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2집: 하늘의 용사가 되자 1963년 05월 15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204 Search Speeches

내적 기준과 외적 기준을 완결해야

여러분이 지금 때가 어떤 때인지 알 것입니다. 이 세계를 두고 보라구요. 이 3년 기간에 세계가 참 잘 돌아가지요. 흐루시초프가 유엔총회에 나가서 큰소리한 지가 언젠가요? 몇 년인가요? 몇 년이예요? 그때부터 공산당은 내려가는 것입니다. 이것이 이 3년 기간에 전부 다 벌어져요. 자녀의 날이 나오기 전에 카리브 해협에서 케네디 대통령이 공산당한테 한 대 들이맞았지요? 그게 우연히 된 게 아니예요. 선생님이 그것 때문에 담판기도를 했습니다. '이 자식들, 쳐라 이 자식들아!' 하고 말이예요. 그래야 된다 이거예요. 그래 가지고 복귀역사를 해 나온다구요.

지금 열 시가 됐구만요. 세밀히 얘기하려면 시간이 없어요. 이래 가지고 복귀역사를 해 나오는데, 우리가 지금까지 개인으로부터 이 복잡한 내용을 수습하여 나오는 데 있어서 선생님을 중심삼고 이 3년 기간은 선생님이 넘어가는 기간입니다. 선생님의 개인 복귀시대, 즉, 선생님을 중심삼고 개인사명을 해야 될 때이고, 선생님이 가정을 중심삼고 사명을 해야 할 때이고, 선생님이 종족을 중심삼고 사명을 해야 될 때입니다.

축복받은 사람들은 종족 패들입니다. 이 종족을 중심삼고, 이들 민족적인 기반이 있기 때문에 이들을 중심삼아 가지고 국가적인 사명을 대표해서 심정적인 기반을 닦아 나가야 된다 그 말입니다. 그것을 이 3년 기간에 행하는 때였습니다. 이번에 축복받은 패들을 왜 전부 다 지금까지는 갈라놓았다가 이번에야 갖다 붙인 줄 알아요? 그걸 쭉 설명하면 좋겠는데 시간이 없다구요. 여러분은 뭘 모르고 그저 밤잠 자면서 세상이 언제 가는지 모르고 있지만, 선생님은 그러한 놀음을 지금 해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선생님이 그런 놀음 할 때 여러분들이 언제 동정해 줬어요? 동정 언제 해 줬나요? 동정 한번 해줘 봤어요? 저기 효원씨도 있지만 동정 못 해줬어요. 알아야지요. 이것은 얘기하고 하게 돼 있지 않습니다. 설명하고 가르쳐 놓고 하게 안 돼 있어요. 왜 놓고 설명하게 되어 있지요. 그러니 할 수 없는 것입니다. 할 수 없는 거라구요. 전부 다 가르쳐 주고 할 것 같으면 왜 못 하겠어요? 뭣 때문에 6천 년이 걸렸겠어요? 해놓고 설명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오늘날 여러분들이 알기를, 이런 복귀의 사명을 하기 위해서 복귀역사는 지금까지 제물시대로부터 종의 시대, 자녀의 시대, 부모의 시대의 3단계로 쭉 거쳐 넘어오는데, 이렇게 넘어올 때까지…. 선생님도 이런 과정을 거쳐 나왔습니다. 선생님 일대에서 그런 놀음 하는 거예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여러분도 이제 앞으로 그렇게 쭉 세밀한 역사를 다 꾸밀 것입니다. 선생님이 죽기 전에 역사를 꾸미게 될는지 모른다구요. 역사를 다 꾸며야 된다 그거예요. 이런 복귀적인 프로를 맞춰 나가려면 얼마나 복잡하냐 이거예요. 이걸 다 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내적인 기준을 완결짓는 동시에 외적인 기준을 완결해야 됩니다. 외적 기준을 먼저 완결지어 놓고야 비로소 내적 기준을 행동으로 전개시킬 수 있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가 자녀의 날을 중심삼아 가지고 그 전에 성지를 만들었지요? 성지를 만들었지요? 그리고 성지를 만들기 전에 성염을 만들었지요? 만물을 성별할 수 있는 성염을 만들고 성지를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성지를 만들어 놓고 그다음에 뭘했느냐? 오늘날 통일교회를 중심삼아 가지고 수고한 자녀들에게 상을 준 것입니다. 그렇지요? 상을 준 것은 개인들에게가 아니예요. 그것은 역사적인 대표라구요.

여기에 한 남자를 중심삼고 세 여자에게 상을 줬습니다. 복귀역사노정에서 아담 하나를 찾기 위해서, 3시대에 남긴 해와의 한을 복귀했다는 조건을 세운 거예요. 그래 가지고 전부 다 역사적인 프로를 맞추기 위한 놀음을 한 거예요, 전부 다. 책임을 끝까지…. 그러면 몇 개예요? 삼구 이십 칠(3×9=27) 이지요? 거기에 3수를 합해야 된단 말이예요. 전부 다 이 프로를 맞춘 거예요, 프로를.

지금까지 자녀들에게 상을 주는데 있어서 참부모의 이름을 가지고 상을 줘 봤어요? 참부모의 이름을 가지고 땅 위에 성지를 만들어 봤어요? 못 만들어 봤다구요. 성지가 없으니 자녀를 세울 수 없어요. 그렇지요? 그렇게 외적인 조건을 세워 가지고 전부 다 넘어와야 된단 말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기도하여 쭉 해 가지고 성지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거기에는 반드시 성지가 있으니 참다운 자녀가 있어야 됩니다. 이 자녀를 중심삼고 죽 연결되는 거라구요. 자녀를 중심삼고 죽 연결되게 될 때에…. 이 사람들은 전부 다 세상적으로 타락한 세상에서 자기 멋대로 살던 사람들입니다. 그 사람들에게 상을 주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