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9집: 완성과 해방 1992년 04월 11일, 한국 리틀엔젤스예술회관 Page #95 Search Speeches

하나님이 자'할 수 있" 완성의 내용의 핵심

그런 배후의 내용을 선생님이 이야기를 해서 전부 다 관계를 맺고 결론을 내렸기 때문에 모두 오케이입니다. 동양인이나 서양인도, 남자 여자나 아들딸도, 죽을 자리에 있는 사람이나 죽은 사람도, 전부 다 `오케이!' 하는 것입니다. (웃음) 전부 다 오케이예요. 그런 완성이라는 것, 말만 들어도 기분이 좋지요?

인간은 타락이라든가 무슨 나쁜 짓을 했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되었다고 하더라도, 하나님은 완성권의 내용을 가지고 있는 것이 틀림없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자랑할 수 있는 완성의 내용이 있다면, 그 핵심은 무엇이고 그 내용의 골자는 뭐냐? 그것은 중대한 문제입니다. 하나님에게는 돈이 필요 없다는 것입니다. 다이아몬드, 황금, 보석 같은 것은 언제든지 만들 수 있다구요. 우주에 가면 다이아몬드 별이 있겠어요, 없겠어요?

하나님은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이상의 왕이기 때문에 그런 것을 만들기는 쉬워요. 하지만 지상의 인간이 스스로 최상권까지 도달하려면 얼마나 힘들겠어요? 그래서 그곳까지 도달하면 선물을 주어야겠지요? 그러면 세계 제일의 선물이 무엇이겠어요? 인간이면 다이아몬드를 제일 받고 싶어할 것입니다. 지구의 몇억 배나 되는 그런 것을 품으면 기분이 어떨까를 생각해 봐요. 하지만 그거 먹을 수 있어요? (웃음) 만져 보아서 뭘 해요? 그것만 하루종일 품고 있으면 배도 고프게 되고, 큰일이라구요. 내버리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그런 것은 보물이 아닙니다.

생명이 자기에게 고착되어 생애와 더불어 떠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로, 진정한 보물은 자기의 일생에서 생명과 더불어 떨어지려고 해도 영원히 떨어질 수 없는 것입니다. 그것이 뭐냐 하면 돈도 아니고, 지식도 아니고, 권력도 아닙니다. 그것이 참사랑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뭐라구요? 「참사랑입니다.」

참사랑으로 볼 때는 말이에요, 여자를 참사랑으로 보게 되면, 그 여자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이 아름답게 보입니다. 그래서 얼간이 같이 되는 거예요. (웃음) 눈이 떨어질 줄을 몰라요. 스톱입니다. 코도 `흥흥흥' 하고, 듣는 것도 `응응응' 하고, 말도 손도 그렇다는 거예요. 그리고 그 고착된 초점을 만나면 오감이 꼼짝을 안 해요. 전 초점을 통일할 수 있는 힘을 가진 것이 무엇이냐? 그 초점에서 영원히 움직이려고 하지 않는 것이 뭐냐 하면, 그것이 바로 사랑이라는 것입니다.

여기서 사랑을 싫어하는 사람은 손 들어 봐요. (웃음) 돈은 없으면 벌면 돼요. 공부는 지금 하지 않아도 영계에 가서 하면 됩니다. 영계에서는 동경대를 졸업하는데 3일도 안 걸려요. (웃음) 동경대를 졸업한 기준을 갖추는 데 3일도 안 걸립니다. 마음 속을 보면서, 속마음을 이야기하려 하면 먼저 들을 수 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거기서는 감출 수가 없습니다. 편리하지요? 최고의 능력을 가지고 분석할 수 있는 힘을 가진 컴퓨터라도 못 따라간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여자는 무엇 때문에 살아가느냐? 먹기 위해서! (웃음) 동물은 무엇 때문에 사느냐? 먹기 위해서. (웃음) 물어 보면 전부 다 그렇게 답하지요? 인간이 동물과 같이 먹기 위해서 산다면 큰일나는 것입니다. 종으로 서는 중심점이 횡으로 싸우는 작용을 하면 중심은 엉망진창이 된다구요. 중심에 서는 것은 상하의 관계를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동서로 확대하려고 하면 안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중심 뿌리가 크게 됨에 따라서 줄기는 어떻게 돼요, 작아져요? 「크게 됩니다.」정말이야? 틀림없어요? 「예.」 이 일본 사람들! (웃음) 니혼진(二本人)보다 잇뽄진(一本人)이 좋지요? (웃음) 일본 사람들이 민단의 교포들을 어떻게 생각해요? 원숭이보다도 못하다고 생각한다구요. 일본 사람은 그렇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