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1집: 훈독회의 참뜻 1998년 03월 18일, 한국 제주국제연수원 Page #291 Search Speeches

제일 무서운 것은 습관성

그런 것을 탕감을 했기 때문에 그게 뭐냐 하면, 이 축복식이라는 건 전체 탕감식이에요. 3년 노정이 필요하지요. 예수를 죽이게 한 모든 것을 다 벗어나야 된다구요. 이런 사실에 자기들이 관계없어서는 안 되는 거예요. 그 뿌리 위에, 그 뿌리 위에 서야 되는 것입니다. 그 뿌리! 자기 멋대로 거기서 가지 생겨 나온 것은 안 돼요. 멋대로 하면 가지가 없어요. 통일교회 선생님이 이 뿌리 위에 섰기 때문에 그 가지들도 이 뿌리 위에 있어야 된다 이거예요.

그래, 지금까지 축복가정들이 전부 다 망탕이라구요. 세상 지금 길가에서 축복해 줬으니 여러분들이 전부 다 길러 나가야 됩니다. 길러 나가야 된다구요. 전부 다 교회시대에서 국가시대로 가면 그것이 얼마나 넓어져요? 알겠어요? 교회 중심삼고 국가를 넘어서야 된다구요. 이걸 누가 해야 하느냐 하면, 교회 책임으로 소화해야 돼요. 국가시대에서 세계로 넘어서는 것이 얼마나 힘드냐 이거예요. 그건 국가들이 소화해야 돼요. 그리고 지상에서 이제 천상세계에 가게 되면 지상세계보다 저 영계가 얼마나 크냐 이거예요. 이것도 소화해야 된다구요.

이렇게 되면 참다운 승리,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아 가지고 참다운 가정이 되어야 개인에서 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천주로 넘어갈 수 있는 거예요. 그래서 개인이 가정을 넘어가야 되는데 이걸 넘어가지 못했어요. 넘어가려니까 아담 가정과 같이 실패한 그 내용을 남겨서는 안 되는 거예요. 완성한 그 내용을 거침으로 말미암아 개인에서부터 천상세계로 넘어갈 수 있는 거예요. 이게 다 역사라는 것이 자기와 직접 관계가 있다는 거예요. 그 위에 서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를 깔고 섰다가는 문제가 된다구요. 저나라에 가서 고개를 못 들어요. 거꾸로 되는 거예요.

복귀가 그렇게 힘든 거예요. 아담 해와의 하루의 실수가 이렇게, 해와의 하루의 실수가 억천만세의 세계를 희생시켰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아담 해와의 가정만이 아니예요. 우리 축복가정도 그와 같은 입장에 서 있는 거예요. 그 복귀라는 말이 필요하면, 그 내용이 다 필요하겠어요, 필요치 않겠어요? 절대 필요한 거예요. 그래, 여러분들은 다 모르지요. 지금까지 모르니까 선생님을 붙들고 나온 것입니다. 선생님은 알았기 때문에, 선생님의 옷깃을 붙들고 따라나온 것과 마찬가지예요. 이제는 자리 잡아야 돼요. 자리를 잡아야 되니 훈독회가 절대 필요합니다. 자리 잡는 것이 아담 가정이 타락하지 않은 본연의 자리에 자리 잡을 수 있는, 세계가 하늘땅이 반대할 수 없는 환경을 넘어서 가지고 자리잡을 그때가 왔다는 거예요.

훈독회가 필요하지요?「예.」이것은 흘러 버리는 게 아니예요. 자아비판을 해야 돼요. 공산당식으로 자아비판 하는 거예요. 자기가 어떤 자리에 서 있느냐 이거예요. 자기가 어떤 생각을 중심삼고 이 길에서 어떤 길을 가고 있다는 것을 대번에 안다구요. 그래, 습관, 타락성 습관성이 언제나 돌아오는 거예요. 마찬가지라구요. 제일 무서운 것이 습관성이에요. 사람이 그렇잖아요? 어려운 건 다 싫어하고, 어제보다 오늘 더 편안하기를 바란다구요. 편안해 가지고 어떻게 되나? 그것이 사탄세계에서 절대 탕감복귀가 안 되게 하려는 사탄의 전법이라구요. 나를 망치기 위한 것입니다. 편안하면 탕감복귀를 어떻게 하겠어요? 죽어 내려왔는데 이것이 살기 위해서는 몇백 배 죽은 걸 뚫고 올라가야 된다구요. 개인 죽음에서, 가정 죽음, 종족·민족·세계적 죽음으로 거꾸로 가려니 얼마나 힘들어요?

그래, 죽고자 하는 자는?「삽니다.」그렇다구요.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 그런 거예요. 살고자 하는 사람은 이 땅 위에서 죽으면 그냥 그대로 지옥 간다는 거예요. 그냥 그날 죽어지는 거라구요. 그런 걸 이해하지 못하고는 성경 말씀을 이해 못 해요. 일반 사람이 통일교회 모르는 사람이 이런 내용을 보면 뭐라고 하겠어요?「다들 깜짝 놀라지요.」이렇게 무서운 과정을 지키고 나가는 것은 통일교회 패들뿐이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