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6집: 댄버리의 승리 1985년 12월 20일, 한국 한남동공관 Page #83 Search Speeches

미국의 재향군인회를 '심삼고 하" 승공활동

그래서 지금 헌법 초안을 만들 세 사람 중에 두 사람은 이미 결정되었고 한 사람만 끌어들이면 되는 거예요. 남미 사람으로 하나만 끌어들이면 세 사람이 되거든요. 세 사람이 해 가지고…. 헌법 초안은 잠깐이면 만드는 거예요. 1주일이면 다 만들 수 있습니다.

그래 놓고는 헌법 초안을 전부 다 검토하기 위한 회의를 남미 전체 국가 대표들을 모아 놓고 해야 되는데, 이 회의에는 전부가 참석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수십 개, 36개 국에서 3분의 2가 말려 들어왔는데 자기 혼자 빠질 수 없거든요. 빠지면 어떻게 되느냐? 나라들이 전부 하나되어 반공운동을 하게 되면 그 빠진 나라는 공산당의 집결지가 된다구요. 이렇게 되면 쫓겨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빠질 수 없는 환경으로 몰아넣는 거예요. 이래 놓고서 전부 다 헌법 초안을 환영할 수 있게끔, 불평하지 않게끔 해 가지고 통과시켜 버리는 거예요.

통과시킬 때에는 남미의 대통령들도 거기에 사인하게 하는 거예요. 책임자, 중앙위원들로부터 이걸 통과시키고, 각국 나라의 대표들이 대표해 가지고 전부 다 통과시켰으면, 각국 나라에서 온 사람들을 중심으로 결의한 그 문서에 그 나라 대통령 이름으로 사인하게끔 만들어 놓는다는 거예요. 그래 놓고 그걸 전부 다 하나로 연결시켜 가지고 사진을 찍어 선포하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합중국 선포가 벌어지는 거예요.

그런데 그걸 어떻게 움직여 나가느냐 하는 게 문제예요. 군사적인 문제는 어떻게 해 나가느냐 하는 문제를 중심으로 대공을 위한 게릴라 훈련과 더불어 정보를….

지금 미국에 있어서 장성급 중에 카우사(CAUSA;남북미통일운동연합)에서 교육받은 사람이 한 1천 명 가까이 되지요? 「예」 3월달만 하면 1천 명이 넘는 거예요. 거기에는 미국에서 날리던 4성장군을 비롯하여 다 들어와 있습니다. 육·해·공군 다 들어와 있습니다. 이 사람들은 각 주에서 온 사람들로서 자기 고향 주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거예요. 지금 재향군인들 중에 책임자들은 소령 출신이지 장성들은 거기 책임자 하려고 안 한다구요. 사회의 저명 인사이기 때문에 활동을 안 하려고 그러거든요.

그런데 이제는 대공전략에 있어서 세계적 시대에 들어왔기 때문에 지금 미국 장성들이 부푼 거예요. 공산당에게 망할 것인데 이 카우사 운동 때문에 산다고 하기 때문에 위에서부터 선동할 수 있는, 바람을 일으킬 수 있는 운동이 불붙고 있는 거예요.

그러면 어떻게 되느냐? 지금까지 미국에 있어서 재향군인은 그저 영관급, 대위급, 이런 사람들이 전부 다 회장들이 되어 가지고 움직이고 있다구요. 장성들은 그렇게 움직이지 않는다구요. 그러나 이제는 전부 장성 출신으로 묶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재향군인들을 꼭대기에 딱 세워 놓고, 장성들의 이름을 써 가지고 재교육만 한번 하면 50개 주는 완전히 우리 조직권 내에 들어옵니다. 방대한 조직이예요.

그런데 이것이 지금까지 어떻게 하고 있느냐? 정치활동도 못 하고 사회봉사 활동도 못 했다구요. 그저 친목단체로서 이러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제는 사상을 불어넣어 공산주의를 방어할 수 있는 정치적 훈련을 시켜야 됩니다.

이래서 선생님이, 금년 6월 7일이구만, 전부 다 '국제향토방위군' 이라는 이름 하에 이것을 창설할 것을 지시하고, 지금 편성중입니다. 이렇게 되면 남미 31개 국에 미국 장성급들을 전부 다 배치해 가지고…. 모두 대장급만 혹은 중장급만 발령해 놓으면…. 미국에서 대장 하면 아무리 퇴역하더라도 미국 군대만한 비중이 있어요. 정치하는 사람들은 전부 다 기생 같아서 동풍이 불면 서쪽으로 가고, 서풍이 불면 동쪽으로 가고, 바람부는 방향에 맞춰 놀아나지만, 군대 장성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사회에서는 전부 다 백발백중 틀림없는 사람으로 신임도가 높습니다. 이런 사람들을 남미 각국에 군사고문단으로 파송하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내가 무슨 지시를 했느냐 하면, 월급을 주어서라도 31개국에 장성을 배치해 가지고 전부 다 고문단을 만들라고 했어요. 그걸 만들어 가지고는 뭘하느냐? 정보 관계와 게릴라를 방어하는 훈련을 시키는 거예요. 그러려면 그 국가에서 정예병을 빼내야 되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벌써 아울라에서 선임 대통령과 전부 다 연결되어 있고 수상급이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국가 고위층은 대번에 연결되는 거예요. 장성을 중심삼고 연결되는 거예요.

그다음엔 미국 대사관과 직결되는 거예요. 삼각권이 자동적으로 연결되는 거예요. 이래 놓으면, 정치 풍토로 볼 때 이래 놓으면…. 이 기준을 넘어서는 조직이 없다 이거예요. 국가 최고의 기준을 중심으로 연결된 미국 대사관이 중심이 되어 있기 때문에, 또 대통령을 지낸 사람들은 전부 다 대통령 관저에 직결될 수 있는 입장이 되어 있기 때문에 고위층 기준으로 연결하는 거예요. 언제 밑창에서 복귀역사를 하겠어요? 이래 가지고 한 나라에 몇 명씩 빼내 가지고 교육하는 거예요,

그것은 아울라 전체 회의에서 결정하면, 초국가적 기준에서 게릴라 훈련을 해 가지고 국경을 넘어 방어할 수 있게끔 하는 거예요. 여기에 경제적 후원, 그것은 미국방성의 원조도 받을 수 있고, 미국무성에 타협할 수 있고, 백악관에 가서 타협할 수도 있고, 대사관을 시켜서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거예요. CIA를 통해서도 얼마든지 할 수 있어요. 우리는 그런 기반을 다 갖추고 있는 거예요.

이미 헌법이 제정되어 있고 군관계만 쭈욱 연결시켜 놓으면 결국은 경제가 문제예요, 경제문제 하면 정치에 붙어 다니는 거예요. 경제문제는 수출입 관계를 중심으로 조정되는 거예요. 지금까지 계약된 것은 할 수 없지만, 이제부터 계약하는 것은 전부 다 이 남북미연합경제기구의 승인을 받게끔 해 놓으면 그건 자연히…. 그건 그렇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