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0집: 참부모와 중생II 1993년 10월 14일, 한국 제주국제연수원 Page #184 Search Speeches

재림주를 통하- 4대 심정권을 복귀해야

에덴 동산에서는 벌거벗고 살았지요? 영적으로 그와 같이 벌거벗고 이불 안에서 잠잘 때도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관계한다고 생각하면 큰 잘못입니다. 그렇게 해서라 신부의 심정권을 탕감복귀시켜야 됩니다. 해와가 일순간에 4대심정권을 유린당했기 때문에 4대심정권을 다시 현현시켜 가지고 반대 방향으로 돌려놓지 않으면 해와는 돌아 갈 길이 없습니다. 그와 같은 심정을 가지고 유지시키는 한 사람의 사나이가 재림주님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만나면 모두 하나님의 자녀들이지요? 하나님의 아들과 하나님의 딸로서 쌍둥이 같은 입장입니다. 아담 해와는 쌍둥이와 같습니다. 하나님의 성상 형상이 하나가 되어서, 한 몸 속에 있었던 것이 나왔기 때문에 쌍둥이와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쌍둥이는 모두 같은 것을 체휼할 수 있는 것입니다. 동생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면 형은 그것을 느낌으로 전부 다 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갈라질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그러한 쌍둥이 형제의 심정권을 범해 버렸다구요. 하나님 가정의 자녀 심정권을 범해 버렸고, 그 위에 형제 심정권을 범해 버렸습니다. 하나님은 형제로서 완성 할 것을 원한 것입니다. 그리고 부부로서의 심정도 범해 버렸고, 부모로서의 심정도 범해 버렸습니다. 이 4대 심정권을 침범해 버렸던 것입니다. 이것을 탕감복귀하려면 다시 현현시켜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그러한 심정을 다시 체휼해야 합니다. 그러지 않는다면 다시 돌아갈 길이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을 중심삼고 딱 그런 일이 벌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선생님을 만나면 자기도 모르게 줄줄 따라오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어디로 가겠다고 말을 안 하더라도 부산이나 어디나 순회하러 가면 선생님보다 먼저 그 자리에 나타납니다. 영계에서 확실히 알려 주는 것입니다. '어디 어디에 가니까 따라가야 된다.' 하고 말이에요. 에덴 동산에서 해와가 그와 같은 행동을 하지 않아서 타락했으니까 그렇게 타락하지 않고 했어야 할 표정으로, 행동으로 해야 한다고 알려 주는 것입니다. 그렇게 명령하기 때문에 힘들다는 거예요.

지금은 이렇지만, 그때 선생님은 미남으로서 유명했습니다. (웃음) 선생님을 본 사람이면 누구나 반해 가지고 따라오니까 힘들었다구요. 그 가운데는 완전히 미친 사람이 있었습니다. 밥을 안 먹는 거예요. 몸을 치느라 안 먹어요. 그리고 선생님이 있는 방향을 알면 어떻게 하느냐? 그때는 야간 통행금지가 있었는데, 새벽 4시가 될 때까지 잠을 안 자고 기다리고 있는 겁니다. 그렇게 기다리고 있다가 사이렌이 울리자마자 뛰어 와서 선생님 있는 곳에 와 가지고 문을 열라는 거예요. 그런 여자들 때문에 힘들었다구요.

그래서 주변에서 문제를 일으키고 하는 일이 많았습니다. 새벽 전에 그러한 여자들이 달려와서 담벽에서 떨어지기도 하고, 넘어지기도 하고, 개가 짖기도 하고 있다고 생각해 보세요. 그거 대단한 사건이라구요.

어떤 여자는 교회 가는 것을 금지시켜도 무조건 간다구요. 남편이나 부모나 가족들이 다 함께 어떻게 하든지 못 가게 하려고 밧줄로 묶어 놓고 하는데도, 영계에서 어떻게 어떻게 하라는 것을 가르쳐 줘 가지고 밧줄을 풀고 가 버리는 거예요. 몇 번씩이나 그렇게 몰래 가니까 나중에는 가지 못하게 팬티만 입히고 머리를 깎아 놓고 하는데도 도망쳐 오는 것입니다. 도망 나와서는 선생님이 있는 곳으로 온다구요. 선생님 외에는 갈 데가 없다는 거예요. 그렇게 팬티만 입고 담을 넘는다고 생각해 보라구요. 이 여자들, 이러한 여자들! (웃음)

그러니까 여러 가지 소문이 삽시간에 쭉 퍼지는 거예요. 색마의 왕자가 청파동에 살고 있다든지 하는 별의 별 소문이 퍼지는 거라구요. 그러니 들은 남자들은 전부 다 총을 준비해서 언젠가는 죽여 버리겠다고 벼르고 한 거라구요. 생각해 보세요. 저렇게 여자들을 미치게 만든 것은 문 누구 누구가 틀림없다는 거예요. 한 사람뿐만이 아니라 통일교회에 있는 80살 이하의 여자들은 모두 그러니까. 히들었다는 것입니다. (웃음) 어머니를 선택하기 전에는 그랬다구요.

그러한 여자들 가운데는 명문 출신의 여자라든지, 유명한 박사라든지 하는 여자들이 많이 있는 것입니다. 자기 학교에서 넘버원의 여자라고 자랑하고 있는 여자들, 많은 남자들이 프로포즈하는 것을 전부 다 거절하고 자기들 멋대로 '선생님의 상대는 나다!'라고 했습니다. (웃음)

해와가 아담을 선택한 것이 타락입니다. 전부 원리적으로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할머니를 대해서 '재림주님이 오셨다면 재림주님의 상대자가 재림주님인 남자를 선택해야겠어요, 재림주가 상대자를 선택해야 되겠어요? 타락이 이렇게 되었으니까 복귀는 이렇게 돼야 될 텐데, 어떻게 생각해요?' 하면, 그것은 그렇지만 자기는 모른다는 것입니다. (웃음) 선생님의 말씀은 맞지만 자기는 모른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큰일이라구요.

이것은 뭐냐? 남자나 여자가 사랑에 미쳐서 아무리 해도 길이 없으니까 병들어서 누워있는 것을 무슨 병이라고 해요?「상사병입니다.」상사병이라구요. 전부 다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하루에 한 번 봐서는 안 돼요. 아침에 오고 저녁에 또 오는 것입니다. 그렇게 와서 집에 돌아가고 싶지 않다고 성전의 구석에 나란히 앉아 있는 거예요. 선생님이 어딘가 없어졌을 때는 그렇게 나란히 앉아서 누가 선생님을 먼저 만나느냐 하고 아침까지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웃음)

그것이 심한 사람은 선생님 방까지 들어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문에다가 자물쇠를 두 개나 걸고 잤다구요. (웃음) 여자들 앞에서 이런 것을 말하는 것이 부끄럽지만 여자가 어떤 뿌리를 갖고 있는가를 자각시키기 위해서는 말을 안 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게 여자가 고생을 시킨 선생님이라구요.

선생님은 자기와의 쌍둥이의 한 쪽입니다. 오빠 가운데서 과거도, 현재도 단 하나뿐이 오빠라구요. 그러한 심정권을 갖지 않으면 천국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상대자라도 넘버원의 상대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의 마음을 갖고 있는 여자는 선생님을 그리워하지 않을 수 없다 하는 것이 공식으로 되어 있다구요. 여러분 자체는 어때요? 전부 다 그렇습니까? 그렇다는 사람은 손 들어 보세요.「예!」큰일이구만. 선생님은 안 봤다구. (웃음) 그렇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