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0집: 종족적 메시아 사명과 하늘나라 1990년 12월 25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279 Search Speeches

하늘의 황족의 치리를 받" 세계가 되어야 하늘나라

그때에 어떤 사람이 배치되느냐? 말씀을 중심삼고 실천하는 사람이 배치되는 것입니다.

이번에 우리 협회 임원들하고 교구장들 임명한 것을 보라구요. 말씀을 생명시하고, 말씀과 더불어 살려고 하고, 말씀에 많은 시간을 보낸 사람, 말씀 잘하는 사람을 전부 다 교구장시키는 거예요. 이놈의 자식들, 선생님 말씀을 동네 할아버지 말씀만큼도 여기지 않고 있어. 말씀집을 선반에 얹어 놓고 회사로 가고 말이야. 그런 녀석들은 전부 다 가인이야. 임자네들 무슨 말인지 알겠나?

탕감이라는 것은 회사나 외적 세계에서는 안 됩니다. 말씀을 갖고 눈물과 더불어 뒤넘이치는 데서 탕감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지금 현재 협회장하고 총연합회장, 지방에는 교구장하고 연합회장이 있는데, 연합회장이 가인이예요. 장자권이 복귀될 때는 전부 다…. 여기 김회장도 마찬가지야. 3가정이 아니지? 김회장, 2가정인가? 「예」 3가정을 세우는 거예요. 홍성표는 3가정이지? 「예」 괜히 그거 하는 거 아닙니다. 때가 이런 전환시기이기 때문에 이런 조치를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교회에 있어서 교회 주인이 누구냐? 연합회장이 주인 아니예요. 돈을 쓰더라도 돈을 교구장한테 맡겼다가 사용하도록 해요. 알겠어요? 여기로 말하면 연합회장은 협회장한테 맡겼다가 전부 다 의논해 가지고 쓰는 거예요. 많이 써서는 안 됩니다. 절반을 나누더라도 49퍼센트 이상은 안 됩니다. 그래서 형님 동생 하는데, 나이가 많다고 해서 형님이 아니예요. 알겠어요? 「예」 이래 가지고 그렇게 모셔야 됩니다. 그래야 계통이 종대를 중심삼고 횡적 판도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종대를 중심삼고 사방으로 터를 닦아 놓아야 확대돼 나가는 것입니다. 알겠나, 김회장? 「예」 대화도 알겠어? 「예」

이거 선생님이 괜히 그렇게 하는 게 아니예요. 때가 됐기 때문에 그래요. 일본에도 어머니가 이번에 가서 21개 구역인가를 다니면서 그렇게 한 것은 이걸 전수해 주기 위해서였어요. 이런 것 없이 암만 자기가 하려고 해도 안 된다 이겁니다. 여기에 선생님 아들딸이 있으면, 열두 나라이면 열두 나라에 전부 다 지역분배해 가지고 앞으로 모셔야 하는 것입니다. 하늘의 황족인 것입니다. 자기 땅을 하나님 대신, 부모님 대신 밟아 주기를 그 나라의 주권과 국민과 국토가 융합해서 축수를 드려야 돼요. 그러려면 그것이 전부 다 하늘 것이 돼야 됩니다. 거기 가 가지고 마음대로 못 해서는 안 돼요. 하늘 것이 될 수 있는 자리에 서야만 됩니다. 그게 말은 간단하지만 그게 쉽겠어요?

그래서 지금 역사는 사유재산시대를 지나서 사회주의, 공동소유재산시대로 넘어가는 거예요. 그러니까 자기 것이 자기 것이 아니예요. 안 그래요? 돈 있다고 부자들이 마음대로 쓸 수 있어요? 상속세가 문제가 되지요? 그거 왜 그런지 알아요? 사탄세계의 상속권을 다 끊어버리는 거라구요. 그게 다 하늘로 돌아가기 위한 것입니다. 그런 것을 보게 될 때, 벌써 하늘이 가는 곳은 선생님 중심삼고 처리할 수 있는 때에 있어서 박자 맞게끔 수습해 들어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