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5집: 하나님 편으로 돌아가자 1990년 07월 29일, 미국 Page #126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장자 장녀가 되려면

자그마치 우리가 열두 시간만이라도 뜻을 위해야 합니다. 자는 시간 8시간 있잖아요? 또 네 시간은 세상 사람이라 생각하고, 열두 시간 이상은 생각해야 할 것 아니예요? 열두 시간은 이 선을 넘어서지 못한 것입니다. 이것을 넘어서야 하나님 편입니다. 알겠어요? 「예」

그러면 틀림없이 여기서부터 하나님 편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지 않고는 아무리 올라갔더라도 내려오면 사탄 편이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통일교회에 들어올 때보다 올라갔어요, 내려갔어요? 「올라갔습니다」 들어올 때가 더 열심히 안 했어요? 안 그래요? 처음에 원리를 듣고는 흥분해서 `이야! 이건 세계를 이상세계로 인도할 원리다. 하나님은 위대하시구나. 어떻게 이런 원리를 찾았을까?' 하며 놀라지 않았어요? 그런데 지금 여러분의 마음은 벙어리같이 가만히 있다구요. 선생님을 한번 보기만 해도 희망이라고 해 가지고 죽기살기로 일했는데, 이제는 무감각해져 가지고 선생님 말씀을 매일 들으면서도 `그렇지 뭐. 오늘 또 그렇겠구만' 하고 아주 마비가 됐어요. 「아닙니다」 「알겠습니다」 `알겠습니다'가 무슨 뜻이예요? 문제입니다.

정지하면 죽는 것입니다. 그것은 후퇴입니다. 살아 있는 물건은 자꾸 커 나가는 것입니다. 매일같이 커 나가요? 「예」

선생님은 뜻을 알기 때문에 나타나지 않은 뜻이지만 자꾸 이루려고 합니다. 새것을 자꾸 하려고 합니다. 핍박이 있더라도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어렵더라도 하려고 합니다. 왜 그러냐? 때가 되기 전에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지금 세 시간, 네 시간을 일함으로 말미암아 20년 전에 열두 시간 한 이상 일하게 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렇기 때문에 누가 하지 않는 일을 모험을 무릅쓰고 개척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일반 사람들은 이해 못 하는 것입니다. `때도 안 되었는데 이해 못 할 것을 저렇게 자꾸 하나?' 하는 것입니다.

공산당문제를 중심삼고 승공연합을 만든 것이 25년 전입니다. 그 이상 전에서부터 준비해 가지고 이것을 대비해 나온 것입니다. 그것이 선생님이 말한 대로 다 되었어요, 안 되었어요? 「됐습니다」 하는 것입니다. 이건 선생님의 생활의 일면의 비밀의 사실을 통고하는 것입니다.

최후에 남는 것은 뭐냐? `하나님과 내가 어떻게 되느냐?' 최후의 답이 그것입니다. 하나님하고 나하고 뭐가 되느냐입니다. 아들이 될 거예요? 아들의 종류도 많습니다. 별의별 종류가 있다구요. 또 딸이 될 거예요? 딸의 종류가 많아요. 그렇잖아요? 여러분들의 가정에서 부모 앞에 문제 되는 자식이 있고 칭찬받는 자식이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천태만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장자 장녀가 되느냐 안 되느냐 하는 게 문제입니다. 그러려면 하나님이 하는 일에 24시간 이상 투입하겠다는 마음을 안 가지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확실한 결론입니다.

여러분들이 생각지도 않고 돌을 던졌는데 그 돌에 꿩이 맞은 것입니다. 그거 얼마나 좋겠어요? 얼마나 재미있겠어요? 그런 일이 얼마든지 있다구요. 내가 미국에 와서 이렇게 이렇게 하겠다 하던 것이 미국이 그렇게 반대했지만 이제 그 코스로 다 되는 것입니다. 그 길로 미국이 안 가면 망하게 되어 있습니다. 안 가면 안 되게 돼 있습니다. 눈앞에 보고 있는 것입니다. 얼마나 힘들었어요. 그래도 밀고 나가는 것입니다. 투입하고 투입하고 투입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사탄세계는 내 앞에 정복당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그렇게 하면 틀림없이 하나님 편으로 돌아간다는 것입니다. 확실히 알겠어요? 「예」

여기 신학대학 나온 사람들과 일본 식구들, 미국에 처음 올 때와 지금이 달라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더 열심히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느 편이 된다구요? 「하나님 편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