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8집: 천승일과 책임분담 1986년 10월 04일, 한국 본부교회 Page #52 Search Speeches

천승일의 의의

이런 입장에서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은 선생님이 `당장 내일 보따리 싸 가지고 전부 다 출전!' 하면 출전해야 된다구요. 할 거예요, 안 할 거예요? 「하겠습니다」 그렇지 않고는 선생님이 세워 놓은 개인적 책임분담 완성 위에 선 하나님의 사랑권 내에 접선이 안 되었다는 증거가 되는 거예요. 하나님의 사랑권 내에 접선된 개인 책임완성 기반이 얼마나 위대하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여기에는 개인적으로 해방이 벌어지는 거예요. 영원히 사탄이 침범을 못 하는 거예요.

그것이 이제는 개인으로부터 국가, 세계 전부가 다 통일교회 문선생에게 해 달라고 한다구요. 각 국가, 동서사방의 360도 모든 국가들이 이제는 개인으로부터 주권자까지 선생님을 모셔들여야 한다는 때가 왔다는 거예요. (박수) 그럴 수 있는 확신을 갖는 거예요. 선생님의 말대로 따라오면 사탄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그게 안 되어 있었다구요. 하늘에서 땅까지 횡적으로 이것을 전부 다 맞추게 되면 그 기반을 사탄이 점령을 못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이 가정이 종적으로 딱 90각도로 세워 나가면…. 그렇기 때문에 뜻을 중심삼고 사는 사람과 그 가정은 사탄이 주관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천승일의 의의가 얼마나 크냐 이거예요. 이것은 어떠한 개인이 나와 가지고는 안 돼요. 참부모가 계셨기 때문에…. 참부모가 대할 자리를 거짓 부모로서 대해 가지고 이 우주를 망쳐 버렸기 때문에 참부모의 심정권을 중심삼고 회복할 수 있는 기준이 있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참부모를 중심삼은 대표의 자리에서 선생님의 일가가 세계로부터 맞는 거예요. 나만 맞은 것이 아니예요. 어머니도 맞고 우리 아들딸도 다 맞았지요. 전부, 어디를 가든지 반대받는 거예요. 레버런 문 아들 하게 되면 원수 취급하듯 했다구요.

그런데 알고 보니 자기 본연의 조상이요, 본연의 하늘과 땅에 있어서의 황족이었다는 거예요. 요전에도 얘기했지만 여러분들은 하늘나라의 황족의 법도까지 배워야 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왕궁의 법도까지 배워야 할 패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뿌리가 다르다구요, 뿌리가. 여러분들은 사탄세계의 부모로부터 태어났지만 통일교회의 2세들은 태어나기를 하늘의 뿌리를 중심삼고 태어났기 때문에 2세들이 잘해야 돼요. 이놈의 2세들이 아담 해와가 타락하던 놀음을 해보라는 거예요. 그러면 무서운 법이 처리할 수 있는 날이 온다는 거예요.

그러한 내용을 가지고 선정한 날이 천승일이예요. 알겠어요? 천승일이란 개인 책임분담 완성의 기반 위에 서 가지고 간접주관권과 직접주관권에 들어갔다 할 수 있는, 돌입했다 할 수 있는, 하나님의 사랑의 결집체가 천상과 지상에 내 개인을 중심삼고 설정이 됐다 할 수 있는, 승패의 기반을 결한 날입니다. 가정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가정에 있어서도 하나님과 가정이 심정권을 중심삼고 하나 못 되었던 것이 온 세계 앞에 하나되게 되면 반대를 안 받아요. 알겠어요? 종족이 그렇고, 민족이 그렇고…. 이제 통일가가 세계에서 우러러보고 그 이름을 드높일 수 있는 때가 왔으니만큼, 우리가 조국창건이라고 할 수 있는, 이런 시대가 되어 들어오는 거예요. 이 시대가 대한민국 앞에 점점 찾아들어온다구요. 대한민국의 기독교가 내 말만 듣게 되면 문제없이 야당 여당을 수습해 놓을 텐데, 이놈의 자식들이 전부 다 제 맘대로…. 그래 할 수 없으니까 기독교의 본부 되는 미국을 중심삼고 꼭대기에서 전부 다 보턴을 누를 준비를 하고 있는 거예요. 대한민국을 중심삼고 처리하려고 하지 않는다구요. 미국이 문제라는 거예요. 알겠어요?

미국이 지금 인본주의 사상, 황금만능주의를 가지고 나하고 이마를 맞대고 맞서고 있는 거라구요. 그들이 이기는가 보라구요. 그들은 위에서 허잽이 노릇을 하지만 나는 밑창에서부터 기반을 닦아 나온 거예요, 하나님이 보우하사. 그러니 그들이 깨어지게 되어 있지 내가 안 깨어진다구요. 그럴 수 있는 세계적 기반이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그때부터는 반대하면 반대할수록 통일교회는 점점 하늘로 올라간다는 거예요. 레버런 문을 반대하다가 세계가 도리어 굴복했던 거와 마찬가지로 점점 그럴 때가 온다는 거예요.

그러니 그럴 수 있는 일을 하라는 거예요. 영계에서부터 지상까지 이 획선(劃線)을 그어 가지고 종적 기준을 완전히 착륙시키는 결정적인 날이 있어야 됩니다. 싸우지 않고 챔피언십(championship)이 닦아지나요? 어때요? 「안 됩니다」 안 되지요? 악부모를 대표한 사탄세계하고 선부모를 대표한 참부모 일족하고 싸워 가지고 누가 이겼느냐 하면, 하나님을 중심한 참부모 일족이 대승리를 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금메달이 문제가 아닙니다. 다이아몬드 왕관을 씌워 줘도 그 자리에 미칠 수 없는 놀라는 일을 하고 있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