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1집: 내 나라 통일 1991년 01월 0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306 Search Speeches

사탄세계의 혈-은 의식-도 -어야 하나님의 혈통을 이어받아

그러면 참부모 앞에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자기가 세상에서 가진 재산을 그냥 그대로 가지고 참부모의 문을 통할 수 없어요. 또 자기 아들딸 가지고 통할 수 없어요. 자기 부부 그 자체 가지고 통할 수 없어요. 참부모 앞에 다시 나기 위해서는 전부가 새로운 것이 되어야 돼요. 다시 말하면 하나님이 새로이 창조한 것과 마찬가지가 돼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게 있던 물건, 내게 있던 아들, 내게 있던 상대들도 일시는 사탄 편에 보관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종교권에 보관해야 됩니다. 종교권에 보관해 놓고 수속을 밟아 가지고 자기의 모든 물건도 내 것이 아니고 하나님 것이다 해야 됩니다. 하나님 것이라고 할 때 말만 해 가지고 안돼요. 집문서와 같이 이름만 변경하면 안돼요. 하나님 것이라고 할 때는 사탄세계의 타락의 사랑으로 물들었던 모든 것을 넘어선 자리에서 `그 무엇보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영생의 노정을 무엇보다 사랑하니 하나님 것으로 받아 주소!' 이래야 된다는 것입니다.

거짓된 사랑으로 더럽힌 인생행로가 하늘쪽으로 옮겨지기 위해서는 참된 사랑의 심정권이 타락한 심정권을 능가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생명을 바치고 가지 않고는 사탄 사랑권을 능가할 수 있는 길이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경에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 하고 역설적인 논리를 세운 것입니다. 이것은 이런 근본적인 내용이 있기 때문입니다. 성경에는 그 내용을 설명하지 않았지만 그것은 이런 내용을 통한 결과인데도 불구하고 내용을 모른 채 지금까지 믿고 있음으로 말미암아 영계에 가게 되면 모르는 내용이 심판의 조건이 되어 가지고 거기에 해결점을 갖지 못하면 지옥으로 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상세계에서 참부모의 문을 통해 다시 나야 됩니다. 중생이라는 말이 있지요, 거듭난다는 말? 니고데모가 밤에 예수님을 찾아와서 거듭난다는 것에 대해 묻게 될 때 예수가 `네가 유대인의 선생이 되어서 중생이라는 말을 모르냐?' 하고 답했는데, 중생은 다시 난다는 것입니다. 거듭난다는 것입니다. 거듭난다는 게 무엇이냐? 거짓 부모에게서 났던 사람이 참부모를 통해서 다시 나는 것을 말해요. 다시 날 때에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의 생명, 하나님의 혈통을 이어받기 위해서는 사탄세계의 사랑과 사탄세계의 생명과 사탄세계의 혈연과는 관계가 전무하다, 그것은 의식에도 없다 할 수 있게끔 되어야 됩니다.

이런 원칙적인 내용을 중심삼고 교체되어서 지상 악마의 세계에서 하늘세계로 상속되어 넘어가는 것을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비로소 통일교회가 나옴으로 말미암아 구체적인 내용을 갖추어 가지고 개인이 가는 길, 가정이 가는 길, 종족이 가는 길, 민족ㆍ국가ㆍ세계가 가는 길을 전부 편성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청산지은 그 기반은 악마가 참소할 수 없는 승리적 패권을 지상 위에 닦았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가는 길 앞에 험한 산, 혹은 바다가 막혀 있는 것을…. (녹음이 잠시 끊김)

전부 다 투입해야 됩니다. 왜? 사람이 타락했지 하나님이 타락 안 했습니다. 이걸 알아야 돼요. 어디까지나 인간 책임분담은 남아 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지금까지 선생님이 해 온 것은 개인적인 사망세계의 행로를 개척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개인적인 노정을 개척할 때는 악마는 전세계의 만민들을 동원해서 반대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대한민국 백성으로 태어났지만 대한민국 백성의 취급도 못 받는 것입니다. 백성 취급도 못 받는 것만이 아니라 원수 취급받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일 나중에 남는 것이 무엇이냐 하면 기독교입니다. 네 집안 식구가 원수라는 말이 있지요?「예.」끝날에는 네 집안 식구가 원수라고 했기 때문에 민족이 원수요, 자기 일족이 원수입니다. 민족과 일족이 문제가 아닙니다. 신앙관에 있어서는 기독교가 형님의 자리에 있고 통일교회는 동생의 자리에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탄과 일체가 되어 가인이 동생을 죽여 나온 역사를 최종말시대까지 하게 될 때는 동생을 최후까지 피를 노리고 반대하는 것입니다.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개인적인 담을 헐고, 가정적인 담을 헐고, 이래 가지고 종족 편성을 해 나오는 것입니다. 종족 편성이 축복입니다. 하늘나라의 종족이 이 땅에 없었다 이겁니다. 가정도 없었고 개인도 없었다는 것입니다. 통일교회를 중심삼아 가지고 종족 편성을 한 것입니다. 이것은 뭐냐? 예수님이 사가리아 가정과 요셉 가정을 중심삼고 종족 편성을 못 했다는 것입니다. 그 말은 뭐냐? 남자인 예수가 태어난 것은 요셉 가정이고 여자가 태어날 수 있는 것이 사가리아 가정입니다. 마리아와 세례 요한 어머니와는 자매간이기 때문에 세례 요한과 예수님과의 관계는 이종사촌간입니다. 하나의 혈족이요, 친척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원래는 세례 요한이 예수님을 반대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들이 하나 되어야 됩니다. 다시 말하면 남자의 지파하고 여자의 지파가 하나 되어야 된다 이겁니다. 왜 그러냐 하면 지금까지 남자 편 여자 편으로 갈라져 있는 것입니다. 50억 인류가 지금 그렇게 되어 있거든. 남자를 대표한 혈족, 여자를 대표한 혈족이 하나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건 종족입니다. 이스라엘 나라를 중심삼고 유대교권 내에 많은 종족들이 들어가 있습니다. 여러 종씨가 들어가 있잖아요? 그 가운데 남성을 대표한 종씨가 요셉 종씨고 여성을 대표한 종씨가 사가리아 가정, 세례 요한 종씨가 되어 가지고 이들이 결혼해서 하나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