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7집: 승리자의 영광 1986년 08월 31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06 Search Speeches

하나님을 발견하" 자가 최고의 승리자

자, 그러면 만약에 하나님을 발견하는 데 있어서 챔피언이 됐다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그러면 하나님을 발견하는 데 있어서 여자의 입장에서 보면 하나님이 여자 하나님이면 좋겠어요, 남자 하나님이면 좋겠어요? 또, 남자 입장에서 보게 되면 그 하나님이 여자 하나님이면 좋겠어요, 남자 하나님이면 좋겠어요? 이게 문제라구요.

자, 그러면 여자는 약한데 약한 여자가 하나님을 발견한다면 강한 남자 같은 하나님을 원하겠어요, 약한 자기 같은 여자를 원하겠어요? 「강한 하나님」 강한 하나님이라구요. (웃음) 또 남자가 말이예요, 강한 남자가 하나님을 발견하는데 보다 강한 하나님을 원하겠어요, 보다 약한 하나님을 원하겠어요? 챔피언이면 뭐예요? 승리자가 돼서는 뭘하는 거예요? 내 맘대로 하는 거예요, 내 맘대로. 내 맘대로 할 수 있어야 되는 거예요.

하나님이 있다면 하나님이 제일 부자니까 그 부자인 하나님을 점령하는 것이 우리의 욕망입니다. 그건 그럴 거예요. 역사 이래 하나님을 발견하고자 했던 철학자들이 전부 다 나가떨어졌다구요. 가치 기준이 떨어지고 자아 가치가 없어지고 이제는 하나님이 없다고 다 부정해 버리고 있습니다. 이제는 전부 다 거적대기를 씌워 버렸다 이거예요.

그래, 레버런 문은 어땠어요, 레버런 문은? 여러분들은 하나님이 있는 줄 알아요? 「예」 무엇 보고 알아요? 우리 인간도 영적인 사람이 되면 하나님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누구예요? 「부모요」 그 부모라는 것이 사실이라면 하나님이 인간을 보게끔 지었을까요, 못 보게끔 지었을까요? 「보게끔…」 알게 지었다 이거예요. 그런데 우리는 왜 모르느냐? 우리는 왜 하나님을 모르는 존재냐 이거예요. 그게 문제예요. 타락됐기 때문이예요, 타락. 여러분들이 타락을 알아야 된다구요, 타락.

그래, 타락의 조상이 누구예요? 「사탄」 사탄이고 그다음에는 아담 해와예요. 여러분은 그 후손이예요. 그러니까 첫째 조상이 타락했기 때문에 타락하지 않은 사람은, 타락하지 않고 생겨날 사람은 안 나온다 이거예요. 타락하지 않고 이상적으로 살 수 있는 사람은 이 땅 위에서는 찾아볼 수 없다는 거예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됐느냐 하면, 통일교회 원리를 두고 보면 여러분들은 사탄의 피를 받았습니다. 뿌리가 사탄이예요, 뿌리가. 그렇기 때문에 전부 다 자기를 중심삼는 거예요. 더더우기나 미국 같은 나라가 개인주의 나라가 됐다는 것은 역사적인 열매, 세계사적인 열매가 맺혀질 수 있는 국가형이다 이거예요. 그런 사람들은 나라도 모릅니다. 사회도 모르고, 자기 부모도 모르고, 가정도 모르고, 형제도 모르는 거예요. 동물같이 사는 것입니다.

자, 하나님이 개인보다도 크고, 가정보다도 크고, 종족·민족·국가보다도 크고 세계, 우주보다 큰 분인데 그 분을 찾고 그 분을 만나는 데 있어서 개인을 버리고, 가정을 버리고, 형제를 버리고, 부모를 버리고, 나라를 버리고, 세계를 버리고 어떻게 찾을 수 있겠어요? 절대 못 찾는다구요.

