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5집: 역사적 자녀의 날 1981년 10월 28일, 미국 Page #43 Search Speeches

사탄의 유혹을 -어나기" 어려워

사탄은 말이예요, 향수를 뿌리고, 뭐 별의별 단장을 다 하는 거예요. 갖은 장식을 다 한다는 것입니다. 그다음에 미끼를 던지는 거예요. 우리가 튜나 잡으려면 말이예요, 맛있는 것을 미끼로 해 가지고 들이밀지요? 그리고 빙빙 돌다가 탁 물게 되면 끌어당기는 것과 똑같은 것입니다. (웃음) 자신이 없거든 그 근처에 가지 말라는 거예요. 빙글빙글 돌다가는 눈도 가고…. 자기도 모르게 자꾸 돌다가는 문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런 싸움을 하고 있는 거예요. 그러니 종교생활이 쉬운 일이예요, 어려운 일이예요? 「어려운 일입니다」 얼마나 어려워요? 「매우 어렵습니다」 죽기 직전에 가는 것만큼 어려운 것입니다.

그렇게 생각할 때, 우리 통일교회 여자 남자들 말이예요, 세상에 나가 미남 미녀들을 보게 되면 어때요? 관심이 있어요, 없어요? 어때요? '아, 저런 남편을 한번 얻어 보고 싶다. 저런 색시를 한번 얻어 보고 싶다' 그런 생각 나지요? 어때요? 솔직이 한번 얘기해 봐요. 그런 생각 날때가 있어요, 없어요? 「있습니다」 그게 그렇다구요. 이게 얼마나 위험하냐 이거예요. 그런 것 느껴 봐요? 「예」

자, 여러분이 호텔방에서 혼자 자는데 세계 제일의 미남 미녀가 자기도 모르는 새에 침대 이불 안에 들어와 가지고 유혹한다면 여러분은 그때 어떻게 하겠어요? 가서 기댈 거예요? 어떻게 할 거예요? 그거 큰 사건이예요. 그런 사건이 벌어지면 어떻게 할 거예요? 위트 니스(witness;전도하다)」 (웃음) 위트니스하다가는 자기도 모르게 말려 들어가는 거예요. (웃음) 그때는 '네가 올 줄을 알았다' 하면서 준비한 비수를 쓱 꺼내 가지고 무엇을 하느냐? 뭘하기는 뭘해요? '내가 너 그렇게 올 줄 알았다, 이 간나 같으니라구! 네 배를 째려고 준비했다' 하면서 칼을 쓱 꺼내 가지고 목덜미를 쥐고 '요놈의 간나야, 요놈의 자식아!' 이럴 수 있느냐 이거예요. 그거 생각해 볼 문제예요. 그것은 세상에서 제일, 거 뭐라고 할까요, 사자보다도 더 무섭고 호랑이보다도 더 무섭고, 원수 중에 그 이상의 원수가 없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또 그 다음에는 무엇이냐 이거예요. 돈! 다이아몬드! 황금! 다이아몬드 큰 것을 아무도 없는 데 갖다 놓으면 갖고 싶지요? 그것 갖고 싶다고 생각하면 사탄의 낚시에 걸려요. 여러분들이 거기에 걸릴 소지들이 있어요, 없어요? 「있습니다」

그 다음에는 또 뭐냐? 자기를 높이는 거예요. 전부 남을 시기하고, 남을 비판하고, 남에게 손해 보이고, '나를 높여라' 하는 것입니다. '책임자 닥터 더스트보다도 내가 더 훌륭한데, 저런 녀석이 무슨 책임자야? 내가 책임자다! *한국 책임자도 필요 없다. 일본 책임자도 필요 없다 내가 한다' 하는 거라구요. (*부터 영어로 말씀하심. 웃음) 거 웃을 얘기가 아니라구요. 여러분 몸뚱이에 사탄이 앵커(anchor;닻) 같은 것을 집어 던지면, 후크(hook;갈고리) 같은 것을 집어 던지면 걸릴 것이 많지요? 「투 매니 컨디션(Too many condition;조건이 아주 많습니다)」 투 매니 컨디션이예요? 「예」

얼마나 힘들어요? 하나님이 얼마나 힘이 들면, 몇만 년씩 구원섭리의 역사를 해 나오면서도 아직까지 구원 완성했다는 타이틀을 못 내걸고, 이렇게 이렇게 하면 된다는 선언을 못 했겠나 이거예요.

이렇게 볼 때 여러분이 사탄편에 가까워요, 하나님편에 가까워요? 「사탄편에 가깝습니다」 사탄의 요소가 많아요. 그러면 여러분은 사탄의 요소를 좋아해요? 「아니요」 그럼 무엇을 좋아해요? 「하늘 요소요」 맞다구요. 그 하늘 요소가 뭐예요? 그거와 딱 반대입니다. 하늘 요소가 무엇인지 알겠어요? 그 반대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