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5집: 참된 자신을 찾자 1994년 11월 20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93 Search Speeches

불쌍한 하나님을 해방해야

그렇기 때문에 전쟁을 하나님이 일으킬 수 없어요. 사탄이 언제나 먼저 치는 것입니다. 세계전쟁, 제1차 세계대전도 먼저 친 녀석이 망했어요. 제2차 세계대전도 먼저 친 녀석이 망하는 것입니다. 70퍼센트까지는 전부 이긴다는 거예요. 소생 장성이 70퍼센트예요. 그때까지는 사탄의 권한을 중심삼고 하나님이 '너 하고 싶은 대로 다 해라!' 하고 그냥 두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30퍼센트 남아 가지고는 전부 다 망하는 것입니다.

사상전을 중심삼은 제3차 세계대전은 소련과 민주세계에 있어서 공산주의, 무신론자가 유신론 세계를 먼저 쳤다는 것입니다. 쳐 가지고 80퍼센트, 70퍼센트 망한다고 생각했다구요. 망한다고 했던 것을 문총재에 의해서 공산주의가 무너진 거라구요. 알겠어요?「예.」

그래 좌익 우익은 어디서 생겨났느냐 하면, 예수님의 오른편 강도와 왼편 강도에서 생긴 것입니다. 그것은 아담 가정에 있어서 가인 아벨에서 나온 것입니다. 우익 좌익의 전통적 기원이 어디냐 하면, 타락한 아담 해와로 말미암아 부모가 없어지고 자식들은 싸움하는 것입니다. 형이 사탄편에 서고 동생이 하늘편에 가지고 사탄이 나라를 먼저 가졌기 때문에 동생편, 아벨을 쳐 나오는 것입니다.

나라를 움직이고 민족과 종족을 움직여 가지고 언제든지 핍박하고 피를 흘리게 한 거예요. 아시겠어요, 무슨 말인지?「예.」하나님이 상처를 입으면서, 아픔을 당하면서 그 놀음을 한 것입니다. 그 상처가 하도 심하고, 상처의 흠이 하도 엉망진창이 되었기 때문에 양심적 아픔을 잊어버릴 수 있었습니다. 그래 가지고 그들을 복귀할 수 있는, 사랑할 수 있는 시대를 맞았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기성교회 교인들은 하나님 대해서 '아버지!' 하고 별의별 짓을 다하면서 사기꾼들이 되어 가지고 자기들이 뭐 하늘나라의 정통이에요? 국물도 없다구요, 국물도. 아시겠어요?「예.」

여기 오늘 선생님 말씀 들은 사람들은 불쌍한 하나님을 해방해야 됩니다. 해방! 하나님이 자기 자신을 구하지 못하는 거예요! 무엇에서 해방해야 되느냐? 물건이 아니에요. 하나님은 물건이 필요 없어요. 돈이 필요 없고, 지식이 필요 없고, 권력이 필요 없다구요. 그건 하나님이 언제나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언제나 갖고 있는 거라구요.

사랑, 참사랑을 중심삼은 대상이 되어 가지고 자기보다 몇천 배 나을 수 있는 사랑의 상대를 맞게 될 때는 하나님은 자동적으로 해방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효자 중의 효자, 열녀 중의 열녀, 충신 중에 충신, 성인 중에 성인, 성자 중에 성자가 되어야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그러지 않고는 예수님도 하나님을 해원 못했어요. 그 이상이 되지 않고는 해방할 수 없는 것입니다. 예수를 따라가 봐야 낙원밖에 못 간다구요! 독신 생활하는 것입니다. 다른 종교는 전부 다 출가를 하라고 하고, 독신 생활하라고 그러는데 통일교회는 뭐예요? 출가하라고 해요? 고향으로 돌아가라고 하지요? 그리고 결혼하라고 하지요? 반대예요. 어떤 연고로 그러느냐? 종교가 필요 없다는 것입니다. 종교를 극복한 자리에 섰다는 것입니다.

참사랑을 중심삼은 참부모의 도리가 설정됐기 때문에 종교의 문을 거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결혼하는 것입니다. 수천만 년 흐트러진 모든 것을 부모님이 전부 다 탕감했기 때문에 혈통 전환, 소유권 전환, 심정권 전환, 이것을 일족을 중심삼고 160가정을 축복받게 하면 160국가를 접붙여 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