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7집: 전미 지도자 회의 지시 말씀 1991년 04월 16일, 미국 이스트가든 Page #85 Search Speeches

영생과 지상 생활의 '"성

지상생활과 영생생활이 따로따로가 아닙니다. 지상생활도 중요하고 영생생활도 중요해요. 영원한 생활은 지상생활에서부터 연결된다 그 말이라구요. 둘 다 중요한데, 오늘날 이 땅에 사는 사람들이 영생 개념을 모릅니다. 이 땅 생활이 중요한 줄 알고 있다구요. 문제가 이거라구요. 우리 통일교 교인들도 지금 살고 있는 것이 영생을 보장시키는 이런 증거적 기반이란 걸 모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생이 지금부터다, 천국관을 가져 가지고 천국 기반 설정한 그 위에 영원한 생명을 위해서 내가 산다 하는 그 중요성을 언제든지 느껴라 이거예요. 이거 몰라 가지고는 딴 짓 한다는 것입니다. 지금 내가 하는 모든 일이 영생세계의 가치 결정을 좌우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서로 마주보고 움직인다구요. 올라가면 올라가고, 내려가면 내려간다구요. 돌면 돌아요. 그래서 생활하는 현세에 있어서, 그것을 실감하고 영생에 플러스시키는 생활을 하라구요. 영생과 현세가 나누어지지 않았다구요. 천국과 지옥을 분명히 하지 않으면 그것을 모른다구요. 그런 식으로 영생과 지상 생활의 중요성을 느끼면서 일하라는 것입니다. 그것은 누가 돌봐 줄 수 있는 사람이 없어요. 누구보다도 자기 자신이 하나님을 잘 알고 있지요. 자기가 잘 알고 있다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여러분들이 나아갈 때는 천운이 포옹하고, 그 부락에서 없어진 경우에는 '그 사람 어디 갔을까? 며칠 안 보았는데 망한 게 아니야? 아침 저녁으로 듣던 그 목소리가 그립다!' 하면서 어디 갔는지 찾아가고 싶어할 거라구요. 그렇게 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늘이, 천운이 함께 있기 때문에 양심을 가진 사람은 자동적으로 그 방향에, 철분이 자석의 방향을 향하듯이, 모든 생명을 가지고 있는 것은 빛의 방향에 그 생명의 촉각을 향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맞춰지는 것입니다. 같은 이치입니다.

선생님이 없으면 큰일나지요? 일본 사람도, 한국 사람도, 이 미국 사람도 그렇다구요. 왜 그럴까? 이런 영생의 관념에 있어서 일체화시키려고 하는 질서가 있고, 그것으로써 모든 지상적인 표준, 영원의 표준을 삼을 수 있습니다. 그것은 가장 중요한 거라구요. 알겠지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