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4집: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활동에 대하여 1987년 05월 14일, 한국 Page #168 Search Speeches

전세계 운세와 -결되" 남북통일운동국민-합 창설

그래서 이번 여기에 선생님이 온 것은 영계의 연결을 위한 것입니다. 영계가, 서양 영계하고 동양 영계가 지금까지는 통하지 않았어요. 전부 막혔다는 것입니다. 그다음에는 남북간에 격차가 있어 가지고 잘사는 영하고 못하는 영들이 전부 다 막혀 있다는 것입니다. 크게 보면 동서의 분립을 여기서 연결시킬 수 있다는 거예요. 그다음에는 남북의 분립을 평준화시키는 거예요. 전부 다 평준화시킬 수 있는 탕감적 기준을 세웠기 때문에, 여기와서 비로소 남북을 통일할 수 있는 운세권이 되어진다는 얘기예요.

그러므로 여러분이 지금 일하는 것이 여러분이 하는 게 아니라는 거예요. 여기 여러분 뒤에는 수많은 영인들이 전부 다 연결되어 있습니다. 물론 여러분의 조상들이 연결되어 있지만, 특별히 믿고 있는 종교가 있으면 그 종교의 종주를 중심삼고 이번에 여러분이 움직이는데 완전히 집중되게 돼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믿고 치면 깨져 나간다는 거예요. 그러니 자기 혼자라고 생각하지 말라는 거예요. 수만, 수백만 영인들이 동원되어 있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4천만이 문제가 아니라는 영계의 몇천억 되는 영인들이 전부 다 지상에서 좌우를 중심삼고 골을 타려고 하는 거예요. 골을 타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골을 타려면, 딴딴한 밭을 갈려면 말이예요, 가는 보습이 단단해야 됩니다. 그다음에는 소가 든든해야 되고, 그다음에는 가는 사람이 힘있게 눌러 줘야 됩니다. 소가 암만 든든하고 보습이 암만 단단하더라도 가는 사람이 힘있게 눌러 줘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소와 보습은 다 준비되어 있다 이거예요. 지금 영계가 소같이 끌어주는 거예요. 보습은 우리 말씀을 중심삼고 박아 줘야 된다구요. 그러면 이것을 누가 눌러 주느냐? 이것은 여러분 책임자가 눌러 줘야 됩니다. 그래야 깊이 갈아 넘길 수 있다는 거예요. 이것은 여러분의 신앙 여하에 따라서 좌우되는 것입니다. 그걸 알아야 됩니다.

선생님이 왜 이 창설대회를 반드시 5월 15일까지 하게 하느냐? 지금의 때가 계절로 말하면 여름절기에 들어가기 전의 때이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온 만물이 소생하는 때라는 거지요. 또, 전체 운세로 보게 될 때…. 5·16이 몇 년에 일어났나? 「1961년입니다」 그래, 그런 5·16운세를 중심삼아 가지고 새로운 주권이 생겨났거든요. 그러니까 그 전에 해야 된다는 겁니다. 그걸 넘기면 안 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요때 한국 정세도 전부가 그렇게 되는 겁니다. 이건 묘하게 맞춘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섭리 프로가 이렇기 때문에 전부가 혼란이 벌어지는 거예요. 야당도 혼란이요, 여당도 혼란이요, 국민 자체도 갈 수 있는 방향이 없고, 종교도 손을 못 대고, 아무도손을 못 댄다는 거예요. 여기에 우리가 딱 맞췄다는 것입니다. 딱 치고 넘어가는 거예요. 이렇게 함으로 말미암아, 영계와 육계가 갈라지고 동서가 갈라지고 남북이 갈라졌던 모든 운세를 집약시켜서 이렇게 모으는 것입니다.

여기에 우리 축복가정을 중심삼은 전세계의 운세가 연결되어 있고, 한국의 운세가 전부 다 연결되어 있다구요. 이 운세를, 뭐라고 할까? 송곳 끝과 같은 그 끝을 중심 삼고 꽂는 놀음을 한다 이겁니다.

이것을 누가 움직이느냐? 이건 움직일 수 없다는 거예요. 대한민국의 현여당이 움직이겠어요, 야당이 움직이겠어요? 남한 전체 국민이 단결해서 움직이지 않으면 안 된다 이거예요. 북한 자체가 움직이면 요리할 수 없다는 거예요. 이 일은 박으면 박을수록 넓어지는 거예요. 울리면 울릴수록 영계가 자꾸 와서 점령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무슨 일까지 벌어지느냐 하면, 공산세계에서 살다 간 영들이, 공산세계에서 종교를 믿다가 영계에 간 양심적인 모든 인사들이 지금까지는 이 자유세계와 교류할 수 없었지만 이번의 이 일로 말미암아 완전 교류가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갈라져 있던 북한의 그 조상들이 완전히 연결된다구요. 동서가 연결되고, 남북이 연결되고, 영계와 육계가 완전히 한 점에서, 부모님을 중심삼고 세계적인 운세권 내에서 초점을 박을 때라는 거예요. 우리 뜻이 그렇잖아요? 우리의 뜻이 개인복귀, 가정 복귀, 종족복귀, 민족복귀, 국가복귀인데, 국가복귀를 어디서부터 해야 되느냐? 아직 국가복귀가 안 되어 있기 때문에 싸운다는 겁니다. 남북이 싸운다 이거예요. 그러니 이것을 누가 하나 만드느냐? 이것은 부모님이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이제부터는 영계에 우리가 선포하는 거예요. 이제 이 대회가 끝나면 모든 것이 세계적입니다. 이것이 전부 다 만민을 대표하는 운세예요. 이것으로 말미암아 대해(大海)에 하나의 소용돌이권을 만들게 되는 거예요. 소용돌이권이 돌아가기 시작하면 대해가 전부 다 말려 돌아가는 것과 같이, 비록 한국에서 하지만 그것은 한국만이 아니라 세계가 움직여 돌아간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책임진 사람이 어떻게 신념을 갖고 움직이느냐 하는 것이 문제라는 거예요. 앞으로 이박사가 이런 것을 책임지고 하게 된다면 그런 신념이 있어야 됩니다. 이박사가 그런 신념이 없으니까, 철두철미한 이상헌씨를 공동의장으로 세우는 거라구요. 이렇게 해서 하나되라는 거예요. 이거 세상적으로 보면 둘이 성격적으로 안 맞아요. 서로가 고집장이예요. 이상헌 선생이 대단한 사람이라구요. 서로가 안 맞는 타입이라 이거예요. 그렇지만 선생님을 위하고, 부모님을 위하고, 하나님을 위하는 데는 이의가 없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