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5집: 제29회 참하나님의 날 기념예배 1996년 01월 01일, 미국 세계선교본부 Page #314 Search Speeches

절대적인 사'은 오직 하나

오늘이 하나님의 날인데, 이것이 무슨 상관이 있어요? (웃음) 사랑의 상대가 아름답고 우주의 법칙에 합리화될 수 있는 상대를 하나님이 원하기 때문에 이런 말을 하지 않을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이와 같이 아담 해와가 성숙되어서 하나될 수 있으면, 합(合)될 수 있게 되면 이것을 누가 도적질해 가겠느냐? 하나님이 가져가고 인간은 하나님을 도적질해 오자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빼앗아 오는 것입니다.

결혼식은 갈라졌던 것이 합하기 위한 것입니다. 남자 여자는 반쪽짜리예요. (판서하시며) 여기에서 남자 여자가 눈이 맞게 되면 맨 처음에는 여기서 눈이 맞아 가지고 시작하는데 점점 높아 가는 것입니다. 가까이 갈수록 높아 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기에 가게 되면 점점 높아 가지고 흥분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음과 몸이 '와와와, 와와와' 하는 바이브레이션(vibration)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점점 가까워질수록 이것이 점점 높아 간다는 것입니다. 가슴이 떨리고 몸이 떨리는 거예요. 이렇게 되면 여기에서 위를 플러스라고 하고, 이것이 마이너스라면 하나님의 이성성상인데 마이너스 성상은 아래에서 올라가고 플러스 성상은 위에서 내려간다는 것입니다. 왜 이렇게 높아지느냐? 하나님이 사다리를 놓 아주는 것입니다. 가까워지면 하나님이 사다리를 놓아 주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여기 중앙에 와서 플러스와 마이너스가 '확!' 하고 하나될 때는 이것은 핵이 되고, 이것은 부체가 되는 것입니다. 이것들이 합해서 하나되어 가지고 둥글둥글 도는 것입니다.

남자는 동쪽을 상징하고 여자는 서쪽을 상징하고, 하나님은 상하를 상징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가서 이렇게 되고 여자가 하나되어 이렇게 되어 가지고 이게 마이너스가 되어 전부 다 같은 입장에서 하나님이 먼저 핵이 되어 가지고, 이 부체와 하나되는 것이 본래 타락하지 않은 인류 조상이 첫사랑을 맺을 수 있는 본연의 장소라는 것을 알아야 돼요.

여러분, 남자 여자가 끌어당기는 것을 끼익…. 횡적인 것을 축소시키면 종적인 것이 쑥 올라가는 것입니다. 여자 남자가 휙- 하면 하나님이 휙- 하는 것입니다. '나는 똑바른 기둥이 필요하다!' 이런 것입니다. 그 기둥에 연결하기 위해서 위에서 아래로 끼익 그래 가지고 핵을 중심삼고 첫사랑을 하는 것입니다. 창조한 인류, 타락하지 않은 본연의 우리 조상이 사랑할 수 있는 본연의 자리가 이런 자리라는 것을 누구도 몰랐어요. 저, 신학자(루빈스타인 박사) 어때? 이거 이단이잖아? 하나님이 없는데 무슨 사랑을 해요?

이렇기 때문에 우리 인류의 아버지가 하나님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딸입니다. 정말이에요. 하나님은 제1세라면 우리는 제2세 하나님입니다. 1세 하나님이 플러스요, 2세 하나님은 마이너스입니다. 플러스 마이너스가 자동적으로 하나되는 것이 창조의 원리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타락하면서 뒤집어엎은 것입니다. 절대적인 하나님의 사랑과 인간이 바라는 절대적인 사랑이 둘이 서로 원하다면 그것이 한 점에서 결착한다는 논리를 세우지 않고는 하나님의 이상적 절대 사랑의 세계, 인간이 바라는 절대적인 하나의 이상적 사랑의 세계를 형성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타락은 두 사랑의 기점이 되어 있기 때문에 투쟁의 역사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하나가 안 되고 두 목적이 되는 거예요.

남녀가 사랑하는 길에서는 두 길을 원해요, 한 길을 원해요?「한 길을 원합니다.」한 길! 절대적인 사랑은 하나이지, 둘이 아닙니다. 방향도 하나고, 목적도 하나예요. 그런데 두 방향, 두 목적이 된 것입니다. 하나님 편 사랑과, 사탄 편 사랑으로 갈라진 것입니다.

그래, 하나님의 최종목적과 사탄의 최종목적은 다른 것입니다. 둘이 상반되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하늘 편 플러스와 사탄 편 플러스가 충돌하는 것입니다. 어떤 일이 있어도 이것을 없애야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통일세계가 있을 수 없습니다. 알겠어요? 이상세계, 평화의 세계가 있을 수 없는 거예요. 알겠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