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9집: 우리의 존재와 생활양식과 인생길 1983년 10월 01일, 미국 세계선교본부 Page #52 Search Speeches

인간은 참사'으로 하나되어 모" 어려움을 극복해야

오늘날 서구사회의 혼란의 원인이 무엇이냐? 이러한 질서적 교육이 안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평등이 무엇이 평등이예요? 밥먹는 것이 평등이예요? 아니예요. 사랑에 있어서 평등이라는 것을 몰랐습니다. (웃음)

보라구요. 선생님이 세상에 무서운 사람이라구요. 선생님이 무서운 사람이예요, 좋은 사람이예요? (웃음) 세상을 향해서는 `이놈의 자식들아!' 하고 무섭게 나가지만 어머니한테 돌아갈 때는 빙그레 웃는다구요. (표정지으심. 웃음) 반대예요. 무서움의 반대로 되는 거예요.

또, 어머니가 아무리 그렇게 약하더라도 사회에 나가서는 아버지의 뒤를 따라 대담하기도 해야 됩니다. 그런 거예요. 언제나 얌전해 가지고 `해해' 하고 좋기만 해서는 안 돼요. 나가서는 대담할 줄도 알아야 됩니다. 양면을 갖춰야 돼요. 강하기도 하고 유하기도 하고. 유연하면서도 강해야 되는 거예요. 그것은 뭐냐? 아무리 유약한 여자라도 강한 남자를 원하고, 아무리 강한 남자라도 유약한 여자를 원한다는 거예요. 사랑을 함으로 말미암아 대응이 되는 거예요. 서로서로가 보충하는 거예요. 사랑이 왜 좋으냐? 서로에게 부족한 것을 원만하게 보충할 수 있는 놀음이 남자에게도 벌어지고 여자에게도 벌어지기 때문이예요. 둘 다 하나의 완성품을 만들 수 있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여러분이 미국에서 선생님은 제일 위하고 언제나 그러지만, 어머니 생각할 때는 그렇지 않다는 것을 생각해야 돼요. (웃음. 박수) 어머니를 생각하고 있을 때는 여러분을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이 생각이 안 난다는 말이예요. (웃음) 어머니 같은 미국 사람을 만들려고 그러는 거예요. 어때요? 「그레이트(Great;훌륭하십니다)」 왜 그레이트예요? 모든 남성들이 어머니를 좋아하기 때문이예요. 그래서 어머니와 같은 여자를 만들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레이트예요.

또, 아메리카 남자들은 말이예요, 어머니가 말하면 전부 다 따를 거예요. 이거 뭐 선생님은 너무 들이까는데 말이예요, 어머니는 아메리카의 남성들을 좋지 않게 생각하는 어머니가 아니라구요. 선생님 같은 사람을 만들기 위해서 하는 거예요. 그러면 만사가 오케이예요. 어머니가 말이예요, 미국 여자들의 남편들이 선생님과 같지 않으니까, 이 녀석들 대담하지도 못하고 그런 남자들은 안 되겠다고 아무리 야단을 하고 그러더라도 그것을 감사해야 돼요. 선생님과 같은 사람으로 만들기 위해서 어머니가 그런다는 것을 생각해야 돼요.

왜 그러냐? 미국의 여자들이 선생님과 같은 남편을 얻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예요. 「그렇습니다」 사실이예요? 「예」 나는 그거 못 믿겠는데…. (웃음)

그러면 어머니 아버지는 어떻게 될 것이냐, 어머니 아버지는? 하늘 나라에 가게 되면 하나님 어머니 아버지가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 어머니 아버지는 더 큰 사랑을 갖고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레버런 문같이 책망을 할 것입니다. 그거 왜? 나같이 닮으라고 하는 거예요. 나같이 닮으라고. 책망을 하더라도 그것은 사랑을 중심삼고 하는 말이기 때문에 모든 것을 소화하고 남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런 것을 바라고 하는 것입니다. 만사가, 모든 문제가 거기에서 해결되는 거예요. 남편이 부인에게 책망을 하더라도 사랑하기 때문에 책망하는 것이다, 이렇게 생각해야 됩니다.

여러분 미국 여자들, 사랑에도 프라이버시(privacy;사생활)라는 것이 성립되나요? 사랑하는 데 프라이버시라는 것이 있어요, 없어요? 「없습니다」 그 프라이버시의 한계선이 있는 것을 원해요, 없는 것을 원해요? 어떤 것을 원해요? 「없는 것을 원합니다」 한계선이 없는 것을 원하는데, 그 사랑을 폭로하면 어떻게 해요? 사랑하는 남편이 고운 여자 입에 대고 `아이고 좋아!' 하면서 `쪽' 하면 어떻게 하겠어요? 그것을 재판정에 가서 고소하겠어요? (웃음) 그걸 어떻게 할 거예요? (웃음) 거 재판을 받을 거예요? 손해배상을 청구할 거예요? 「아니요」 그러면 어떻게 할 거예요? 손해배상 청구를 할 거예요, 재판을 받겠어요? 아니면 영광스러운 사랑의 상징으로 둘 거예요? 어떤 거예요? (웃음) 프라우드(proud;영광)예요, 노 프라우드예요?

사랑하는 아내를 말이예요, `언제나 내가 사랑하기 때문에 걷지도 못하게 손발을 꽁꽁 얽어매서 어깨에 짊어지고 다니겠다. 이고 다니겠다' 그러면 이거 어때요? 이런 것은 어떻게 하겠어요? 웰컴(welcome)하겠어요, 반대하겠어요? 「반대합니다」 반대? 웰컴하고 어느 게 좋아요? 「반대가 좋아요」 생각해 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사랑을 해야 돼요. 참사랑에는 안 되는 게 없어요. 어떠한 수난길도 넘을 수 있습니다. 죽음 고개도 넘을 수 있습니다. 언제 어디서든 모든 것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이 사랑의 힘입니다. 남자하고 복싱을 했을 때 이길 수 있는 것은 사랑입니다.

그러면, 사랑을 하는 데, 높은 사랑을 누가 할 것이냐? 응? 높은 사랑을? 여자예요, 남자예요? (남자는 남자라고 하고 여자는 여자라고 대답함.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