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9집: 우리는 어디로 가나 1978년 09월 17일, 영국 런던교회 Page #152 Search Speeches

세계를 살리고 미래를 '을 수 있" 사고방식을 갖자

그러면 레버런 문이 미국에서 문제가 돼 가지고 제일 나쁜 자로 평판을 받고 있는데 말이예요, 레버런 문이 진짜 나쁜 사람이냐?「노(No)」뭣이 '노'예요? 여러분들 속으로는 그렇다고 생각하지요. 「노」 그것은 벌써 레버런 문이 승리했다는 말이예요. 여러분들이 '예스'가 아니고 '노'라고 한 그 말은 뭐냐? 암만 힘들어도, '노'보다 더한 일이 있더라도 나는 '노' 하겠다 하면 승리한다구요.

자, 우리 선교하다가 쫓겨나온 사람들이 전부 여기 와서 일하고 있지만 말이예요, 쫓겨났지만 다시 들어가려고, 어떻게든지 돌아서라도 들어가려고 한다구요. 그러면 거기에 들어가 가지고 전부 다 배를 찌르고. 전부 다 잡아죽이려고 그러는 거예요? 어떤 거예요?(웃으심) 이 사상은 위대한 사상이다 이거예요. 위대한 사상이라구요. 이게 왜 위대한 사상이냐? 하나님이 좋아하니 위대한 사상이다 하는 걸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그건 하나님이 좋아하는 사상이니 하나님이 보호하고 지켜 주기 때문에 망할 것 같은데 안 망한다 이거예요.

만약에 레버런 문이 이런 것을 몰랐으면 오늘날 레버런 문이 종교지도자로서 그저 따라지 길을 가면서 언제나 '요놈 보자 !' 이러다가 말았을 거라구요. 그렇지만 지금 어때요? 지금 반대를 받고 세계로 쫓겨 다니지만 불행한 사람이 아니라구요. 이 젊은 사람들이 전부…. 그거 왜, 어째서 그래요? 여러분, 젊은 사람들이 왜 레버런 문을 따르느냐 이거예요? 그거 생각해 봤어요?(웃음) 젊은 사람은 새싹이예요, 새싹. 봄날이 되게 되면 어디에 햇빛이 먼저 들어요? 새싹이 돋아나는 곳…. 내가 일어나겠다 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자연히, 자연히…. 통일교회 말만 들으면 자연히….

여러분들이 추운 겨울에 이렇게 축소가 됐던 것이 통일교회에 들어오면 괜히 쑥 벌어지기 때문에 생기가 나고 마음이 좋다구요. 그리고 태양 빛이 있는 곳에 자꾸 가려고 한다구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여러분들 지금 여기 영국에서 일하지만, 선생님은 뭐 세상으로 보면 한 사람 가치밖에 없다구요. 그렇지만 선생님이 다른 데 가야…. 지금 영국에 사는 기동대들은 전부 다 선생님 가지 말라고 여기 있으라고 그러지만 말이예요, 선생님은 가야 한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웃음) 세계를 위해서는 돌아가야 됩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여러분들이 영국에 있으라고 하는 것은 영국식이예요. 지금까지 망해가는 영국식 기성 사고방식이 많아요. 망하지 않을 수 있는, 미래를 품을 수 있는 사고방식은 선생님같이 가지 말래도 돌아가는 것입니다.

자, 한 가지 뭐 있느냐? 지금 낮과 같이 밝았을 때 일하던 것과 마찬가지로 선생님이 없어도 밤에도 낮과 같이 일하겠다 하는 이 사상만 갖고 있는 한 하늘은 여러분들에게 역사해 줄 것입니다. 같이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이 틀림없이 여러분들과 같이하실 것입니다.

그러면 아무것도 아닌 여러분들이 말이예요, 별같이, 달같이 빛난다구요. 알겠어요?「예」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떠나야 되지요?(웃음) 영국을 살리기 위해서, 세계를 살리기 위해서는 떠나야 된다 이거예요. 그거 역사적인 방향이 그렇다구요, 역사적인 방향이. 그런 생각을 하고 내가 돌아갈 때 나를 보고 울 것이 아니라 '선생님 갔다 오소. 계속 싸울 것입니다' 이래야 된다구요. 예수님도 승천할 때 제자들을 보고 '나를 보고 울지 말라'고 전부 다 책망했다구요. (웃음) 내가 없더라도 영국을 통해서 세계로 가는 길이 얼마든지 있다구요. 알았어요?

선생님이 지금까지 핍박을 받고 일했기 때문에 훌륭해졌다구요. '내가 전세계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서는 다방면에 소질을 가져야 되겠다. 다방면에 소질을 가져야 되겠다' 하는 마음을 가졌던 것입니다. 내가 이제 죽더라도 세계 사람은 '레버런 문이 위대한 사람이었다' 하는 칭호를 오래 안 가서 줄 거라구요. 보라구요. 선생님은 세계 역사노정에 그 누구도 못 한 일을 했고, 또 지금하고 있는 거라구요.

자, 레버런 문이 부러운 게 있어요? 나 부러운 거 없다구요. 돈? 돈은 지금 뭐 하루에도 백만 불도 쓰고, 천만 불도 쓸 수 있다구요. 돈 필요 없다 이거예요. 돈이 필요한 건 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통일교회를 위해서, 세계를 위해서 필요한 거라구요. 이 통일교회를 희생시켜서라도 세계를 구하려고 합니다.

여러분들은 뭐 환드레이징을 해 가지고 일 전, 일 푼, 십 전, 일 불, 이렇게 쓰지만 선생님이 돈 쓰는 건 한꺼번에 십만 불도 쓰고, 백만 불도 쓴다 이거예요. 여러분들 그거 왜 불평을 안 해요? 거기에 대해 왜 불평을 안 해요? 하나님이 '야 레버런 문아, 너 왜 그러느냐? 돈을 왜 안줘? 안 그러느냐? 통일교회보다도 세계를 위해서 쓰기 때문이예요. 그래서 여러분들을 죽도록 고생시키는 거라구요. 그런데도 데모를 안하거든요, 데모. (웃음) 왜 안 해요, 왜? 레버런 문이 하는 세계 운동보다 자신을 위해 스트라이크하려는 녀석은 그거 세상에 누가 받아 줘야지요? 해도 효과가 안 나겠으니까 안 한다구요. 여러분들은 그래 가지고 이로운 것이 없다는 걸 잘 아는, 지혜로운 사람들이예요, 이게. 무식한 노동자와 다르다구요. 자기들을 위해 싸우는 무식한 노동자와 다르다구요. 공산당 지식층과 다르고 노동자와 다르다 이거예요. 그래요? 「예」

자, 이제 그만두자요. 더 하자요?「더 해요」 재미있지요?「예」 이게 재미없는 말인데 재미있다 하니 그게 이상하다구. 돌았다구요. (웃음) 모두 그렇게 대답하니 세뇌된 거라구요.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