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5집: 남북통일운동을 위한 활동 계획 1987년 05월 27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305 Search Speeches

서울을 위주로 남북통일운동을 -결시킬 수 있" 기점이 필"해

그래서 교수들 중심삼고…. 교수들도 남북통일을 원하는 거예요. 그러니 반대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서울에는 지금 한 1만 명 이상이 있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3천 명 된다 하게 되면, 서울 이 그림에다 3천지역을 동그라미 쳐 가지고 전부 다 배치하는 거예요.

그것은 왜 그러느냐? 이것을 어떻게 해야 제일 빠르게 통일할 수 있는 환경으로 몰아넣느냐? 이것이 전략적인 의미에서 중요한 것이라구요. 어떻게 빠른 시일 내에 전국 조직을 해 가지고 전부 다 통·반에 배치하느냐? 그것을 해야 될 것을 알고 선생님이 작년에 와 가지고 그놀음을 했다구요.

3주일 동안에 전부 다 통·반장 교육을 해서, 28일 만에 서울에 완전히 교육을 다 끝내고 배치했다는 거예요. 그거 알지요? 그리고 교과서를 만들어 가지고, 48만 권, 한 50만 권을 지어 가지고 12만 이상의 사람들에게 전부 나눠 줬어요. 승공강의, 통일사상강의, 원리강의, 그다음에는 세계의 희망, 이런 화보까지 해 가지고 전부 교재로 나눠 준 것입니다.

그것은 무엇이냐? 한국은 서울이 중심이기 때문에, 중심 핵을 만들어 놓아야 전국에 연결시키는 것이 간단하기 때문에 그런 것을 미리 만들어놔야 되는 것입니다. 탕감적인 조건을 미리 만들어 놓아야 된다는 거예요. 서울을 이렇게 해 놓을 때에 안기부나 보안사나 정부에서 완전히 브레이크 걸려고 했는데, 그걸 그들이 조사하기 전에 다 해 버린 거예요. 그거 알지요? 「예」 선생님이 와서 작년 1년동안에 한 일이 그거예요. 그것은 뭐냐 하면, 남북통일운동을 서울을 위주하고 연결시킬 수 있는 기점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와 가지고 탕감조건을 완전히 세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