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1집: 통일그룹은 한 길을 가라 1992년 05월 31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55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심정적 한을 가정-서 다 '어 "려야

하나님의 한이 뭐냐 하면, 하나님의 진짜 아들딸로 완성한 아담 해와를 사랑하지 못하고 칭찬하지 못했다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예.」 그 다음에, 아담 해와가 형제로서 오빠가 동생을, 누나가 동생을 아버지 어머니 앞에 찬양할 수 있고, 하늘땅 앞에 자랑할 수 있어야 되는데, 그런 형제를 못 가졌습니다. 타락했기 때문에 그렇게 됐지요? 그 다음에 남편과 아내가 부부로서 하늘땅 앞에 자랑할 수 있는, 하나님이 바라던 부부를 못 가졌습니다. 그런 부부를 못 가졌기 때문에 거기서 태어난 자식들은 전부 다 사탄이 명령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하늘나라의 창고에 들어 가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악마의 창고에 그대로 들어갈 수 있는 사람이 된 거라구요.

이 땅 위에 어머니 아버지로서 하늘나라의 교육과 도리를 가르치지 못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알겠어요? 「예.」 그래서 그 어머니 아버지가 제2의 왕자 왕녀를 기르지 않고는 지상에서 처리할 수 있는 종적 지상천국이 나타나지 않는 것이 원리관적 결론입니다. 이건 부정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심정적 한을 풀어 드려야 할 이 책임을 어디서 해야 하느냐? 가정에서 다 해결해야 하는 것입니다. 가정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아들딸, 가정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형제, 가정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부부, 가정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어머니 아버지가 되어야 하는 거예요. 가정에서 완성이라는 낙인을, 천지의 대도를 가려서 승리의 팻말과 더불어 장식해야 할 놀음을 못한 하나님의 원한이 얼마나 큰지 알아요?

역사시대를 거쳐오면서 이것을 찾기 위해 여자들이 천신만고 희생을 감수하면서 걸어 나온 것입니다. 남자들은 역사시대에 여자를 유린한 원수들입니다. 남자들에게 달린 그것은 자기 여자를 중심삼고 세상을 망치는 놀음을 해 왔습니다. 지금까지 바람피우고 싶지 않은 남자가 있었어요?

내가 도적놈 같은 사람으로, 세계에서 제일 나쁜 사람이라고 소문났잖아요. 발가벗고 춤춘다는 말을 들었지요? 춤이라도 한번 추고 그런 말을 들으면 기분이라도 좋겠지만 말이에요. 그래, 어머니하고 부처끼리 한번 발가벗고 춤추려고 해요. (웃음) 부처끼리 발가벗고 춤추는 게 어때요? 그랬다고 무슨 죄가 돼요? 발가벗고 춤추는 것을 보지도 못하고, 남의 여편네 가슴 한번 못 봤는데 발가벗고 춤춘다고 뭐가 어떻고…. (웃음) 그러니까 그들은 망살이 뻗치는 거예요. 파고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전부 거짓말입니다.

보라구요, 얌전한 우리 어머니가 발가벗고 춤춘다는 것을 꿈에나 생각하겠어요? 너저분한 사내들을 따라가겠어요? 그렇잖아요? 우리 어머니는 나를 대해서 훈시할 때도 있다구요. (웃음) 어머니가 훌륭한 점이 많아요. 선생님 눈이 조그마해서 망원경 조리개같아서 척 보면 아는 것입니다.

어머니를 택할 때, 말승냥이 같은 여자들이 얼마나 많았겠어요? 박사, 학사, 석사들이 수두룩했다구요. 그렇지만 내가 다 침을 뱉어 버렸습니다. 전통적으로 위하는 사랑을 가진 대표적 여성을 찾아 보니 어머니가 모든 면에서 맞기 때문에 택한 것입니다. 문총재의 눈이 그렇게 가짜가 아니라구요.

선생님에게 축복받은 여러분들도 남편이 쓸만하지요? 「예.」 쓸만하지 않다는 사람 손 들어 봐요. (웃음) 자기들 스스로 결혼한 것보다 낫지요. 사람 볼 줄 아는 눈이라구요. 북한에서도 누가 박사라고 선전하는 것을 `이놈의 자식아, 왜 들어와? 스톱, 뒤로 돌아' 그런 놀음을 했다구요. 지금 그런 놀음을 하면 무서워서 전부 도망갈 거라구요.

아무것도 모르면서 세상만사 무엇이든 아는 듯이 하다 보니 모든 분야에서 세상의 제일 챔피언이 되었습니다. 과학 기술도 내 손에 있고, 학술 분야도 내 손에 있고, 종교적 분야, 사상적 분야도 내 손에 다 들어와 있습니다.

앞으로 통일교회에 들어와서 내는 월사금이 얼마 될지 알아요? 12년 동안 값진 월사금을 바쳐야 될 것입니다. 그런 것을 모르는 것이 행복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집 사지 말라고 내가 교육했습니다. 내가 집 사라고 교육하는 것을 들어 봤어요? 나도 집이 없습니다. 한남동 공관은 내 집이 아니예요. 세계 어디를 가도 내가 다니는 집에 내 이름이 하나도 없습니다. 선생님은 앞으로 나라의 본궁이 될 수 있는 장소를 생각하는 것입니다.

천국은 왕손을 중심삼고 참사랑으로 하나되어 산 사람들이 들어가는 곳입니다. 통일된 사람들이, 쌍쌍이 들어가는 곳이 천국이니라!「아멘.」 (박수) 다 알았지요? 그러면 그 아들딸도 같이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기 일족을 중심삼고 사는 세계가 천국이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