자, 여러분들 마음이 말이예요, 곱게 차린 우리 아가씨들, 여러분들의 마음이 얼마나 좁아요? 이만큼 좁아요. 개인을 중심삼고는 더 좁은데 세계보다도, 우주보다도 큰 하나님이 여러분의 마음속에 들어가겠어요? (웃음)

*그렇게 좁은 마음에 어떻게 하나님이 들어가서 거하실 수가 있겠어요? 얼마나 숨이 막히겠어요? (웃음) '아, 우리는 국가도 필요 없고, 친척도 필요 없고, 친구도 필요 없고, 부모도 필요 없고, 형제도 필요 없다. 후후후―, 자식도 필요 없다' (웃음) 이게 얼마나 좁아요? 얼마나 좁은 골짜기예요? 어떻게 하나님이 거기에 들어갈 수가 있겠어요? 그런 마음에는 '아, 내 우주가 거기에 있구나!' 하고 하나님이 생각하실 수가 없는 것입니다. 어떻게 그 좁은 데에 들어가요?

하나님은 부모 이상이고 미국 대통령 레이건 이상이예요. (웃으심) 미래의 세계 대통령보다도 더 크고 더 크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의 마음을 열어서 하나님이 거기에 거하실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그러면 얼마나 열어야 되느냐? (몸짓을 하심. 웃음) 360도로 완전히 열어야 돼요. 먼저 이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게 문제예요. 여러분들은 어때요? (웃음) 마음이 닫혀 있지요? 날카롭지요? (웃음)

여러분의 눈은 원하기를, '아, 나는 미국만 원해. 그거 보고 싶다. 그 사람 만나고 싶다. 사랑하는 그 남자 보고 싶다…' 하는 거예요. 생각해 봐요. 이런 눈이 얼마나 작은 눈이예요? 냄새 맡는 것도 그래요. (손으로 코를 막으시면서) '아이구, 나 한국 김치 냄새 싫어' 하면 이거 얼마나 작아요. (웃음) 하나님을 생각해 봐요. 하나님은 무엇이든지 사랑하시는 거예요.

뉴스(news)라는 말은 북(north) 동(east) 서(west) 남(south)을 말합니다. 그게 뉴스예요. 미국어의 단어가 참 좋군요. (웃음) 상징적이예요. 뉴스라는 말은 네 방향의 소식이 하나로 합해졌다는 뜻이예요. 그렇잖아요?

냄새를 생각해 봐요. 내 사랑의 냄새…. 입을 생각해 봐요. '나는 맥도날드를 사랑해' (웃음) 이것이 다 미국 문화예요. 하나님은 그걸 안 좋아한다구요. 어떤 때에는 남극에 가 보고 싶어하고, 어떤 때에는 북극에도 가 보고 싶어하고, 어떤 때에는 동극, 동극은 없구만, (웃음) 어디든지 다 가고 싶어하시는 거예요. 비교하면서 즐기는 거예요. '야! 내가 창조한 것이 언제나 좋구나. 모두 다 좋아! 이것도 좋고 저것도 좋고…. 아, 여기서 살고 싶다. 큰 곳이건, 작은 곳이건 어느 곳에서나 살고 싶다' 그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하나님은 모든 것을 다 생각하시는 거예요. 새, 나비, 개미, 메뚜기 같은 곤충…. (웃음)

그러므로 모든 것의 중심은 어디서든지 즐거워할 수 있는 겁니다. 그렇지 않고는 중심이 될 수 없어요. 이것은 이론적인 겁니다. 어느누구도 이것을 부정할 수 없어요. 자, 그래서…. 무엇이 그래서예요? (*부터 영어로 말씀하심)

그래, 여러분들 하나님 만나고 싶어요? 「예」 만나면 무슨 얘기 하려구요. 전부 다 달라고 할 거 아니예요? '오늘도 주고 내일도 주고 모레도 주고 영원히 주소. 좋은 건 다 주소' 이럴 거 아니예요, 영원히? 그런 사람인 줄 알면서 하나님이 만나 주겠어요? 오면 도망가지요. (웃음)

자, 그러니까 챔피언 중의 제일 챔피언은 하나님을 발견하는 것 이상 없다는 것입니다. 또, 하나님을 발견만 하면 뭘해요? 하나님하고 사는 거예요, 하나님과. 그래, 밥이나 먹고 일이나 해주고 살래요? 뭘하고 살겠어요? 뭘하고 살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