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9집: 심판시대와 우리들 1976년 11월 21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94 Search Speeches

악하고 잘못된 모" 짐을 책임지겠다" 사람이 되어야

여러분들은 하나님 앞에 심판받는 사람이 되겠어요, 심판 안 받는 사람이 되겠어요?「심판 안 받는 사람요」 그러려면 어떻게 해야 돼요? 생명과 모든 것을 다 그분을 위해서 희생시켜야 되는 거예요. 이 공약을 지니고 나가는 사람은 하나님의 심판이 두렵지 않아요.

내가 여기 백인의 아들딸을 모아 놓고, 흑인의 아들딸을 모아 놓고, 황인종의 아들딸을 모아 놓고 어떤 사람을 만들자는 거예요? 하늘땅의 과거, 현재, 미래를 중심삼아 가지고 모든 악한 짐과 모든 잘못된 것을 내가 책임지겠다고 주장할 수 있는 사람을 만들자는 거예요. 이게 레버런 문의 주장이요, 하나님의 주장이요, 예수 그리스도의 주장이요, 통일교회의 주장이다 이거예요. 그럴 수 있어요?

그런 의미에서 미국 천지가 생겨난 이래 이런 귀빈은 단 한 분, 레버런 문밖에 없을 것입니다. 나는 한국 사람으로서 한국을 대표해 가지고 미국이 한국을 원조한 것을 탕감한다고 생각한다구요. 내가 진정히 갚는다고 생각한다구요. 미국 사람들이 경제적으로 도운 것보다도…. 돈은 얼마든지 벌면 되는 거라구요. 그렇지만 아들딸이 망해 가고 아들딸이 죽을 자리에 있는 것을 살려주는 놀음을 했기 때문에, 미국 국민에게 무엇보다도 귀한 것을 내가 갚고 있다고 생각한다구요.

그걸 돈으로 바꿀 거예요?「아니요」 나는 미국에서 미국의 신세를 하나도 안 졌다구요. 하나도 안 졌다구요. 내가 여기에 와 가지고 수천만 불에 해당하는 돈을 더 쓰고 있는 거예요. 그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벨베디아니 뭐니 이런 땅을 전부 다 여러분들이 샀어요? 내가 산 거예요, 내가. 왜 그래야 되느냐? 왜 그래야 되느냐? 세계적이기 때문입니다. 이 나라가 세계적인 나라이니 이 나라를 대표해 가지고 갈 길을 내가 가려 주고, 이 나라에, 세계를 대표하는 이상의 자리에서 하나님을 중심삼은 해방권을 이뤄 보자고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문제가 크다는 거예요.

내가 미국에 와서 법에 걸릴 아무런 무엇이 없다구요. 양심적으로 가책을 안 받는 사람이라구요. 하나님 앞에 당당하다는 거예요. 이러한 사상을 가지고 세계를 넘어서 영계까지 중심삼고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잘못을 내가 책임진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레버런 문이 죽어서 영계에 가게 되면 변호사가 될 거라구요. 만약에 거기에 재판정이 있다면 나는 거기에서 변호사 사명을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구요. 사탄이는 검사고 변호사는 나예요. 그날이 언제 되겠느냐? 그날이 언제 되느냐는 거예요. 세계적으로, 하늘땅에서 참소하던 원수 사탄을 추방하는 그날이 언제 되느냐 이거예요. 몇 년 몇 월 며칠이 되느냐 이거예요.

그래서 모스크바로 가야 되겠습니다. 어때요?「아주 큰 목적이예요」너무 크다구요. 말만 들어도 너무 크다구요. 굉장하다구요. 여러분들이 옛날에 그런 것을 꿈에나 생각했어요? 그저 월급 받아 가지고 배고프니 밥 먹고 살고 어떻게 입고 이런 거나 생각했지요. 그러니까 동물이예요, 동물. 거 얼마나 조그마해요? 개미새끼보다도 못한 사람이예요. 개미새끼보다 못하다 이거예요.

우리 통일교회 아가씨들, 선생님 같은 남편 얻을래요, 개미새끼 같은 남편 얻을래요?「선생님 같은…」 아냐! 전부 거짓말이야!(웃음) 거짓말이야, 거짓말 아니야?「사실이예요」 그런 사자 같은 사람을 만나려면…. 너희들이 그런 상대자가 될 자격이 있어? 통일교회에 들어와 가지고 환드레이징이나 하고 뭐 내복도 못 입고 살던 사람이 결혼한다고 하면, 좋은 양장을 쓱 차려 입고 좋은 구두에 좋은 핸드백을 들고 턱 안경을 쓰고서 마음대로 활보할 때 모든 남자들이 침을 흘리고 바라보는 그런 여자가 한번 되어 보자! 이런 생각을 할 거라구요. (웃음) 너희들 그거 원하잖아?「아니예요」(웃음)

선생님 같은 남편은, 여편네를 얻더라도 더 고생시키고, 더 안 먹이고 굶기고 세계니 무엇이니 하며 밤잠도 안 자고 끌고 다닌다구요. 그게 좋아요?(웃으심) 그거 할 수 있어요? 그거 좋아해요?「예」 나중엔 전쟁마당에까지 나가 죽자고 그럴 거라구요. 그거 좋아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