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2집: 사명을 자각하라 1993년 12월 29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154 Search Speeches

정착 기반은 가정

선생님을 따라서 세계까지 가서 싸우고 돌아가는데, 선생님과 연결해서 돌아가는데, 돌아가는 데는 어디로 돌아가느냐? 일본과 한국, 나라가 다른 것입니다. 아담 국가, 해와 국가, 가인 국가, 아벨 국가가 다른 거예요. 승리해서 사탄 권한을 점령하고 나면 아무리 챔피언이라고 하더라도 거기서 살 수 없습니다. 자기 집으로 돌아가야 해요. 알았어요? 나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닙니다. 나라로 돌아가서 집으로 돌아가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160국가를 대표한 그 나라의 중심은 참부모로 되어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천주복귀, 천주복귀로부터 세계복귀…. 개인으로부터 가정, 종족, 민족 해서 8단계를 거쳐 하나님의 해방권까지 가면, 하나님과 인간이 분리되어 있다가 다시 만났으면 모시고 본연의 아담 가정, 타락권 이전의 상태까지 되돌아오지 않으면 안 된다 이거예요. 하나님이 그렇다 이거예요.

알았어요?「예.」타락했기 때문에 개인으로부터 8단계로 나누어져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종적으로 되어 있어요. 이 중간은 사탄 권한권이에요. 그 전권을 가지고 사탄이 세계를 지배하고 있어요. 그렇기 대문에 이 공식대로 가지 않으면 하나님과 연결될 길이 없습니다.

지금까지 섭리적인 성경의 역사, 6천년의 역사를 거쳐 나온 것도 이 한 길을 만들기 위해서였다 이거예요. 예수님시대에 성약시대로 연결시켜서 지상과 천상을 하나로 만들려고 했는데 그게 실패한 것입니다. 그래서 2천년을 연장해서 신약시대를 맞아 로마 400년 간의 핍박으로 많은 피를 흘리면서 세계확장운동을 해 나온 것입니다. 신약시대의 확장운동으로 많은 순교자가 나온 거예요. 피를 흘려 가지고 탕감을 세계적으로 확대해 나온 거예요.

예수님이 죽을 때에, 오른쪽 강도, 왼쪽 강도의 좌익, 우익과 바라바권이 생겼기 때문에 재림주가 오는 시대에는 이것이 다시 나타나는 거예요. 예수가 국가기준에서 승부를 결정하고 세계적으로 나아가려고 한 것이 이스라엘 민족의 불신으로 말미암아 모두 실패하고 국가기반을 완전히 흘려 버린 거예요.

하나님은 그것을 연장시켜 세계적 기준에서의 재탕감하기를 바라시고 구원의 섭리를 세계적으로 확대해 오신 것입니다. 그것은 신약시대를 중심삼고 넘어 가지고 성약시대에 어떻게 돌아가느냐? 성약시대란 하나님과 인간의 일체권을 말하는 거예요. 참사랑으로 일체권을 이루어 평등한 가치의 내용을 더불어 연결하는 입장이 되는 거라구요. 하나님이라고 해서 종적만이 아니고 인간이라고 해서 횡적만이 아닌 거예요. 종과 횡이 하나되는 것입니다.

위가 있으면 아래가 있는 법입니다. 위라는 것은 아래를 전제로 해서 말하는 거예요. 오른쪽이라고 하는 것은 왼쪽을 전제 조건으로 하는 말이라구요. 앞이라고 하는 것은 앞을 지적하기 전에 뒤라는 것을 전제로 한 것이다 이거예요. 주체라는 것은 객체를 전제 조건으로 하는 말입니다.

아무리 하나님이라 하더라도, 절대적 하나님이라도 인간을 사랑의 객체로 해서의 주체이신 하나님이라는 거예요. 타락하지 않았으면 신인의 사랑으로 일체가 된다구요. 그것이 종적 입장이 아니예요. 그 일체권이라고 하는 것은, 완성이라는 것은 공중에서 되는 것이 아니라구요. 종횡이 하나되어서 가정을 중심삼고 거기서부터 연결되는 것입니다.

가정이 없으면 종족도 편성할 수 없습니다. 나오지 않는다구요. 아담 해와가 종적 횡적 기반을 만들지 않으면 하나님과 일체화하는 자리도 없어지는 거라구요. 그렇게 되면 가정기반을 중심삼고 하나님과 인간을 연결시킬 수 없는 것입니다. 이것이 안 되면 종족도 생길 수 없고 민족.국가.세계, 전부가 나올 수 없다 하는 말이 된다구요. 그 종적, 횡적인 사랑 일체권의 정착기반이라는 것은 아담 해와를 중심으로 하는 가정을 말하는 거예요. 그것이 사위기대 완성입니다. 그렇게 되면 하나님과 인간이 떨어져 있을 필요가 없습니다. 이것이 확대된 횡적인 세계가 모두 하나님과 하나되어 영계가 아니라 지상에서 완성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탕감복귀를 완성하면 사탄의 권한권을 전부 묶어 버려야 해요. 그거 누가 하느냐? 하나님도 못 합니다. 악마는 어쨌든 자기의 권한이 파괴되지 않도록 만전을 다하여 방비하고 있다구요. 하나님은 그 방비하고 있는 것을 전부 격퇴할 수 없어요. 하나님은 완전한 것을 주관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장성기 완성급 기준은 미완성권이다 이거예요. 완성권을 이루기까지는 사탄이 사람을 죽이기도 하고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