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8집: 종족적인 메시아로 서라 1967년 12월 27일, 한국 대전교회 Page #218 Search Speeches

축복받은 부부" 천국생활을 실천해 가야

이번에 지구장 회의 때에 가면 대개 알 거예요. 1월이면 적기라서 한참 많이 나올 때니까 3정 파는 것은 문제없어요. 아무 문제 없다는 거예요. 한 500정 되지요, 72가정까지. 그렇게 해서 가정기금을 만들어 놓으면 참 좋을 거예요. 내가 금년에 이걸 만들어 놓아야 7년 고비에 대해서, 여러분들을 대해서도 어떤 조건이 되는 거예요. 내가 지금부터 그런 조건을 세워 주자는 것입니다. (녹음이 잠시 끊김)

실감을 하지 못한단 말이예요. 여러분들은 옆에 누가 있으면 부처끼리도 키스하는 놀음을 안 하려고 그러지요? 부끄러워하지요? 영계의 영인들이 이거 다 보나요? 안 보나요? 「봅니다」 (웃음) 수천 억이라는 영인들이 전부 다 바라보고 있는데 하나님은 안 보나요? 땅은 안 바라다 보나요? 공기까지 전부 다 보고 있는 거예요. 그건 부끄러워 안 하면서 말이예요, 이것만 부끄러워하거든. 그것이 관념적으로보다는 직감적으로, 실체적으로 그렇게 느낄 수 있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길을 가나 자나깨나 어디에 가든지, 척 앉더라도 벌써 혼자 앉았다고 생각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그런 생각을 못 하고 생활한다는 거예요.

경치 좋은 곳에 척 가 가지고 앉게 될 때에도 혼자 앉았다고 생각하지 말라는 거예요. 자기도 모르게 먼저 반드시 자기가 앉을 수 있는 곳만 본다는 거예요. 그런 생각들을 못 하고 있잖아요, 지금. 못 하고 있지요, 다? 그걸 보면 우리 생활이 천국생활 부부로서의 생활과는 아직도 멀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이 뭐 이렇게 왼편 다리 내민다고 그거 안 보는 건가? 혼자 방에 있어도, 여자들은 혼자 있으면서도 말이예요. 몸을 단장하고 있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밉더라도 수많은 인간들이 본다는 걸 알고 미안하다는 얘기를 해야지요. 축복을 받은 가정들의 생활은 참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오랜간만에 여러분들 만나 보니까 기분이 어때요? 「좋습니다」 여러분, 여름에 캠핑 한번 갈까요? 「예」 (웃음) 캠핑하면 비용이 많이 나갈 거라. 가정기금 만들어 가지고 가면 좋을 거라. 「이렇게 한 번씩 만나면요, 그동안에 있었던 모든 괴로움이라든지 여러 가지가 확 풀리는 것 같아서 좋아요」 그러니 이제는 가정기금을 만들어 가지고 반드시 1년에 한번씩은 회합을 해야 되겠구만. 기분이 참 좋지요? 「예, 자꾸 모임으로써 이렇게 자기가 떨어진 생활을…」 그렇지. 그런 생각이 많이 생기지. (녹음이 잠시 끊김)

여러분, 자기 집을 갖고 있는 사람 손들어 봐요. 자기 집 갖고 있는 사람? 없지요? 「예」 내가 돈을 많이 벌어야 되겠구만. 여기에 지구장도 있지만 말이예요, 지구장들이 서울에 올라오면 선생님한테서 뜯어 가려고 그저 연구하는 거예요. 여러분은 지구에 가서 지구장을 대해 가지고 뜯어 가려고 그래요? 총 몇 정 가지고 간 돈을 못 냈으면 탕감해 주기를 바라고 말이예요. (웃음)

누가 노래를 잘해요? 노래 한번 해봐요. 누구예요? 누가 노래를 잘하던가? 「명주씨…」 김명주, 어디, 명주 노래 한번 해봐. 일어서서 해봐, 오래간만에 들어 보자. (노래를 부름) 이거 알아요? 아는 사람 손들어 봐요. 다 아누만 이거. 36번! 그때 36번 없어요? 「없습니다」 42번! 없어요? 18번! 없어요? 21번! 「제가 하겠습니다」 그래 해봐. (노래를 부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