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수 사탄원 말씀으로 돌아가자. 사탄이라고 하는 것이 문제이다. 사탄은 메시아의 원수이며, 예수님의 원수이며, 하나님의 원수이다. 사탄을 없앨 경우에는 복귀섭리는 즉시 이루어진다. 사탄을 쫓아내려면, 사탄이 어떠한 죄를 범했는가를 알아서 하나님 앞에 직접 참소할 수 있는 권위있는 한 사람이 지상에 나와야 한다. 그리하여 그와 친하든가 사이좋게 된 사람이어야 사탄을 이길 수가 있다. 그러므로 그는 사탄을 굴복시키는, 역사적으로 굴복하지 않았던 그 내용을 가르쳐 주고, 현실에서 굴복시키지 못했던 그 내용을 가르쳐 준다. 미래에 있어서는 사탄이 따라올 수 없는 것을 심판기준으로 세운다. 그리하여 사탄을 무저갱(無底坑)의 감옥에 가두어 버린다. 그렇게 되면 지상은 평안한 세계가 된다. 양심을 중심으로 한, 육심(肉心)과 싸울 필요가 없는 때가 올 것이다. 그것 믿겨져? 육심이 양심과 싸우지 않는 자신이 된 경우 그것 생각한 적이 있어? 그런 사람이 된다. 직접 주관권에 들어가면 육심은 양심을 따르게 된다. 마음이 완전한 플러스가 되었을 때 마음이 완전한 마이너스의 위치에 선다면 이것은 하나가 된다. 하나가 되지 않으려 해도 되지 않을 수가 없게 된다. 그러한 위치에 서야 하는 본래의 인간이 타락에 의해 보잘것 없는 결과가 되고 만 것이 오늘의 현실적인 자신의 모습이다. 그러므로 이제, 사탄을 중심으로 만족에 희망을 품는 것은 8푼이 남자와 여자가 하는 짓이라는 걸 잘 알았을 것이다. 그러므로 메시아는 절대 필요하다. 메시아는 사탄을 굴복시켜서 사탄 세계의 주권을 탈환해 가지고 그 기반 권내에서 무엇을 할 것인가? 거기에서 혈통전환을 시킨다. 태어난 사람이 다시 혈통전환을 어떻게 하는가? 길은 하나밖에 없다. 앞에서도 말한 것처럼, 사탄이 주관하는 떫은 감밭을 하나님이 만일 주관하려고 한다면 사탄이 참소하므로, 하나님은 자기쪽에서 관리할 수 있는 감밭을 분별해서 준비하는 것이다. 우향우 해서 방향을 전환시키자는 것이다. 부정의 길을 더듬어서 하나님편으로 돌아오게 하자는 것이다. 그렇게 하나님이 분별해서 하나의 나라를 만들지 않으면 안 된다. 사탄에게 많은 나라가 있어 사탄이 권력을 휘두른 것은 세계 각국을 통합하여 권력을 휘둘러 온 것은 아니다. 민족 단위를 중심으로 해서 한 국가라고 하는 기준을 중심으로 해서 하늘을 향해 반대해 온 것이 사탄의 권력기반인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