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9집: 1986년의 회고 1986년 12월 28일, 미국 Page #362 Search Speeches

창조이상은 참사'을 '심삼고 이뤄져

오늘 조국창건에 대해 얘기했는데, 조국창건을 하기 위해서는 통일된 기반을 중심삼고 영계를 수습해야 됩니다. 영계를 수습하면 모든 것이 지상의 새로운 기반 위에 서게 되어서 사탄이 참소한 조건을 넘어서 하나의 새로운 조국이 창건되어 들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여러분들은 꿈에도 잊어서는 안 돼요. (이하 말씀은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영계하고 육계하고는 반대예요. 반대로 되어 있다구요. 오른쪽이 왼쪽으로 되어 있고, 왼쪽이….

그러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영계의 제일 높은 곳은 제일 낮은 곳으로 파들어가고, 맨 낮은 곳은 지상에서 제일 높은 곳으로 파들어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지상에 있어서 세계 지도자들이 통일교회를 반대하는 것입니다.

통일권을 어디서 찾을 것이냐, 통일권을? 이 길에도 없는 것이요, 이 길에도 없는 거예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그럼 하나님은 어디에 있어요? 하나님은 수직이예요, 수직. 그래서 세상을 보게 되면, 세계시대라면 여기에서 섭리의 뜻을 받들기가 얼마나 힘들다는 것을 알아야합니다. 핍박이 있는 거예요. 좌우가 핍박하는 거예요.

여기서부터 센터로 해 가지고 이와 같은 싸움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세계적인 싸움이 벌어지는 거예요. 이와 같은 반대를 받는 거예요. 세계적인 반대를 받는 거예요. 그러면서 올라가는 거예요. 이것이 세계시대에서부터 국가시대, 국가 반대시대, 그다음에 또 올라가는 거예요. 그다음엔 민족 반대시대, 종족 반대시대, 가정 반대시대, 개인 반대시대로 올라가는 거예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이와 같은 주류를 좌우가 하나될 수 있는 문화권으로 만든 것이 기독교문화권입니다. 그래서 환영하는 거예요. 이건 아벨문화권입니다. 또 상하가 하나되어야 합니다. 이것은 아벨권이고, 요것은 가인권이예요. 이건 언제나 반대하는 거예요. 영계도 마찬가지입니다. 전부 다 지상의 상대적 대응관계를 다 갖고 있는 거예요. 이런 싸움 가운데 여러분들이 섰다는 거예요. (이상 말씀은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그걸 알아야 됩니다. 여러분들이 이런 싸움터 가운데 서 있다구요.

그런데 여러분들 마음대로 해 가지고 되겠어요? 여러분들은 '우리들 마음대로 하면 좋겠다!' 그러잖아요? 자기 주장하는데 있어서는 선생님이 누구보다 강한 사람인데, 강한 레버런 문도 공적인 기준 앞에서는 자기 주장을 다 잊어버리는 거예요. 내 마음대로 하는 게 아닙니다. 공적인 기준의 길을 따라가고 있다구요.

선생님 개인을 통일시킨 거예요. 그다음에 가정을 통일시켜야 되고, 그 가정을 중심삼고 종족을 통일시켜야 됩니다. 그리고 민족과 국가, 세계까지 뻗어 나가야 돼요. 그다음엔 우주까지….

그러면 창조이상은 본래 무엇을 중심삼고 통일되어야 되느냐? 이것이 문제입니다. 「참사랑」 참사랑. 참사랑의 중심은 하나님이예요. 사랑의 중심은 하나님이예요. 그런데 그것이 얼마나 복잡하냐 하면, 그것이 그냥 그대로 안 된다구요. 그냥 그대로 안 됩니다.

선생님 일생에 있어서 어머니를 모신다는 것, 1960년도에 성혼식을 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웠던가를 여러분은 모를 것입니다. 나라가 반대하는 14년간을 거쳐 가지고야 그 일을 한 것입니다. 전한국이 반대했어요.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렇다구요. 선생님 마음대로 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을 해방해 줘야 됩니다. 예수님을 해방해 주지 않으면 안 되는 거예요. 무엇에서 해방해 주어야 되나요? 예수님은 사랑의 뜻을 못 이루었어요. 가정 해방이 안 되어 있어요, 가정의 자유권을 갖지 못했어요. 진정으로 자기가 사랑할 수 있는 가정, 할아버지로부터 사랑하는 아내를 가져 보지 못했고, 사랑하는 자식을 가져보지 못했다는 거예요.

여기서 해방을 해줘야 돼요, 사랑을 중심삼고 가정에서 해방해 줘야 된다구요. 예수님을 사랑을 중심삼고 해방해 주려면 예수님의 상대를 결정해 줘야 되는 거예요. 그런 말을 알아요? 처음 듣지요? 신부만 있다고 되는 게 아니예요. 그런 가정이 울타리가 되어서 부모를 중심삼은 환경이 벌어지지 않고는 예수를 축복할 수 없다는 거예요. 그것은 뭐냐? 하나님을 중심삼고 창조이상이 이중적 구조로 되어 있는 것을 지상세계에 연결하는 거예요.

여기 요 센터는 마찬가지입니다. 이것은 직선이기 때문에 어디서나 마찬가지예요. 설 자리는 마찬가지입니다. 한 점이예요. 그러면 예수님이 어디에서 결혼하고 싶었겠어요? 영계에서? 어디에서 결혼해야 돼요? 「지상에서」 영계가 아니라 지상입니다. 누구에 의해서? 「참부모님에 의해서」 참부모에 의해서 입니다. 그 외에는 길이 없습니다.

그래서 지상의 여러분은 1986년의 회고이니만큼 1986년을 중심삼고 그런 과거 역사를 거쳐왔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