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9집: 참사랑의 열매를 갖추자 1998년 02월 0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95 Search Speeches

훈독회의 의미

자, 오늘 훈독회 해야 할 텐데 시간이 많이 가서 언제든지 갈 사람은 가라구요. 이제 우리끼리 훈독하자구요. (웃음) 훈독하는 과정에서 사랑의 골수를 손에 넣고 천년만년 그 사랑이 나한테 붙들려 가지고 도망갈 수 없는 왕자가 되겠다, 왕녀가 되겠다, 그것이 에덴에서 하나님이 아담 해와를 만년 독자 되지 않고 만년 효자 충신 성인 성자의 도리를 하겠다는 그 분이었기 때문에 거기서 참사랑을 붙들고 놓아야 되겠나, 안 놓아야 되겠나?「안 놓아야 됩니다.」

그러면 죽을 일이 있으면? 생명을 내놓는 데에는 사탄의 혈통권내의 핏줄을 받았기 때문에 이걸 부정하는 데에는 하나님이 즉각 들어오는 거예요.

타락한 혈통권, 몸 마음이 싸우는 사람은 절대 목사 아니라 부흥강사라도 천국 못 가요. 몸 마음이 하나되어 가지고 참사랑을 느끼지 않고는 대성통곡을 해야 돼요.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다. 눈물, 콧물, 입물 삼수가 합해 가지고…. 알겠어요?「예.」(녹음상태 불량으로 일부 수록하지 못함,)

자, 그러면 이제부터 훈독회 하자구요. 아, 갈 사람 지금 가라구요. 이제부터 통일교회 사람들은 말이요, 선생님이 하도 말씀을 많이 해 주었기 때문에…, 선생님 말씀은 선생님이 말한 게 아니예요. 선생님이 말한 거 아니라구요. 하늘이 선생님을 통해서 하신 말씀들이에요. 그 말씀은 여러분이 어디서 언제 듣더라도 마음이 동(動)하기 시작한다구요. 그게 달라요. 선생님 혼자가 아니예요. 이것이 종횡이 맞춘 그 자리에서 말씀하려고 했기 때문에 마음이나 몸이나 공명체가 돼요. 진동이 난다구요. 몸이 진동해도 마음이 하나될 수 있기 때문에 진동하고 마음이 감동받으면 몸뚱이가 일대 혁명적 변화가 벌어진다는 거예요. 그런 힘이 있다구요. 그게 문총재의 말이 아니예요. 아시겠어요?

그렇게 알고 이제부터 훈독회 알지? '훈(訓)'자는 그렇고 '독(讀)'자는 말씀(言)변에 '팔 매(賣)' 자예요. 팔아야 돼요. 갖고 있으면 큰일나요. 팔지 않고 주라는 거예요. 물건을 쌓아놓고 썩혀버리면 벌받아요. 알겠어요?「예.」

돈 받고 받아야 돼요. 그 돈 받고 받는 거, 말씀을 팔게 되면 내 아들딸 되잖아요. 죽게 되면 먹여 살릴 수 있는 그런 길이 전부 다…, 장사 중에 그런 장사가 없는데 돈 못 받겠으면 전부 다 나눠주라는 거예요. 천년 만년 씨가 되어 가지고 자연히 번식되기 때문에 말씀은 흘러가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자꾸 확장하는 그런 뜻이 있습니다.

그래서 '말씀은 팔라'는 것입니다. 말씀을 팔라는 것은 돈 받고 파는 것보다 더 귀한 일이 벌어지고, 팔지 않더라도 나눠줘라, 이것이 훈독회의 본연의 뜻입니다. 뜻 알아요?「예.」훈독회는 뭐냐 하면, 더 세밀히 하게 되면 하루종일 이야기하더라도 감동받을 수 있는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거라구요. 그러니까 아무리 못났더라도 선생님 흉내내게 되면 전부 다 그림자는 뭐 큰 그림자는 조그만 그림자 모양같이 이야기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에 혼독회에 대한 설명을 끝낼 거라구요. 알겠어요?「예.」이제 훈독회 사실 막을 열고 들어가자구요.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