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4집: 여성연합 조직을 강화하자 1994년 02월 02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119 Search Speeches

앞으로 개인별로 전도 실적을 통계 낼 계획

이제부터는 선생님이 10년 됐으면 10년 동안에 1년에 몇 사람씩 전도했느냐 통계를 낼 거예요. 그래 가지고 전부 다 신상서에 집어넣을 계획입니다. 이놈의 자식들, 통일교회에 놀기 위해서 들어왔어요? 나라와 민족을 구하기 위해서는 선생님이 땀을 땅을 위해, 눈물은 인류를 위해, 피는 하늘을 위해 뿌리라는 것을 전통적 사상으로 가르쳐 줬는데 한 게 뭐예요? 기생충 노릇, 기생충 노릇만 한 것입니다.

권혁서!「예.」통일교회에 들어와서 몇 년이나 됐나?「30년 됐습니다.」30년 동안에 몇 사람 전도했어?「한 30가정 했습니다.」30가정? 1년에 한 사람씩 전도했구만. 식구가 아닌 책임자로서. 그러니까 따르는 사람이 전부 그런 거예요. 따라오는 사람도 다 그렇다구요. 책임자가 3백 가정을 했다 하면 따르는 사람은 10분의 1 해서 30가정을 할 수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도자가 문제라구요. 임자들은 선생님 앞에 서면 얼굴 들 면목이 없지요? 자신 있어요? 면목이 있어요, 없어요?「없습니다.」호랑이 자식은 호랑이 새끼가 되어야 돼요. 왜 선생님같이 밤낮 그렇게 움직이질 않는 거예요? 선생님은 12시, 한두 시까지도 사람만 오면 붙들고 교육하는 것입니다.

나무가 크려면 조상 가지가 자랐던 것과 마찬가지의 과정, 순이 커서 자라던 것과 마찬가지의 그 과정을 거쳐야 같이 크는 것입니다. 그게 천리 원칙입니다. 거기에서 벗어나게 되면 그건 탈락되어 죽는 것입니다. 그 나무 자체로서의 가치를 상실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라구요. 세상에, 그렇게 허송세월을 했다는 거야. 젊은 청춘시대는 언제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서용원!「예.」몇 명이나 전도했나? 몇 년 됐어?「28년 됐습니다.」28년, 얼마나 전도했어?「한 30가정 했습니다.」1년에 한 사람씩 전도해 가지고 먹고 살았구만. 그 말이 그 말 아니야? 어떻게 생각해? 그래 가지고 먹고 살 수 있어? 기성교회는 한 사람이 나가서 교회에 1백 명, 2백 명을 해 가지고 가지치는 놀음을 하는데, 30년 세월에 30명 전도해 가지고 뭘 하겠어요? 밥을 먹겠어요? 그 사람들을 데리고 있어 가지고 밥 먹겠느냐 그거예요. 결국 지금까지 산 것은 기생충 노릇을 했다는 결론입니다. 수리적으로 자기가 평가를 해야 된다구요.

어디, 임도순!「예, 35년째입니다.」전도는 몇 명 했어?「축복가정은 한 40가정 됩니다.」다 마찬가지 아니야?「그냥 전도한 사람은 많이 있습니다.」그러니 이 체제, 이와 같은 습관성을 근본적으로 격파해 버려야 됩니다. 어떻게 생각해요? 그냥 그대로 연장시켜야 되겠어요, 격파해 버려야 되겠어요? 얘기해 봐요. 지금 성약시대 아니예요? 하나님을 모시고 효도해야 됩니다. 충신이 돼야 된다구요. 이제는 나라에 대해 세금을 바쳐야 됩니다. 국민의 의무를 해야 됩니다. 그런 때가 왔다구요.

성약시대가 그런 시대 아니예요? 금년이 뭐예요? 참부모와 성약시대의 뭐예요?「안착입니다.」안착이 뭐예요? 안착이 그거예요. 때가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떠돌아다닌 하늘이 전부 다 돌아와서 생활을 해야 된다구요. 그 나라 생활을 하려니까 세금을 바쳐야 돼요. 그런 충신이 필요하고, 효자가 필요한 것입니다 가정에는 효자가 필요하고, 나라에는 충신이 필요한 것입니다. 충효지도(忠孝之道)가 모든 국가 형성의 기본 아니예요? 자기는 굶고 어려운 일이 있더라도, 죽는 한이 있더라도 하늘을 모시고 나라를 망하게 해서는 안 되는 거 아니예요?

사탄세계는 국가밖에는 모릅니다. 하늘을 모르는 거예요. 하늘은 세계를 지배해야 됩니다. 국가 기준이 아니예요. 세계라구요. 어떻게 생각해요? 그냥 그대로 이 전통을 연장해야 되겠어요, 이것을 전부 다 깨뜨려 버리고 새로 해야 되겠어요?「깨뜨려 버려야 합니다.」깨뜨려 버리는 것을 찬양하는 사람 손 들어 봐요. 그걸 누가 깨뜨려 버려야 되겠어요? 내려요. 선생님이 깨뜨려 버려야 되겠어요, 자기들이 깨뜨려 버려야 되겠어요? 누가 깨뜨려 버려야 돼요?「자신들이 해야 됩니다.」

눈을 떠야 됩니다. 방향을 잡아야 돼요. 방향 감각을 알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세상에. 지금까지 눈도 안 뜨고 이렇게 살았지만 앞으로는 안 된다구요. 앞으로 선생님이 제도화시키려고 합니다. 무자비하게 할 것입니다. 협회도 그렇고 전부 다 평가하려고 합니다. 어느 기준에 세울 것이냐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