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8집: 제21회 만물의 날 말씀 1983년 06월 11일, 미국 세계선교본부 Page #137 Search Speeches

타락한 인간은 "시아로 오시" 참부모를 "라가야

왜 이런 얘기하느냐? 통일교회는 무슨 날을 지키느냐 하면, 세상에 없는 날을 지킵니다. '부모의 날이다' 하는데 그게 뭐예요, 그게? 뭐 '자녀의 날이다. 만물의 날이다. 하나님의 날이다' 하는데 이게 도대체 뭐냐? 무슨 요지경이냐? 역사 이래,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한 이래, 타락한 이후 지금까지 한 번도 균형된 남자를 찾지 못했다는 겁니다. 몸과 마음이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완전히 하나되어 가지고 플러스세계에 평행을 이룰 수 있는 사람이 없었어요. 타락을 했기 때문에 마음과 몸이 제각기 됐다는 겁니다.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메시아가….

그럼 메시아가 뭐냐? 메시아란 하나님의 사랑을 가지고 몸과 마음이 하나된 본연의 이상적인 남성형을 갖추어 가지고 비로소 타락성을 초월한 자리에서 오시는 분입니다. 그러한 분이 와 가지고 하나의 중심이 되어서 세계 사람을 그렇게 만들어 천국에 들어가게 하기 위해서 오는 것입니다. 그래야 확실히 싹 들어옵니다. 메시아가 뭐예요, 메시아가? 일본 말처럼 메시아가 밥장사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 메시아는 무엇을 찾아야 되느냐? 신랑은 신부를 찾아야 됩니다. 신부는 누구냐 하면, 해와입니다. 해와를 잃어버렸다구요. 그래서 이 땅 위에 와 가지고 해와를 찾아야 돼요. 그러므로 우리 통일교회에서 비로소 '참부모'라는 말을 중심삼고 역사상에 부모의 날이, 하나님의 본연의 사랑을 중심삼은 남성과 여성이 이와 같은 관계에서 부부를 이루는 부모의 날이 설정되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럼으로 하나님을 중심삼고 남자의 몸과 마음, 여자의 몸과 마음이 완전히 수평선에서 하나님이 바랐던 이상적 완성권이 출발한다고 보는 겁니다. 그거 세밀히 얘기할 시간이 없다구요.

그다음에는 자녀의 날이 뭐냐? 사탄세계에서 아들딸들이 태어나면 사탄편이예요. 사탄 주관권 내에서는 아무리 사랑했댔자 사탄이 끌고간다는 거예요. 그렇다는 거예요. 아무리 사랑하고, 행복하게 산다고 했댔자 하나님이 데리고 가는 것이 아니라 사탄이 데리고 가는 겁니다. 자기들끼리 사랑하고 하나된다 하더라도….

그러나 참부모가 생겨나면 하나님을 중심삼고 사랑하기 때문에, 참부모가 사랑하는 모든 것을 하나님이 사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렇게 되는 거예요.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원칙이 그렇게 돼 있다구요. 그래서 '우리는 저 사탄세계에서 태어났지만 참부모를 따라가자. 우리 어머니 아버지보다도, 우리 집보다도, 우리 아들딸보다도 참부모의 그 나라와 그 가정이 더 좋아. 보다 좋은 것이 하나님의 사랑이야' 이렇게 따라가려고 해야 돼요.

참부모가 사랑하게 된다면 아무리 사탄이가 끌어 가려고 해도, 하나님과 참부모의 사랑권은 본래 세계의 이상권이기 때문에 이 아들딸은 사탄이 못 빼앗아 간다 이거예요.

자, 무니들 가운데에는 오색 인종이 알록달록 다 있지요? 「예」 여러분들도 부모 있어요? 「예」 그건 무슨 부모예요? 노말 페어런츠(normal parents;통상의 부모)예요. 그다음에 통일교회에는 무슨 부모가 있어요? 「트루 페어런츠(True parents;참부모)」 트루 페어런츠는 스페샬 페어런츠(special parents;특별한 부모)예요, 노말 페어런츠예요? 「스페샬 페어런츠요」 여러분들의 부모와는 달라요. 여러분들의 통상의 부모는 여러분이 레버런 문한테 가는 것을 납치해 가려고 하고, 여러분들은 특별한 부모한테 가려고 하고 아주 야단이예요. 야단이예요, 야단. 그러나 특별한 부모는 눈을 감고 이렇게 가만히 있다구요. 오라고도 안 해요. 오겠으면 오고, 말겠으면 말고. 여러분들의 통상의 부모는 극성을 부리면서 '레버런 문은 사탄이다. 이단이다' 야단하지만 참부모는 '흠흠 너희들이 어떻게 태어나서…' 그러고 있다구요. 그러나 여러분들의 부모는 '우리가 특별한 부모다' 이러고 있다구요. 여러분들을 사랑해서 납치해 가기 때문에 특별한 부모라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