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8집: 미국과 세계를 살리는 주역이 되라 1988년 06월 15일, 미국 이스트가든 Page #322 Search Speeches

이제 미국 목사 한국방문의 불길이 미국교계를 휩"게 돼

자, 여러분들에게 2세들을 맡기면 틀림없이 여러분 같은 사람 만들 자신 있지요? 자신 있는 사람 손들어 봐요. 음, 내려요. 여러분 맨 처음에 레버런 문 믿었어요? 안 믿었지요? 안 믿었다가 어쩌다 이렇게 됐지요? (흉내 내심. 웃음) 병이 걸렸기 때문에 약을 강제로 먹여서라도 먹고 나으면 된다 이거예요. 그러니까 그저 반대하고 강력하게 하는 걸 고맙다고 생각하는 것 아니예요? (박수)

왜 이런 말을 하느냐? 배리타운에 있는 신학대학을 왜 세웠게요? 미국을 살리기 위해서 세운 거예요. 미국을 살리자면 누구를 살려야 되겠어요? 기독교를 살려야지요? 기독교를 살리자면 기독교 지도자를 살려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목사하고 젊은 사람들만 딱 쥐면 그 재산은…. 돈은 얼마든지 있어요. 여러분 환드레이징(fundraising;모금운동)할 필요 없어요.

나이 많은 사람은 가고 젊은 사람이 후대를 이어받는 거 아니예요? 그 이어받는 것을 우리가 손댐으로 말미암아 이것을 미국 것으로, 세계 것으로 살릴 수 있지만 그러지 않으면 이게 전부 다 사탄 것, 공산당 것이 됨으로 말미암아 날아가 버리는 것입니다.

자, 한 7천 명 움직이니까 저 앨라배마 산골까지 소문이 다 났다구요. 여러분 울타리가 많아지지 않았어요? 이제 1만 5천 명만 하게 되면 `우리 교파가 이래야 살고…. 우리 나라가 이래야 산다' 하고 각 교파가…. 8백여 교파가 있고 천주교라 해도 `이거 가지고 안 되겠구만. 레버런 문을 중심삼고 나가야 우리 나라가 산다'라고 하게 되어 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목사들 모아 가지고 한국에 보내는 놀음을 안 해도 교파별로 할 때가 불원한 장래에 온다는 겁니다.

이제부터 1만 5천 명만 하게 되면 교파별로 위탁해 가지고 돈도 자기들이 전부 대 가지고 할 수 있는 단계로 넘어간다는 거예요. `우리 교파가 주도하고 돈도 내겠다'라고 한다는 겁니다. 자기들이 주도권을 쥐려는 경쟁이 벌어집니다. 교파 내에서는 수가 많아지니 반대하던 패들이 작아져 거꾸로 될 것이고, 큰 교파끼리 서로 경쟁을 해 가지고 한 교파에서 미워하면 두 교파가 합하는 거예요. 이렇게 전부 다 무너져 내리는 겁니다.

자, 이 불을 누가 끄겠어요? 이 불 누가 꺼요? 이 불을 누가 막겠나 말이예요. 이 붙은 불씨가 전 교계를 휩쓸게 될 겁니다. 앞으로 로마 교황청이 문제 되고, 전 교파장이 문제 될 수 있는 그 단계를 밀어붙이고 넘어간다 이겁니다. 희망적이예요, 절망적이예요? 「희망적입니다!」 몇 년 후에 그렇게 돼요? 1년만 우리가 냅다 차 보면 어떻게 될 것 같아요? 미국이 넘어지는 거예요. 그러니 희망적이예요, 절망적이예요? 「희망적이요」 그래 선생님이 작전을 잘했나요, 못했나요? 「잘했습니다」

자, 그러면 한국에 돈이 얼마나 들어갔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여러분은 전부 다 여기서 이러지만 돈이 참 많이 들어갔어요. 이번에 가서 보니까 돈이 엄청나게 들어갔더라구요. 이제 조금 더 가면 한 사람 앞에 1천 불, 2천 불씩 내지 않으면 안 데려갈 때가 올 수 있다는 겁니다. 여러분 돈 필요하지요? 「예」 우리가 목사한테 헌금하는 게 아니라 목사가 우리에게 헌금하니 얼마나 멋져요! 얼마나 근사해요! (웃음) 정말이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