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4집: 총력 전도를 하라 1972년 03월 31일, 독일 에센교회 Page #311 Search Speeches

어떻게 세계를 빨리 복귀하느냐가 문제

일본 식구는 금년에 120명, 3년 동안에 4백명을 미국에 동원하게 되어 있다구요, 4백명. 4백명 동원해 가지고 가서 뭘하느냐? 말을 못 하니까 말 배우는 기간을 2년 잡은 거예요. 그래서 지금 일본 식구들은 미국에 가서 클리닝 서비스(cleaning service),즉 소제하는 사업을 시작하고 있다구요. 선생님이 그렇게 하라고 지시하고 왔습니다.

페인트 칠도 하고 말이예요. 집을 복귀하는 거라구요. 헌 집을 새로운 집으로 복귀하는 거예요. 집을 잘 복귀해야 집에 사는 사람을 복귀할 수 있기 때문에, 집 복귀운동을 하는 거예요. 그래서 지금 부동산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구요. 선생님이 이것을 후원해 가지고 미국 전역에 부동산 회사의 조직을 만들려고 합니다. 집을 싸게 사 가지고 깨끗이 소제하고 페인트칠을 하여 새집으로 만들어 다시 파는 거예요. 헌 집을 싸게 사 가지고 비싸게 파는 일을 하고 있다구요.

로스앤젤레스에서 지금 이런 일을 하고 있는 한 식구가 20만 불($)만 대주면 5년 동안에 1천만 불은 틀림없이 만들겠다고 해서 내가 7월 말까지 20만 불을 보내 준다고 했습니다. 이렇게 하면 3년 후에는 우리 기동대가 쓸 돈의 절반은 댈 수 있으리라 보고 있어요.

일본 식구들은 한 사람이 하루에 30불 이상을 벌어들이겠다는 약속을 하고 미국에 갔어요. 하루의 책임량을 못 하게 되면 노동을 하든가, 뭘 하든가 해야 되는 거라구요. 이것이 일년이면, 삼사 십이(3×4=12)에 1년이니까 한 4백만 달러의 수입이 되는 거예요. 그래서 미국 사람은 전부 다 전도 내 보내고 일본 사람은 돈 벌어 가지고 미국 사람들의 활동 자금을 조달하는 거예요. 일본 사람들에게 자금 조달을 위해 일을 시킨다는 거라구요. 달라붙어서 미국 하나를 복귀해 놓고, 다음에는 미국에서 복귀한 부대를 독일로 돌리게 되면, 독일도 한꺼번에 녹여 놓는다는 거라구요.

돈은 독일서 대어 주어야 되는 거라구요. 여기서 수입되는 것을 가만히 보니까 독일이 미국의 절반밖이 안 된다구요. 같은 식구끼리 돈을 번다면, 미국에 가서 벌어 가지고 쓰는 것이 더 낫다는 거예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우리에게는 나라가 문제 아니라구요. 어떻게 세계를 빨리 복귀하느냐가 문제라구요. 일본 식구들이 2,3년 동안에 말을 배워 잘하게 되면, 우리 학교를 만드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석사, 박사를 만들어 가지고 우리 대학교의 교수로 만들려고 합니다.

여러분은 일본 사람들한테 지지 않겠다고 했으니까 4백명 이상은 미국에 가야 될 것이 아니예요. 알겠어요?「예」 영국에서는 백명을 보내기로 약속했다구요. 데니스(Dennis F.Orme)!알겠어요. 「예」 미국에는 몇 명이나 보내겠나?「백명입니다」 백명을 보내는 것이 확실한가?「예」 영국에서는 50명인데 백명을 보낸다고 했으니까 여기 있는 여러분은 150명이니까 틀림없이 3배는 보내야 된다구요. 그렇게 할 거예요. 안 할 거예요? 「하겠습니다」진짜로 할래요?「하겠습니다」그렇게 할 사람 손들어 봐요! 내리라구요.

그렇게 되면 참 재미있을 거라구요. 구라파 팀과 미국 팀이 경쟁하는 거라구요. 영국 팀과 미국 팀과 독일 팀이 서로 경쟁하게 되면, 독일 팀이 맨 꼴래미가 될 거라구. 일본을 독일어로 뭐라고 하나?「야판이라고 합니다」 야파노?「야파노는 일본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여러 나라가 모여 경쟁하면, 독일이 맨 꼴래미가 될 거라구요. (웃음)

꼴래미 할래요, 일등 할래요? 어디 두고 보자구요. 일등을 못 하면 어떻게 할래요? 약속을 했으면 책임을 져야지요. 일등을 못 하게 되면 어떡할래요? 방법이 있다구요. 일등할 때까지 하루에 밥 한끼만 먹게 하면 됩니다, 알겠어요?「예」 하루에 밥 세끼를 먹으려면 이겨야만 된다구요. (웃음) 그러니 눈을 뒤집고 열심히 일을 해야 된다구요.

선생님이 독일 이기라고 후원하면 좋겠어요, 미국 이기라고 후원하면 좋겠어요?「미국을 후원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독일은 져도 좋아요? 독일이 이기도록 후원해 주면 좋겠지요? 어떻게 하면 좋겠어요?「후원을 받고 싶습니다」 미국은 떼내어 버리고 독일만 후원해 달라는 거지요?「미국도 같이 후원해 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