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0집: 한국은 인류의 조국(1) 1989년 06월 18일, 한국 본부교회 Page #58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뜻을 믿" 단계를 지나야

원리의 세계, 방대한 비밀의 세계, 꿈같은 세계의 사실이 현실사회의 발전적 역사과정에서 수리적으로 맞아떨어지는 실천장을 발견하게 될 때에 인생이 어떻다는 것을 확실히 깨달았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교인들은 지금 태평천지예요. 세상에 나가서라도 우리 선생님의 가르침이 틀림없다, 그렇게 된다 하고 믿는 것보다도 다 알고 있어요. 그렇지요? 「예」 믿어요, 알아요? 「믿습니다」 둘 중에, 믿나, 아나 묻는데 믿습니다 하고 대답하면 낙제지. 다 알고 있는 겁니다.

그래, 문선생이 오늘날 이 통일교회 교주로서 하나님의 섭리의 뜻을 이뤄 나가는데 알고 일을 해 나오고 있어요, 믿고 해 나오고 있어요? 「알고…」 알고. 기성교회 천국 가겠다는 목사들 믿고 해 나가고 있어요, 알고 해 나가고 있어요? 「믿고…」 청맹과니예요, 청맹과니. 눈이 그렇게 전부 다 마비상태예요. 오관, 육관까지 마비되어 가지고 뭐 하나님이 있는지 없는지 뭐 어떻더냐고 물어 보면 말이예요, 어느 누가 답변해요?

나한테 와서 큰소리하다가는 났다하는 종교 지도자들도 두 번 물으면 나가자빠지는 겁니다. '이 자식아 이런 거 알아?' 하면 모른다고 하는 것입니다. '당신은…?' '알지. 가르쳐 줄까? 5분만 시간 내' 이래 가지고 '싹'해 놓고는 '어때?' 하면 '맞습니다' 하게 해 가지고 제자를 만들 수 있어요. 수백년 수천년을 통해서 정성을 들였던 그 고질적인 지도자들이 순식간에 내 앞에 무릎을 꿇을 수 있는 그런 비법을 가졌어요.

그건 왜? 침 알지요, 침? 한 곳만 찌르면 마비된 손이 펴지거든. 마찬가지예요. 그러니까 세계 어느곳이든지 문총재가 필요치 않지 않지 않지 않다! (웃음) 그래, 내 한 몸뚱이는 팔아먹을 수 없어요. 그러니까 여러분 잡아서 그때 내 대신 써먹을 텐데 대신 써먹을 수 있게 되려면 종이 짜박지도 비슷해야 된다구요. 마카오지면 마카오지, 참지라든가 요즘엔 뭔가? 신문사 고급 종이 이름이 뭐예요? 나 그 종이 이름 모르겠는 데. 「갱지 씁니다」 아니, 제일 좋은 종이도 몰라? 이녀석아. 「아트지…」 아트지요? 그건 지탄(티타늄)이 많이 들어간 거지요? 그건 어떻게 만드느냐? 그러니까 우리 통일교회 사람 내 대신 쓰기 위해서는 아트지 진짜는 못 되지만 사촌쯤은 돼야지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냄새 맡으면 참외 익은 냄새는 나야지요, 참외 밭에 가서는. 참외 좋아하는 사람은 그 냄새가 나게 되면 나한테 끌려 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비슷한 사촌 냄새는 피워야 될 게 아니예요? 다 그래요? 「예」 그래, 선생님 같이 살아요? 「예」 그래, 부처끼리 살면서 싸움 지금 안 해요? 이웃 동네로부터 욕먹고 살아요?

'저놈의 자식들, 24시간 자지 않고 왜 그렇게 덜거덕덜거덕 찬송만 부르고 기도만 하고 울기만 해?' 이래야 돼요. 선생님은 그렇게 살아 왔다구요. 얼마나 미우면 청파동 교회에 우리 예배 보는데 자다가 발가벗고 뛰쳐 나와 가지고 이놈의 단체 망하라고 그런 때도 있었어요. 그러면서 살던 녀석 앞으로 회개할 날이 올 거라.

거 왜 울었어요? 밥을 못 먹어서 운 것이 아닙니다. 잠을 못 자서 운 것이 아니예요. 통곡을 했어요. 나라가 이 꼴이 되고 세계가 이 꼴이 되어 울고 계시는 하나님을 알았기 때문에 안 울 수 없는 거예요. 대신 회개해 주느라고 대신 매맞느라고 통일교회는 부사스러웠어요. 고달팠어요. 그렇지만 그 삶의 길은 누구든지 존경할 수 있는 길이었더라 이거예요. 맞소, 안 맞소? 「맞습니다. 아멘」 (웃음)

자 그렇게 알고…. 이런 말 뭐 길어도 한마디로 해도 마찬가지예요. 같은 말입니다. 앞으로 여러분들이 이제 때가 다 됐으니 열심히…. 통일교회 시대는 오지 말라고 해도, 누가 별의별 짓을 다 해도 오게 돼 있어요, 통일교회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