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5집: 하나님의 날의 의의와 3차 7년노정의 의의 1975년 01월 01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45 Search Speeches

이후의 3년 노정을 강하고 담대하게 가자

그렇기 때문에 울게 되고 별의별 일이 다 벌어진 거예요. 미워서 욕한 사람도 있지만, 불쌍해서 동정한 사람도 있었습니다. 또, 그 애기들을 미워도 했겠지만, 붙들고 눈물을 흘리며 동정한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비가 오면, 애기가 어머니 아버지가 보고 싶어서 울게 되면 그 애기를 붙들고, 그 어머니 아버지에게는 욕을 했을지 모르지만 그 애기를 붙들고는 '하늘이여, 이 애기를 불쌍히 보시옵소서' 하며 동정의 기도를 한 무리들도 많았다는 거예요.

이러한 인연이 맺어졌기 때문에 반대했던 한민족이, 반대했던 기성교회 교인들이 다시 통일교회와 심정적 유대를 연결시킬 수 있었던 거예요. 그 아들딸들이 회생한 대가로 그렇게 되었다는 거예요. 이것이 우리의 가정적 3년노정입니다. 알겠어요?「예」

그리하여 대한민국에서 영적인 민족적 심정의 터전을 조건으로 남겼기 때문에 세계적인 기독교문화권, 영적 세계무대인 미국에 가 가지고 내가 공격할 수 있게 되었다구요. 한국에서는 통일교회 문선생이 공격을 받았지만 미국에 가서는, 미국 땅은 기독교 국가인데도 불구하고 먼저 공격한 거예요. 그들도 반대를 하고 전체가 한국과 같이 쫓아내고 잡아 죽이려고 별의별 음모를 다 하고 야단들이예요. 그렇지만 이제 그런 때는 지나갔다는 거예요.

선생님이 동으로 서로 전부 다 휩쓸고 돌아다니니까 거기에 영향을 받아 가지고 이제는 미국에서 성공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어느누구에게 물어 봐도 그렇게 말하게 돼 있어요. 한국에서 왔지만 성공한 사람이라는 거예요 경제적으로 봐도 성공을 했고, 젊은 청년을 지도하는 데도 성공을 했고, 교회적인 입장에서도 성공을 했다는 거예요.

그리하여 미국이 기독교 대표 국가인데 불구하고, 옛날에 반대하던 입장에서 다시 반대로 여기에 순응할 수 있는 결과를 가져왔다는 거예요. 국가 전역이 그럴 수 있는 환경을 가져왔다는 것은, 영적으로 탕감복귀 할 수 있는 섭리적 기반이 닦아질 수 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이런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다구요.

그런 기반 위에서 한국의 유엔 문제라든가 하는 이것을 상대적인 기준의 영과 육적 기반을 중심삼고 조건을 세웠기 때문에 지금에 돌아와서는 몇 가지만 조정해 주면 앞으로 새로운 희망의 세계가 온다 하는 것이 하나님의 섭리적 관(觀)이예요.

이제부터 3년노정 기간에, 미국을 중심삼고 영적 국가적 완성기준을 연결시켜 실체적 국가기준을 넘어서는 날에는, 다시 한 번 미국에서 실체적 3년노정을 종결짓는 날에는 통일교회를 반대하다가는 벌받는다구요. 알겠어요?

그때 가서는 내가 기도하는 거예요. 그때 가서는 '하나님, 천리원칙을 두고 볼 때에 완성권은 아담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때인데도 불구하고 사탄이 마음대로 하고 있습니다. 이래서는 안 되겠습니다' 하고 기도를 하는 거예요. 그럴 때가 온다구요. 알겠어요? 원리가 그렇지요? '아담이 이름 짓는 대로, 그 모든 것이 아담이 이르는 대로 되는 것이 천리의 원칙이 아니옵니까. 여기에 사탄이 방해하고, 사탄이 이름 짓는 대로 될 수 없지 않습니까' 이렇게 기도할 거예요. 그때는 세계가 달라진다구요. 그런가 안 그런가 보라구요. 이 3년 동안만….

자, 그런 것을 생각하면 2차 7년노정을 끝내고, 3차 7년노정을 바라볼때 이제 나는 죽어서 저나라에 가도 걸리지 않습니다. 이런 때에 놓여 있어요. 3차 7년노정을 맞는 오늘을 중심삼고, 내가 죽더라도 이제는 예수님같이 '다시 오겠다'는 말을 남기지 않고 갈 수 있는, 영원히 돌아오지 않는다는 기준에서 아버지 앞으로 갈 수 있는 길을 가는 거예요. 지금, 오늘부터 그런 길을 가기 시작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박수)

여러분이 모르니까 그렇지, 이제 우리 통일교회는 모든 조건 될 수 있는 것들을 전부 다 꿰어 맞추어 가지고, 순풍에 무엇을 단다고?「돛을…」순풍에 돛을 달 뿐만 아니라, 흘러 나가는 물이 아닌 들어오는 물, 즉 흘러들어 오는 조수에 순풍이 있어서 돛을 달면 얼마나 좋겠느냐? 아시겠어요? 그런 때가 온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제부터는 강하고 담대해야 해요. 강하고 담대하라 이거예요. 부딪치는 데는 깨지는 것이다, 나는 그렇게 생각해요. 이제는 그럴 단계에 들어온 거예요.

이 3년만 넘어 가지고 역사적인 탕감조건을 세우고 나서는 날에는 통일교회에 들어오는 사람 참 많을 거예요. 두고 보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