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5집: 책임분담과 주체세계 1992년 01월 05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10 Search Speeches

가정은 우주를 축소한 공식 모형

타락은 이것이 전부 틀어진 것입니다.어떻게 다시 돌아가느냐? 복귀입니다. 다시 돌아가자! 지금까지 그걸 몰랐어요. 어떤 종교나 어떤 사람도 그걸 몰랐어요. 공식이 뭐냐 이거예요. 여기서 통일입니다. 동서가 참사랑으로 통일이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맞지요? 「예.」 그 다음에는 남과 북이 전부 다 균형이 돼 가지고 이상적으로 합해서 통일되어야 된다구요. 맞아요, 안 맞아요? 「맞습니다.」 공식은 어디나 다 맞는 것입니다. 개인에게도 맞아요? 가정적으로 맞나, 안 맞나? 「맞습니다.」 또 남북이…. 동서는 부부고, 남북은 어머니 아버지지요? 그렇지요? 전부 다 그렇다구요.

그래서 가정은 우주를 축소한 공식의 모형이다 이거예요. 뭐라구요? 철형(鐵形), 아이언 타입(iron type)과 마찬가지입니다. 철형 모델이라구요. 그 다음에는 세계를 중심삼은 모델이다, 나라를 중심삼은 모델이다, 종족을 중심삼은 모델입니다. 가정을 중심삼은 모델이다, 개인을 중심삼은 모델이다. 요것을 크게 하게 되면 이와 같은 것이 돼요. 요것은 부모고, 여기서부터 자녀가 연결되는 것입니다. 여기 플러스 마이너스 해서 아버지 플러스, 어머니 마이너스, 요것은 아들 플러스, 요것은 딸 마이너스….

동서를 중심삼고 남자는 플러스, 여자는 마이너스입니다. 이것 보라구요. 요것은 두 개의 코스로 돼 있고, 요것은 하나의 코스로 돼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평면은 전부 다 방향이 달라져요. 이것은 360도를 돌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축이 움직이면 안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왜 싱글(single)이 둘이어야 되느냐 하면, 상대를 찾기 위해서입니다. 동쪽은 서쪽으로 가야 되고, 서쪽은 동쪽으로 돌아가는 형태를 만들어야 돼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래, 무엇이 중심이냐? 횡적이 중심이 아니고 종적이 중심이라는 걸 알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가정을 중심삼고, 어머니 아버지와 아들딸을 중심삼고 이 우주가 전부 다 축소되어 있어요. 종적인 이것이 내려와서 딱 접착된 것이 자기 집의 어머니 아버지, 아들딸의 관계입니다. 처음부터, 여기서부터 시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딸로 만들었지요? 부부로 만든 것이 아닙니다. 부부는 나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