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8집: 복귀의 목적 1973년 07월 23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39 Search Speeches

통일사상을 금후의 미국을 지도할 이념으로 세워야

자, 이렇게 하는 데는 거동들이 크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미국의 상원의원을 하더라도 뉴욕 타임즈에 만 불씩 되는 광고를 몇번 낼 수 있는 돈이 없다구요. 알겠어요? 우리는 무엇을 하는 데도 거동들이 크게 되어 있다구요. 작년에 한번 꽝 했더니 그것이 유명해져 가지고 뉴욕 타임즈에 내고 10만 달러 현상 붙였던 미스터 문 모르냐고 하면, '아, 그러냐' 고 하며 만나자고 하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다 무사통과예요.

그래 가지고 '책을 60만권을 무료로 나눠 준다' 하는 광고를 하고, 이름까지 다 써서 붙여 놓고는 '이런 유명한 책인데 이것을 보고 싶은 사람은 무료로 줄 테니 전부 다 주문하소' 하게 되면 다 갖춘 사람들 어느 계급 이상 사람들이 와서 책을 가지고 가는 거예요. 이렇게 선전해야 되는 것입니다. 역사상에 없는 60만 권 이상 되는 책을 나눠 주는 일을 3년 이내에 하려고 합니다. 그거 멋지겠지요?

20만에 해당하는 최고 위치에 있는 사람들, 상원의원이라든가, 정치하는 사람들은 새로운 지도자가 되려고 하기 때문에, 새로운 말거리가 없어서 걱정이거든요. 또, 교회 책임자라든가, 신학교 교수 혹은 학박사들도 전부 다 말거리가 없어서 걱정이거든요. 그렇잖아요? 회사 사장들도 전부 다 말거리가 없어서 걱정이라구요. 그러니까 우리 통일교회의 [통일사상요강], [원리강론], [새공산주의비판] 이런 책을 갖다 주면 말둥지가 왁 쏟아 나는 것입니다. 상상을 못한 말이 나오기 때문에 '그건 쓰지말라 야 이 녀석아 쓰면 벌받는다' 해도 '벌은 나중에 받고 써먹자' 이럽니다. (웃음) 그렇게 되어 있다구요. 세 권을 나눠 주는데, 원리책을 한권 읽게 되면 나머지는 원리에서 나온 것이기 때문에 세 권 다 읽게 된다구요. 그들이 읽는 날에는 바람이 불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믿지는 장사를 왜 해요? 60만 불을 쓰게 되면 6천만 불, 6억 불이 날아들어올지 모르는 거라구요. 재벌들이 이 사상을 알게 되면 큰일납니다.

이제 1976년도는 미국이 건국 2백주년 기념하는 해입니다. 앞으로 기념협회에, 미국의 새로운 사상을 찾기 위해서 연구하고 있는 분과위원회에 이것을 금후의 미국을 지도할 이념으로 갖다 레테르를 붙여 놓으려고 합니다. 지금 그런 준비를 하고 있는 거라구요. 그러려니까 거동거리를 심상치 않게…. 그래서 필요한 녀석들을 다 만나 봤다구요. 말 들어 보면 다 됐지요? (웃음) 아, 이거 기분이라도 좋잖아요, 더운데. 등골에 땀나지만 땀나는 줄 모르고 듣지요?「예」그랬으면 됐다구요. 설렁탕을 먹는 것보다 나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