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1집: 소유권 1982년 10월 27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06 Search Speeches

도의 길

그러면 사탄하고 하나님하고 싸우는 데 말이예요, 그 밧줄을 어디에 맸을 것 같아요? 사탄은 옆으로 잡아당기려고 '으이싸으이싸' 하고, 하나님은 중앙선으로 잡아당기려고 '으이싸으이싸, 바로 와라. 바로 와라' 하고, 그 싸움을 한다 이거예요. 간단한 말이예요. 이건 속된 말이 아니예요. 사실 얘기라구요.

남자들은 변소 가서 쓰윽 낼 적마다 생각하라구요, '이놈아, 너 역사적으로 동서남북을 잘 다녔지? 이놈의 자식아!' 하고. (웃음) 그것 때문에 자식이라고 하지, 뭐 여자라고 하나? '이놈의 자식아! 동쪽 서쪽 남쪽 북쪽 대가리를 젓고 다녔지? 이놈의 자식아! 이제부터는 말 들어' 할 때에, '예' 그러면 '오줌을 눠' 해 가지고 쉬─ 하는 거예요. (웃음) '예' 안 하면 '오줌을 못 눈다, 이놈아. 이놈의 자식아' 하라구요. 여러분들, 그래 봤어요? 그런 생각도 안 해봤지, 이 건달꾼들? 생각해 봤어요? 「안 해봤습니다」 안 해봤으니 전부 다 가짜들이야. 그거 지금부터 시작하는 거예요.

김협회장, 어떤가? 교육을 해야 된다구. 교육은 밑창부터 해야 되는 거야. 밑창부터 교육을 하는 게 뭐냐? 남자에게 달린, 남근이라 할까, 뭐랄까, 그놈이 사고입니다. 그놈이 동하게 되면 눈도 그리, 입도 그리, 코도 그리, 귀도 그리, 몸뚱이도 그리 갑니다. 이게 맞아요, 안 맞아요? 「맞습니다」 모든 오관이 그 작동을 부정하지 않고 그리 전부 다 끌려가게 마련입니다. 맞지요? 「예」 그때 상대가 나타나게 되면 말이예요, 눈, 귀, 전부의 관심사로 백 퍼센트 화해 버리는 것입니다. 맞아요, 안 맞아요? 「맞습니다」 알긴 다 아는구만. (웃음)

이런 거 생각할 때, 통일교회 교인들은 이제부터 제2 타락을 안 하려면 반대로 생각해라 이겁니다. 이놈은 상대가 아름답게 보여야 동하게 돼 있다구요. 귓속이 아주 달콤하고 말이예요, 냄새가 좋고…. 여자들이 왜 화장하는 줄 알아요? 아름답게 보이려고 하지. 베니를 칠하고, 옷을 울긋불긋하게 입고 말이예요, 화장수를 뿌리고 야단이라구요. 그게 뭐냐 하면 이 오관을 자극시키기 위한 비법이라구요. 미안하지만 할 수 없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길거리에 활개치고 다니는 여자들, 울긋불긋하게 차려 입고, 무슨 걸음이라 할까요? 노루새끼라 할까, 사슴새끼처럼 그저 궁둥이를 젓고 다니는 것들은 뭐냐 하면, 거기에 자극을 유발시키기 위한 하나의 표시적 작용입니다.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도의 길을 가는 사람들은 그 반대의 길을 좋아해야 됩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러니 화장도 해라? 「하지 말라」 화장하지 않은 더벅머리 마누라, 더벅머리 총각이 있으니 더벅머리 마누라도 있을 거라구요. 또 제멋대로 생긴 여자, (웃음) 제멋대로 생긴 여자, 뿔도 나고 별의별 여자, 그런 여자를 사랑할 수 있어야 됩니다. 반대의 길을 가야 된다 이거예요.

그러니 도를 믿는 사람들은 젊은 색시를 얻겠다 하지 않고 나이 많은 할머니 얻어서 살아야 됩니다. 이거 생각하면, 김영휘! 옛날에 처녀시절의 이쁘장한 대화를 얻어 줘도 3년 동안 싫다고 뚱하고 다녔는데, (웃음) 그거 패스할 수 있는 패야, 불합격할 패야? 거 대답을 하라구. 「불합격입니다」 불합격. (웃음) 그렇다구.

반대를 생각해 가지고 정상으로 가는 길을 찾아야 됩니다. 사탄세계는 정상이라고 생각하는 길에서부터 시작해 가지고 반대로…. 딱 반대가 되는 거예요. 엇바뀌는 겁니다. 세계가 다르다구요. 사랑이란 본질을 중심삼고 반대적 입장에 서 있기 때문에, 여기에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오기 위해서는 달라야 된다구요. 사탄세계 사람들은 나이 많은 사람도 젊은 색시 얻으려고 하고, 젊은 사람도 미인을 얻으려고 합니다. 나이 많은 사람도 미인, 중년도 미인, 청년도 미인, 소년도 미인을 얻으려고 합니다. 알겠어요? 그러니까 서로 미인 얻기 위해 싸워 이겨야 된다 그 말이라구요. 사랑의 싸움의 길이 거기에 개재된다 이겁니다.

도의 길은 뭐냐 하면 말이예요, 늙은 사람도 나이 많은 사람, 중년도 나이 많은 사람, 청년도 나이 많은 사람, 소년도 나이 많은 사람…. 미인은 서로가 싫다니 안전지대다 이거예요. 사고방식이 다르다구요. 그러니 안전지대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자, 이렇게 볼 때에, 그런 이치를 두고 보게 된다면 말이예요, 그저 눈을 깜박깜박하는, 더욱이나 한국의 이 도둑놈 같은 녀석들은 대학쯤 나왔다면 앞에 안 나온다구요. 쓰윽 구경하려고 저쪽으로 간다구요. 쓰윽 보고 얼굴 매끈한 사람 탁 찍고 있어요. 내가 벌써 다 알고 있지요. 내가 부르려고 할 때는 쓱 이렇게 돌아서고…. (웃음) 이 녀석들, 왜 웃어? 너희들이 다 그러지 않았어? 옛날에 다 그런 패들 아니야? 그러다가 맨 나중에 목이 잘리게 되니까 '아무라도 좋소' 하는 거라구요. 이놈의 자식, 맨 처음부터 아무라도 좋다고 해야지 낙제야, 낙제. 그건 안 된다 이거예요. 그래서 이번에 탈락돼 버린 녀석들이 많지?

유광렬이는 왜 또 씨익 웃나? 「옛날 생각이 나서요」 (웃으심) 「옛날엔 더 그랬다구요」 문제가 다르다구요. 선생님은 그런 생각을 해왔어요, 옛날부터.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들어오면 말이예요, 할머니들은 선생님을 좋아하지요. 통일교회 교인들은 다 마찬가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