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1집: 기도의 생활화 1987년 01월 18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50 Search Speeches

지금은 실체탕감을 넘은 조건탕감의 시대

자, 이제 결론을 지으면 무엇이냐? 하나님과 인간과의 관계입니다. 여러분은 인간이예요. 그러면 사람은 어떻게 해야 되느냐? 사람은 무엇을 생각해야 되느냐? 하나님을 생각해야 되고, 하나님의 뜻을 생각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생각하시는 것은 뭐냐? 하나님은 무엇을 생각하시느냐 하면 사람을 생각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소원이 무엇이냐? 자기 자녀입니다, 자녀.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부모의 자리에 서야 됩니다. 여러분들도 장래에 부모가 되지요? 마찬가지입니다. 인류 조상 아담과 같이 위로는 하나님을 생각하고 아래로는 자식을 생각해야 된다 이겁니다.

이것이 여자이고 이것은 남자입니다.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이것은 통일교회에서 말하는 사위기대입니다. 이건 떨어질 수 없는 거예요. 이게 없어도 안 되고 이게 없어서도 안 됩니다. 이것도 있어야 되는 것은 물론입니다. 그런데 세상 사람들은 이걸 모른다구요. 우리는 이걸 알았다는 거예요.

세상 사람들은 부처끼리는 좋아하지만 아들딸은 필요로 안 한다 이거예요. 요즘 그렇게 되어 버렸다 이겁니다. 사탄이 얼마나 강한가 보라구요, 사탄이 얼마나 강한지. 남자 여자도 갈라놓고, 부모도 갈라놓고, 하나님도 갈라놓고 자식도 갈라놓았습니다. 다 갈라졌습니다. 그래 가지고 이판에 와서는 '하나님이니 무엇이고 무엇이고 하지만, 세상 천지는 내 뜻대로 되었소' 이럴 수 있는 때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기에 나와 가지고 전부 집어치워 버려야 되는 거예요. 우리 통일교회의 사명이 이와 같이 엄청나고, 선생님의 사명이 이와 같이 엄청나다는 것입니다. 역사 이전에도 없었고 역사 이 후에도 없을 마지막 노정을 가고 있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이걸 중심삼고 기도해야 됩니다. '하나님, 이와 같이 되어야 할 미국이요 이 나라의 기독교인데, 이게 안 되었으니 이것을 해야 되겠습니다' 하고 기도해야 되는 거라구요. 그래서 기도가 생활이예요. 생활화 기도, 현재의 문제예요. 이와 같은 판국에 있어서 미국의 모든 것이 여기에 반대되어 있습니다. 이런 원칙에 의해 가지고, 이 개념과 목적을 위해서 우리는 생활을 중심삼고 정비해야 할 책임이 있기 때문에, 생활을 통해 가지고 정비운동을 해야 되겠습니다. 생활화 기도를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미국이 부패하고 전부 다 사탄이 되어 나타났으니 원수를 갚는 것이 여기에 전부 다 연결되는 것입니다. 사회에 나가 사회를 붙들고 싸워야 돼요. 그래서 내가 동부에 살면 서부와 남부와 북부와 중앙부를 거쳐 나가야 되겠다 이래야 되는 거예요. 동서남북이예요. 중앙에 있으니까 거쳐가야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움직이는 데는 기도의 목적을 이루는 것과 같이 하나님이 안 도와줄래야 안 도와줄 수 없다 이겁니다.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고 인류를 사랑하는 것과 같이 나도 하나님을 사랑하고 인류를 사랑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는 동시에 인류를 사랑하지요? 인류를 사랑하는데 그것은 후손이예요, 후손. 참된 후손. 타락한 세계에 있어서 말이예요,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고 인류를 구하려고 하니,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듯이 인류를 사랑할 수 있는 그목적을 위해 가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이 하나님 앞에 제일 사랑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자, 이제 앞으로는 핍박이 없습니다. 사탄의 핍박만 없어지는 날에는 이거 다 쉬운 거예요. 가인 아벨 문제도 전부 다…. 국가적 가인 아벨 문제도 전부 다 지금 그런 시대로 넘어가는 것입니다. 선생님을 중심삼고, 이 아버지를 중심심고 개인적으로 사탄이 얼마나 방해했어요? 발전 못하게 전부 다 핍박했습니다. 핍박했지만 이거 다 물리치고 발전해 나온 거라구요. 가정적으로 얼마나 핍박했어요? 그 다음에 종족적으로 이렇게 반대하고 그랬지만 이걸 앞질러 나온 거예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이렇게 싸워서 부모님의 모든 위업을 상속받는다는 자부심을 가져야 되겠습니다. 그렇게 해서 세계를 하나의 세계로 몰고 가야 할 것이 여러분의 책임입니다. 그래서 선생님은 실체 탕감해 나왔지만, 여러분은 조건탕감을 함으로 말미암아 성자의 자리에 나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 조건적인 운동이 뭐냐 하면 가정교회운동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여러분이 기도할 때, 이러한 모든 것은 잃어버려도 좋지만, 사위기대를 중심삼아 가지고 부모님과 완전히 하나되어 인류와 하나되기 위한 노정에 있어서…. 이런 탕감길이 다 넘어갔으니 가정을 중심삼고 조건탕감시대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가는 길은 선생님이 가는 대로 어디든지 따라갈 수 있는 길이어야 된다 이겁니다. 그것은 막연한 것이 아니라 공식입니다, 공식. 여러분도 가인 아벨 문제, 탕감 문제, 책임분담 문제, 혈통복귀 문제 등을 해결하는 데 있어서 이런 조건적인 길을 가게 됐으니 여기서 다 해결된다 이겁니다. 여기서부터 가인 아벨 문제, 책임분담 문제, 혈통복귀 문제 해결이 자연히 벌어진다 이거예요.

이제 선생님이 없으면 여러분들이 축복해 줄 수 있는 거예요. 축복받은 가정들이 해줄 수 있다는 거예요. 이런 개념을 중심삼고 이제는 미국을 움직여 가지고 가정교회를 통해 세계연합만 시키면 끝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생활을 통한 우리의 기도, 생활적인 기도를 전부 다…. 기도시간을 특별히 정할 필요가 있어요? 활동에 주력하면서 이 개념을 중심삼고 그 주제와 목적을 완결시켜 나가면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