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0집: 구원섭리의 완성은 가정에서부터 1994년 05월 19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252 Search Speeches

타락은 자기를 위하라고 하" 것

이게 귀중한 것입니다. 인류의 모든, 우주의 근본이 여기에 다 들어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전부가 상대 때문에 태어났다는 것입니다. 주체 대상을 안 가진 것이 없습니다. 광물세계도 그렇잖아요? 분자면 분자에 있어서 플러스 이온과 마이너스 이온이 주체 대상으로 되어 있고, 동물 식물의 세계는 전부 다 수술 암술로부터 동물 세계는 암놈 수놈, 인간세계는 여자 남자로 되어 있다구요. 전부 다 상대적입니다.

상대적인 그것들이, 동물세계만 하더라도 에미 애비가 아들딸을 위해서 생명을 바치는 것을 스톱하지 않아요. 생각하지 않아요. 암놈 수놈이 쌍을 이루어 새끼를 치게 된다면 서로 보호하는 데서는 수놈이 앞서서 암놈이 싸울 자리를 대신해서 죽어 가면서 싸워 주는 거예요. 동물세계도, 본질적인 본능세계에 있어서도 참사랑의 내용을 다 지니고 있는 거라구요.

상대적으로 되어 있어요. 아시겠어요? 여러분, 백만 분의 일, 삼백만 분의 일 되는 균의 세계에서도 수놈 암놈이 있다는 것을 발표하고 있어요. 거기에 모든 기관이 다 들어가 있더라구요. 그 눈이 있겠나, 없겠나? 오관 작용을 다 하고 생명 작용을 해 가지고 수놈 암놈이 붙어 가지고 쌍을 이루었을 때, 울면서 그걸 하겠어요, 좋아서 하겠어요? 생명을 걸고 하겠어요, 노라리 가라리로 하겠어요? 생명을 걸고 하는 거라구요.

그래, 동물도 균이나마 그 미물의 균도 그런데, 인간이 자기 사랑을 생명을 걸고 사랑해 봤어요? 그 곤충, 균만큼도 못한 인간들의 사랑이 됐다는 거예요. 왜? 타락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본질적인 이것을 수리하려니까…. 여러분 몸 마음이 싸워요. 싸우고 있는 거라구요. 이것이 타락의 산물입니다. 몸 마음이 싸우기 때문에 에덴 동산의 아담 해와가 싸웠어요. 그렇지요? 그 아담 해와에게 하나님이 나타나 가지고 '아담아! 어디 있니?' 할 때 '예, 여기 있습니다.' 무화과나무 밑에 엎드려서 그러고 있었다 이거예요. '왜 그러니?' 할 때, '당신이 지은 해와가 나를 이렇게 만들어 줬습니다.'라고 했다구요. 위했어요, 차 버렸어요? 자기를 위주로 했다는 것입니다.

해와는 말이에요, '뭐 이놈의 아담, 자식 저거 뭐야? 자기가 주관권을 잃어버리고 책임 못 해 가지고 나를 이렇게 만들었는데, 나는 잘못이 없습니다.' 또 이런다구요. '네 놈이 나쁘지, 내가 나쁘냐?' 그런 거예요. 싸우는 겁니다. 그 부모 앞에 가인 아벨은 말이에요, 부모 앞에 싸워요. '에미 애비가 타락 안 했으면 나는 하늘나라의 왕자의 직계 전통을 받을 수 있는 제1손이 될 것인데, 사탄세계의 악마의 제1손이 됐소. 이놈의 에미 애비.' 그래, 동생을 때려죽였어요. 때려죽였다구요.

왜 때려죽였느냐? 동생의 제물은 받고 자기 제물을 안 받는다고 그런 거예요. 동생의 제물을 받는다고 때려죽일 게 뭐 있어요? 동생한테 가 붙어 가지고 '야, 내 제물도 받게 해다오.' 했으면 재까닥 받아주는 거라구요. 복귀가 거기서 벌어지는 거예요. 자기를 위할 수 있는 출발을 보지 못했기 때문에 복귀가 벌어지지 않아요.

위하라고 하는 것이 타락입니다. 왜 그러느냐? 그거 왜 복귀해야 되느냐? 하나님이 위해서 난 거라구요. 하나님은 위해서 존재하는 분이에요. 우주의 근본이 위해서 존재하는 데 있는 것입니다. 플러스는 마이너스를…. 플러스라는 것이 생겨날 때는 마이너스를 선유조건으로 하고 생겨난 거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