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9집: 1986년의 회고 1986년 12월 28일, 미국 Page #370 Search Speeches

세계를 포위하려면 희생하고 봉사해야

지금 선생님의 손에는 미국 상원의원, 하원의원 중에 그런 사람이 많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런 힘을 갖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그런 토대를 닦기 위해 일해 왔던 선생님을 여러분은 알아야 됩니다. 지금까지 이와 같은 일을 이루기 위해 비밀리에 계속하고 있습니다.

그래 선생님이 그런 힘을 갖고 있다고 생각해요? 「예」 그래 여러분들, 진짜 그렇게 믿고 있어요? 「예」 여러분들은 그런 일을 하려고 해도 힘이 없습니다. 여러분들은 그런 기반을 닦을 수 있는 힘이 없지요? 「예」 그렇지만, 그런 기반은 못 만들지만 선생님이 하라는 놀음은 할 수 있을 거예요. 「예」 어디 가서 싸우라고 하면 싸울 거예요? 「예」

어디 가서 도적질 하라고 하면 도적질이라도 할 거예요? 「예」 (웃음) 그건 선생님도 할 줄 모른다구요. 사람을 죽여라 하는 것은 못 한다구요. 힘으로나 압력으로 해라 할 수 없고, 말이나 욕으로 해라 할 수 없으니 방법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봉사해라! 희생해라! 그것밖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그것 외에는 길이 없습니다.

여러분들 생각해 봐요, 그 외에 뭐가 있어요? 봉사하고 희생해 가지고 몽땅 포위해야 돼요. 그건 사탄세계에서 알아도 좋다구요. '아이구, 무니의 전략, 방법은 포위 전략인데 봉사하는 것이다!' 하는 것을 알아도 좋아요. 알고 있지만 '안 따라가겠다'고 하면서도 가만 보니 좋거든요. 그래 '좋다! 좋다! 좋다!' 하는 것밖에 없으니까, 사탄까지도하며 그렇게 따라오게 되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세계는 순식간에 통일될 것입니다. 사탄은 그런 희생을 못 하거든요.

선생님이 미국에 와 가지고 15년 동안 얼마나 편안히 생활했어요? 리무진을 타고 다니고, 벨베디아나 이스트 가든에 있는 좋은 저택에서 살고 있으니 편안해요? 얼마나 얼마나 잘살아요? 얼마나 행복해요? 「아닙니다」 그걸 누가 만들었어요? 여러분이 만들었어요? 「아닙니다」

벨베디아에 선생님 집은 미국보고 지으라고 하고 몇 년 동안 내버려 두었더니 못 짓겠다고 '선생님 제발 도와주세요' 해서 할 수 없이 내가 도와줘서 지은 집이예요. 그거 앞으로 레버런 문이 자기가 살 집을 돈을 내서 지었다고 소문낼 것이 틀림없다 이거예요. 닥터 더스트, 그래, 안 그래? 「그렇습니다」

그러니 그걸 밝혀야 되겠습니다. 닥터 더스트를 통해서는 어렵기 때문에 할 수 없이 선생님이 돈을 대서 만들었다는 것을 밝혀야 되겠습니다. 내버려두면 미국 식구들이 망신당하겠으니 결국 선생님이 돈을 대서 만들었다는 것을 밝혀내야 되겠습니다. 그걸 밝혀내려고 하는데 여러분들은 밝혀내는 게 좋아요, 안 밝혀내는 게 좋아요? 「안 밝혀내는 게 좋습니다」 안 밝혀내는 게 좋을 거예요.

후대 무니들이 여러분에게 이렇게 말할 거예요. 그때 여러분이 살아있으면 '야 이 녀석들아, 죽일 녀석들아! 미국에 그렇게 집이 많은데 선생님이 살 집을 자기들 힘으로 못 짓고 선생님에게 부탁해서 지었어? 미국의 창피를 어떻게 할 것이냐'라고 참소 안 하겠어요? 여러분들이 세상 모르고 이렇게 지나가는 동안에 미국의 수치가 역사에 박혀들어가서는 점점 불어 나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이번에 승공회원 천만 명 모집하는 운동에서 미국 사람이 한 게 아니예요. 일본 사람이 절반 이상 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건 수치예요, 수치. 미국 사람들의 수치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일본 사람이 없었으면 어떻게 될 뻔했어요? 한국의 지도자들이 없었으면 어떻게 될 뻔했어요?

천만 명 이걸 못 했으면 선생님이 보따리 싸 가지고 가서 안 오는 거예요. 미국을 위해 쓰던 돈을 중공을 위해 쓸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되겠나요? 10억 인구가 선생님과 하나되는 거예요. 그 준비를 다 하고 있는 거예요. 미국이 안 하면 남미에서 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해 나오고, 중공은 벌써 30년 전부터 준비해 나온 것입니다. 미국이 망하더라도 섭리의 뜻은 망할 수 없습니다. 선생님이 준비했나요, 못 했나요?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