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4집: 하늘 중심한 세계를 만들기 위하여 1991년 02월 02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146 Search Speeches

레이건 당선의 막후 단체인 미국자유'회 창설 비"

이제 1992년 선거에서 부시 대통령은 내 손에 달려 있습니다. 그거 믿어요? 왜 그러냐? 공화당 당원이 지금 얼마냐 하면 175만입니다. 그것도 2백 년의 역사를 거쳐오면서 자기 조상으로부터 이어받은 그런 어중이떠중이 당원들입니다. 이 미국이라는 나라가 여론 국가인 만큼 조직이라는 것을 몰라요. 조직을 몰라요. 지금까지 꼭대기 몇몇 사람이 척 해서 신문에 내 가지고 여론을 움직여서, 바람을 타 가지고 대통령 해먹겠다고 나왔다구요.

그리고 민주당원이 250만입니다. 우리가 에이 에프 시를 언제 만들었느냐 하면, 1978년 11월에 만들었습니다. 그래 가지고 1년 8개월 만에 대통령선거에 손을 대 가지고 레이건을 당선시킨 거라구요. 우리 조직을 통해서 교육받은 사람들은 쫄쫄이 패들이지. 여러분이 모르는 정치적 활동에 연관 관계를 가진 단체를 6개 만들었습니다, 감옥에 들어가 있으면서. 미국자유협회라는 단체도 감옥에서 만든 것입니다. 그때가 유엔의 날입니다, 1984년 10월 24일.

박보희를 불러다 놓고 때가 이러이러하니까 이걸 만들어야 된다고 해 가지고 만든 거예요. 그게 뭐냐 하면 정당 구성입니다. 그때 박보희는 어땠느냐? 그렇지 않아도 문총재가 정치해 가지고 미국을 말아먹기 위해서 왔다고 언론계가 두들겨 패고, 그런 흔적을 찾기 위해 백방으로 돌아다니고 있다는 걸 훤히 알고 있는데, 그 장본인이 그런 조건을 피해 가지고 감옥에 들어와 있는데 그런 조건을 제시하겠다니 그 눈이 시멘트 눈이 될 수밖에 없지요. 시멘트 눈 알아요? 그래서 `이 녀석아! 사내가 죽을 때도 사내답게 정상적인 태도로 죽자는데 뭐야? ' 하고 기합 주던 게 엊그제 같다구요.

거기에서 이러이러한 당을 창건할 것을 지시한 것입니다. 거기에서 내가 사인한 게 역사적 재료로 남아 있을 것입니다. 감옥에 들어가 가지고 자기를 죽이려는 나라를 살려 주겠다고 하는 거예요. 그것은 문총재가 지금까지 교육해 온 주류 사상이 위해서 살라는, 투입하고 또 투입하고 원수까지도 손 안 대고 감화시켜 가지고 해방해 주는 하나님의 심정의 세계를 가르쳐 주는, 그 모든 도리에 입각한, 근본 도리에 입각한 실체적 뭐라 할까 실행노정, 실천노정입니다.

그리고 자유세계를 지도하는 이 미국이 기독교 판도권입니다. 기독교문화를 중심삼고 전승적 역사적 축복을 대신 받은 이 나라가 허리가 꺾여 나가고 오장육부가 다 썩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의사가 없어요. 거기에 홀로 나타나 가지고 외친 거예요. 워싱턴 머뉴먼트 대회 같은 데서 연설한 내용이 그것입니다. `미국은 전부 불이 났으니 소방대장을 불러야 된다. 부르는 데는 미국 내, 집안에서 부를 수 없다. 미국의 젊은이들은 병이 났으니 의사를 불러야 되는데 집안에서 부를 수 없다. 외부에서 불러야 된다. 그 외부에서 온 소방대 대장과 의사 총책임자가 나다!' 이랬어요. 그러니 얼마나 배가 아프겠어요.

그때 이 녀석들이 무슨 얘기를 하느냐 하면서 전부 다 싸잡아 가지고 조건 걸어서 두들겨 패려고 한 패들이 3분의 2가 나타났다는 걸 압니다. 그런 판국에서 `미국 이놈의 자식, 너희 자식들이 병났어. 내가 주사를 안 놓으면 죽는다. 지금 미국이 불 붙어 있는데 내가 끄지 않고는 끌 수 없어!' 하고 외친 것입니다. 그때는 다 웃었지. 10년 가까이 지난 이 시대에 있어서는 그때 문총재를 대해서 웃던 사람들이, 문총재가 미국이 처할 미래를 알고 적중시킨 그 선포를 미국 국민이 받들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미국이 이렇게 비참하게 됐다고 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그것이 유명한 표어가 됐다구요. 그 세계가 어떤 천지게? 생명을 걸어 놓고 싸워 나왔다는 사실을 알아야 되겠어요.

왜 이렇게 섭리적 관을 장황하게 얘기하느냐 하면 말이에요, 생명을 걸고 이만큼 개척해 나왔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다 해서입니다. 아시겠어요? 「예.」 생명을 걸고 통일교회는 출발했어요. 아까 말한 자유당도 그런 입장에서 목사 두 녀석이 잘못해 가지고 쫓겨난 거예요. 왜? 기독교를 혁명해야 된다구요. 정치를 놓고 하려고 했다가 안됐습니다. 박정희 대통령을 출세시키고 기반 닦아 준 사람이 누구게? 나예요, 나. 전두환 대통령을 삼청동에서 끌어낸 사람이 누구예요? 나예요, 나. 가 물어 보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