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2집: 은사집회 말씀 1995년 10월 13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307 Search Speeches

축복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 줄 알아야

그리고 하나님의 한의 심정을, 어떻게 이것을 용서할 수 있느냐? 사탄세계의 혈통을 받는 아들딸을 자기 아들딸보다도 더 사랑할 수 있는 입장에 서지 못하면 천국 못 갑니다. 천국은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혈족의 사랑을 같이하고 살다가 가정이 옮겨 들어가는 천국입니다. 사탄세계의 아들딸이 천국 들어가는 논리는 없어요. 그러니까 그것을 사탄보다도 더 사랑했다는, 창조 당시에 계획했던 사랑 이상 사랑했던 그것을 갖지 않으면 올라가는 소모를 청산할 수 없어요. 끌어올리는 데 있어서 그 자리에 갈 수 없기 때문에 하나님이 수천만 번 되풀이하면서 오랜 세월을 잃어버렸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뭐냐 하면,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은 인류 시조의 결혼의 한 날을 찾아 나온 길이라는 것입니다. 알겠나, 이 놈의 자식들! 선생님의 말씀을 알아듣겠나, 이 쌍것들아! 축복이 얼마나 무서운 줄 알아야 돼요. 이 대가의 모든 전부가, 결과주관권 내에 잃어버렸던 사랑을 직접주관권 내의 참부모의 혈육을 통한 이 기준에 서 있기 때문에 이건 악마보다도 더 타락했다는 것입니다.

악마가 여러분을 악마 취급하는 것입니다. '나는 장성 완성급에서 타락했다. 당신들은 뭐야, 이게?' 하는 거예요. 부모의 몸을 범한 거예요. 지옥 중의 지옥으로 몰려가야 되는 것입니다. 추방뿐만 아니예요. 나라가 있으면 직접 골로 가는 것입니다. 참부모나 하나님이 보기도 싫어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재축복 받았으면 하나님이 지금까지 수난길을 거쳐오면서 착륙하기 위해 신음의 고통을 거친 이것을 어떻게 넘어가느냐? 선생님의 심적 고통이 얼마나 크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뻔뻔스럽게, 통일교회가 장난하는 곳이야, 이 쌍것들아!

또, 선생님의 시대에 와 가지고 아무 것도 모르는 사탄세계는 이 반대의 세계가 됩니다. 음란의 세계가 되어 들어온다구요. 프리 섹스로부터 레즈비언, 호모로부터 사랑이라는 말을 할 수 없을 만큼 혼돈된 가운데서 본연의 사랑을 갖출 수 있는, 타락의 흠이 없는 깨끗한 사랑의 주체의 자리를 어떻게 참부모가 갖추느냐? 쉬워요? 천년 한의 고개, 만년, 억만년의 한의 고개를 가려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이 일을 잊어버리기 위해서 자기편에선 아벨을 피를 흘리게 하는 것입니다. 죽이게 하는 것입니다. 애절한 하나의 죽어 가는 비명의 소리를 생각할 때, 자기의 마음 가운데 상처가 많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 상처가 너무 많아졌기 때문에 본연의 마음, 원수의 자식이라고 회상할 수 있는 그것이 떠졌다는 것입니다. 점점점점 둔해졌다는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죽어 가는 그를 붙들겠다는 마음이 앞서서 지금까지 타락된 혈족을 사랑 못 할 그 기준을 넘어서기 위한 작전을 해 나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얼마나 불쌍해요. 내 말의 내용이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수많은 아벨을 죽여 온 것입니다. 수많은 가정, 수많은 종족, 수많은 나라를 희생해 나왔다는 것 알아야 됩니다. 그러니까 내가 아벨을 품기 위해서는, 개인적으로 품고, 가정을 품고 종족·민족…. 자기가 전부 다 아픔을 느끼고 느꼈기 때문에 본연의 타락한 거짓된 혈통이라는 것, 타락했다는 것을 잊어버리겠다고 그런 작전을 하는 것입니다.

선생님의 시대에 와서는 지금부터 어때요? 1945년만 해도 전부 다 이게 교체해 내려간다는 것을 안다구요. 그때만 해도 인류가 이렇게 문란해 있지 않았어요. 선생님을 배반함으로 말미암아 전부 다 다시 잃어버린 것입니다. 기독교가, 영·미·불이 선생님을 배반함으로 완전히 잃어버린 것입니다. 영·미·불이 선생님을 모셨으면 전세계가 왕권시대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왕권은 장자권 복귀, 가정권 복귀의 왕권시대입니다. 곧 헌법이 제정돼 가지고 법적 치리시대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헌법이 제정됐다면 하나님은 타락한 모습을 꿈에도 보고 싶지 않은 거예요. 참부모도 그런 것을 꿈에도 보고 싶지 않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