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9집: 초점을 맞추라 I 1999년 02월 18일, 한국 제주국제연수원 Page #268 Search Speeches

원리가 가르쳐 주" 것

어떻게 살아야 되는지 원리가 다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그러니 그걸 두고 충고하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아니 할 수 있는 양심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책을 보면서 빨간 줄을 쳐요. 거기에 걸리지 않게 해야 돼요. 걸릴 가능성이 있으면 거기에 빨간 줄을 쳐요. 한 권에 전부 다 자신 있다 그러면 새 책을 가지고 하는 거예요. '이제는 내가 걸리는 것이 하나도 없다. 빨간 줄이 하나도 없다. 모든 것이 환하다.'고 해야 되는 것입니다. 잡동사니를 만들어 놓아 가지고 완제품으로 팔아먹으려는 도적놈 심보를 다 갖고 있지요? 자기는 전부 부정해 놓고 높은 자리를 바라고 있지요? 그건 안 통해요.

그러니까 선생님은 말씀을 다 했어요. 다 가르쳐 줬다는 것입니다. '더 가르쳐 주십시오.' 할 수 있는 뭐가 없어요. 선생님이 말씀해 줄 것은 다 했다는 것입니다. 이제는 말씀을 안 하고 매일 놀더라도 누가 평할 수 없어요. '아이구, 선생님이 노니까 우리도 놀자!' 할 수 없어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모르겠어요?「알겠습니다!」더구나 여자들이 문제입니다.

아들을 잡아서 제사 드릴 것을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3대를 제사 드린 것입니다. 할아버지, 아버지, 형님까지 제사 드렸다는 것입니다. 3대를 제사에 바치지 않으면 탕감한 세계가 해방 못 된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가슴에 못을 박는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아담 가정이 그렇게 못을 박았다는 것입니다. 할아버지하고 손자까지, 3대 아니예요?

자, 초점을 맞추자! 이야기 해 봐요.「초점을 맞추자!」똑똑히 알아야 돼요. 다 얘기해 줬어요. 임자네들이 앞으로 찾아와도 내가 만나고 싶지 않은 사람은 안 만나 줄지 몰라요. 여기를 마음대로 드나들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 때가 오는 거예요. 그런 일이 불원한 장래에 온다는 것입니다. 안 오면 내가 만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