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8집: 워싱턴 모뉴먼트를 향한 비상사태 1976년 08월 17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05 Search Speeches

워싱턴을 향해서 총진군할지어다

자 그렇게 알고 우리는 워싱턴을 향해서 총진군할지어다! 어저께 이 뉴욕 지역의 인원 보고를 들었는데, 3백 명 가량이 있기 때문에 최소한 3분의 2인 2백 명 이상을 동원해야 되겠다는 거예요. 여기 책임자들은 지금부터 필요 없는 일은 전부 다 중지하고 워싱턴으로 총출동하라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여기 벨베디아에도 열 명 이상 두지 말라는 거예요. 여기 전부 다 중지하고 저 제이콥(Jacob)이하 전부 출동하라는 거예요. 여기 열 사람 이상 두지 말라구요. 여기 무슨 뭐 수위 같은 것도 다 필요 없다구요. 그리고 43가에 지금 한 80명이 있다고요. 그리고 뉴요커 호텔에 150여 명이 있다구요. 그리고 여기 태리타운에 130명이 있다구요. 또 그다음엔 배리타운에 40여 명이 있다구요. 이거 전부 동원하라구요. 지키는 사람 몇 사람만 남겨 놓고 이제부터 요 기간에 전체 동원하는 거예요. 어떻게 하든지 2백 명 이상, 2백 명 이상을 오늘부터 동원하는 거라구요. 알겠어요?「예」

자, 여기 남은 사람들은 다 우수한 사람들이라구요. 책임자, 무슨 부책임자, 우수한 사람하고 맨 열등한 사람, 맨 끄트머리 사람하고 남아 있으라구요. 그러니까, 그 사람들이 하나되어 가지고 지켜야 한다구요. 자, 그렇게 하기를 원하는 사람은 손들어 보라구요. 좋아요. 감사합니다.

*자 그러면, 가미야마! 「예」 너는 이제 2백 명 이상 동원하는 거야! 사람이 없으면 인형이라도 뽑아 오라고. 이스트 가든에 있는 개라도 잡아 끌고 가라고! 그거 알겠어? (*표부터는 일어로 말씀하심)

그리고 상철이 ! 책임져야 된다고. 상철이하고 그다음엔 뉴요커 책임자 하고, 그다음엔 43번가 본부 책임자하고, 배리타운 책임자가 만나 가지고 긴급회의를 해서 오늘 오후에 전부 출동을 시키라고. 자, 거기에 선출되면, 여러분은 선출된 것을 영예로 알고 전부 다…. 만약에 어떤 부서 책임자로 여기에 남아 있어라 하면 야간 도망을 해서 워싱턴에 가도 된다구요. 도망가도 괜찮다는 거예요. (웃음)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요 기간에는 말이예요, 선생님의 특명이라구요. 책임자 명령을 안 듣고 밤에 도망해서나 상부 책임자한테 얘기 안 하고 사라져서 워싱턴에 갔다고 할 때, 그것은 책임추궁을 안 받는다고요. 그건 선생님의 특별 지시이기 때문에 용납된다는 것을 여기서 규정해 놓는 거예요. (환호. 박수)

이렇게 명령을 하면 말이예요, 데이비드 김이 먼저 도망가고, 여기 지금 뉴요커 책임자가 먼저 도망간다구요. 그러니까 뉴욕 책임자, 데이비드 김, 그다음엔 43번가 책임자, 저 뭐 TMC(Technical Missionary Corps) 책임자, 배리타운 책임자는 못 간다고 명령한다구요. (웃음) 혼자서 책임을 전부 다 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걸 다 해야 책임자지요.

자 그러면, 사실 이제 30여 일 남았는데 31일 남았는데, 밤잠을 안 자고 울고 지내면 거기에 못 간 것을 탕감할 수 있다는 거예요. 그 책임자가 울고불고하면서라도, 밤을 새워서라도 그 책임소행을 다하고 이렇게 되면 그게 탕감조건이 돼 가지고 '잘했다' 하는 칭찬을 해주려고 생각한다구요. (박수)

선생님이 보스톤에 가 있는 것은 사업 때문이라구요. 앞으로 수산사업을 계획하고 있다는 것을 여러분은 다 안다구요. 이렇게 해서 이제 내가 튜나(tuna;참치)를 잡으면 한 주일에 한 마리씩 보낼 것입니다. 만약에 못 잡으면 내가 사서라도 여러분들에게 보내 줄 테니 그러한 희망을 가지고 그 튜나보다도 더 강한 사나이가 돼 가지고 활동하기를 바라겠다구요. 작은 튜나가 아니라 거인 튜나…. (박수)

그리고, 시간 있으면 워싱턴에도 갈 거라구요. 자 그렇게 되면…. 내가 지금까지 여러 사람들을 몇 번씩 동원해서 워싱턴으로 보냈는데, 최후에 여러분들을 대해 가지고 아주 심각한 이야기를 해 가지고 동원해 보내기 때문에 이들의 관심은 여러분들에게 있다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잘 움직이느냐 못 움직이느냐에 관심을 갖게 되어 있기 때문에 잘못해서는 안되겠다는 거예요. 잘해야 되겠다는 거예요. 이걸 약속해야 되겠다구요.

내가 맨 마지막 명령한 사람에게 관심이 제일 많다는 거예요. 여러분들은 '내가 워싱턴에 온 것이 제일이다' 하는 걸 자랑삼아…. 자랑을…. 이래야 되겠다구요. 전부 다. 그럴 수 있어요?「예」

자, 그러면 시간이 다 되었기 때문에 그렇게 알고…. 손님을 모시려고 했는데 지금 손님이 오셨다구요. 내가 5분에 떠나려고 했는데 5분이 됐다구요. 그렇게 알고, 여러분의 건강과 분투가 있기를 바랍니다. 워싱턴에서 만나기를 약속하면서 선생님의 말씀을 끝내겠습니다. 워싱턴에서 만나요. (박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