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0집: 장자권 탕감복귀 1986년 02월 09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182 Search Speeches

장자나 차자나 모' 하나님의 소유

통일교회는 장자권을 복귀하는 이런 시대권에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 통일교회에서 주도적인 일을 하던 사람들을 내보내고 세상에 있는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 기독교의 목사, 지도자들을 여러분과 같이 사랑하는 자리에 내세우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이제 복귀된 아벨들이 사탄세계의 패잔권(敗殘權)을 소화한다는 거예요. 그래야 기독교 목사들이 들어와 가지고 기독교를 포섭할 것 아니예요. 안그래요? 그것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래서 이번 인사조치도 원래는 사장이고 뭐고 전부 쫓아 버리고 새사람을 전부 다 임명해야 되는데 여기 부장급만, 소생 장성 완성 3단계로 부장급만, 사장 부사장 부장들만 인사조치한 거예요. 이들을 쫓아낸 거예요. 그리고 여기 통일교회 선교하던 모든 책임자들은 원래 외국에 내보내야 돼요. 쫓아 버려야 되는 겁니다.

그래 놓고는 기독교 교인들, 기독교 목사들이 들어오도록 하게 되어 있다구요. 기독교 목사들을 데려다가 통일교회 목사시키는 거예요. 그래서 옛날에 형님들이 하던 전통을 이어받으면 되는 겁니다.

그러면 온 세계 기독교는 정상적인 자리에 들어와서 하늘에 들어갈 수 있는 자리를 잡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하늘의 주도권이 벌어지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탕감복귀한 장자권이 완성되어 가지고 장자가 차자의 자리에 들어가서 복중에서 바꿔치던 것과 마찬가지로 한 부모 밑에서 바꿔쳐 가지고 같은 사랑의 인연을 맺고 나가면 그로 말미암아 사탄이 참소할 수 있는 기준이 없어진다 하는 걸알아야 되겠다구요. 알겠어요?

그래야 이론적으로 다 맞아떨어지는 거예요. 원수를 차 버릴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기독교문화권을 중심삼은 로마가 전부 다 차자로 세우려고 하는 거예요. 극동문화권 전체가 기독왕국권이 되게 된다면 로마 자체가 반대합니다. 태양신을 섬기던 로마가 차자의 자리에서 기독왕국권을 보호해서 사랑해 가지고 세계를 하나의 순리적인, 이런 본연의 형태에 갖다 맞추려고 했던 거예요. 그런데 그것이 안 되었거든요.

그래서 지금 우리가 데모도 하고 다 이러는 것입니다. 국가가 어려운 시대에 옵니다. 이제 앞으로 대한민국은 마음대로 끌고 못 따라갑니다. 어렵다 이거예요. 전대통령이 지금 얼마나 힘들겠어요. 호랑이 꼬리를 쥔 것같이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방향을 못 잡는 거예요. 그러므로 우리가 방향을 잡아 줘야 됩니다. 그러면 대한민국이 따라오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장자권의 국가기반을 거느려 가지고 세계로 넘어간다는 것입니다. 전부가 원리를 중심삼고 움직이는 거예요. 주먹구구식으로 안 된다구요.

통일교회 간부들은 이제 장자권에 있으면서 차자와 하나될 수 있게끔 냅다 몰아야 되는 거예요. 나라에 냅다 몰고, 전부 다 헤쳐 버리는 거예요. 선생님이 말하는 것이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시대가 달라진다는 것? 「예」

사탄세계를 잘라 버리는 게 아니라구요. 사탄은 차자예요, 차자. 쌍태와 마찬가지예요. 쌍태에서 베레스를 빼앗아 들인 거와 마찬가지로, 세라와 베레스가 뒤집어진 거와 마찬가지로 통일교회 내에서 가인 아벨이 부모님을 중심삼고 뒤집어져 가지고 정상적인 자리를 이어 놓아야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본연의 세계가 생겨나지 않는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그렇게 되어야 가인 아벨을 중심삼고 사탄이 주장할 수 있는 아들이 없는 거예요. 안 그래요? 부모님 심정권에 다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차자권 소유라는 것은 천사세계에는 없는 거예요. 허락할 수 없는 거예요. 본래 하나님 원리세계에는 없는 것이 아니예요? 사탄은 완전히 걸리는 것입니다. 인수받아야 되는 거라구요. 장자나 차자나 하늘의 소유예요. 그렇잖아요? 그러면 사탄세계는 없어지는 거예요. 끝장난다 이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부터 통일교회를 반대하면 속이 떨린다 이거예요. 기분이 종일 나쁘다는 거예요. 옛날에는 괜찮았는데, 옛날에는 아침에 기분이 좋았는데, 가인적 입장에서 통일교회를 치고 기분 좋았다구요. 형님이 말이예요, 기분 좋았다구요. 그렇지 않아요? 하늘이 사랑하는 동생을 치고 우는 동생을 보고 '그래도 싸지' 이렇게 생각했다는 겁니다. 옛날에는 기분이 좋았는데 이제는 반대로 되었습니다.

요셉도 열한 형제가 팔아먹고 기분 좋아하지 않았어요? 형제들이 치고는 좋아했다구요. 그렇지만 이제는 그 반대가 벌어집니다. 그 반대가 벌어진다는 거예요. 통일교회를 반대하면 제일 기분 나쁘다는 거예요. 왜 그래요? 통일교회를 반대하면 옛날에는 기분 좋았는데 이제는 종일 기분 나쁘고, 1년 동안 하는 일이 모두가 안 되어 틀어 들어간다 이거예요.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