶은 하나님, 그 하나님이 어떤 분인가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자, 요전에도 얘기했지만 사탄은 어때요? 우리가 볼 때 증조부모가 있고, 그다음에는 조부모, 그다음에는 부모, 그다음은 부부, 그다음은 자녀, 그다음은 사위 며느리가 있어요. 이런 것이 우리 집에도 있고 그 나라의 궁전에도 있고 세계의 궁전에도 있고 하늘나라의 궁전에도 있다는 것입니다.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이 4대 궁전에 있는 이런 관계를 전부 다 사탄이 망쳤다 이거예요. 그러니까 사탄이 어떠한 원수냐? 얼마나 악하냐? 이 증조부와 아비 앞에서 강간을 해 버리고 자기 것으로 만들었다는 거예요. 자기 조부모도 보고 손자들이 전부 보는 가운데 그렇게 했다 이거예요.

그다음에는 여기서 죽여 버리고 이곳에서 또 보고 죽여 버린 거예요. 우리 집만이 아니고 그 나라 궁전의 종족을 그렇게 해 놨다 이거예요, 왕으로부터 전부 다.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시며 말씀하심) 그다음에는 뭐냐 하면, 세계의 왕으로 오시는 메시아 가족을 그렇게 했다 이거예요. 그다음에는 하나님까지도…. 그런 역사를 하나님은 아는 거예요. 그런 것을 아는 하나님이 이 원수를 대해 가지고 참는다구요. 그러면서 역사를 끌고 나가는 거예요.

자, 그러면 여기에 있는 아들이 이런 사실을 보고 그 원수를 갚고 싶겠어요, 어떻겠어요? 사랑할 수 있어요? 그 입장이면 미칠 거예요. 미칠 수밖에 없는 거예요. 그렇지만 사탄 때문에 미칠 수는 없는 거예요. 어떻게 하든지 이 우주를 보호하고 내 가정을 보호하기 위해, 원수지만 우주를 찾고 하늘땅을 반드시 찾기 위한 과제를 중심삼고 그걸 극복해 가지고 하늘땅을 찾을 때까지 사탄과 더불어 선의의 싸움을 해 나가지 않으면 안 된다는 거예요. 이 원수를 갚는 길이 참음의 길이요, 싸움의 길이요, 전도의 길이요, 욕먹는 길이요, 선한 길인데 왜 못 가느냐 이거예요. 잠을 안 자더라도, 먹지 않고라도 전부 다 이 일을 하지 않을 수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레버런 문은 개인·가정·종족·민족·국가가 반대하니, 한국이 반대하고, 아시아가 반대하고, 미국이 반대하고, 소련이 반대하고, 전세계가 반대하니 빨리빨리 지나가자는 것입니다. 사랑으로 소화하자는 것입니다. 사랑으로 소화하자 이거예요. 그래 가지고 사탄을 굴복시키고야 이걸 전부 다 해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사탄이 데려갔던 조부 조모를 찾아오기 위해 원수와 그 싸움을 하는 거예요. 그게 얼마나 심각하냐 이거예요. 여러분들 한번 생각해 보라구요. 그 정경을 생각해 보라구요. 하나님이 얼마나 기가 막힌가, 하나님이 얼마나 비참한가 말이예요. 자, 그래서 레버런 문도 이런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