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7집: 제3회 애승일 말씀 1986년 01월 03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44 Search Speeches

인간의 책임분담은 하나님의 상대이상을 완성하" 것

선악과가 뭐예요? 통일교회 들어와 보니 선악과가 뭣인가 알게 되었지요? 여러분들은 '아, 우리 축복받은 가정이야. 선악과 다 잊어버리자구. 생명나무라고 성경에 있는 그런 말 몰라도 돼' 하지요? 천만에! 여러분들이 축복받고 태어난 기준은 어디냐 하면 완성기준이 아니예요. 장성기 완성급, 타락하기 직전 단계에 여러분 어머니 아버지가 갖다 세워 놨어요. 완성급까지의 7년노정은 책임분담 미완성권에 머물러 있는 거예요. 우리 인류의 시조가 책임분담 완성했다면 원리결과주관권….

잘 들으라구요. 이거 모르면 오늘 선생님이 말한 것 다 모른다구요. 이거 칠판이 없구만. 칠판이 없어요. 책임분담, 책임분담이 침범받았다는 거예요. 책임분담 완성을 할 수 있기 위해서는 자연 성숙 완성해서, 난자 정자 씨를 가진 여성 남성이 되어 가지고 사랑이라는 것을 중심삼고 이마를 맞대 가지고 완전히 하나됐다는 선포의 기준이 이뤄져야 되는 거예요.

그 자리에는 누가 임하느냐? 여러분들끼리로부터 생명의 씨가 나오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그 중간에 연락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동서남북으로 사방 운동이 원활히 벌어질 수 있는 그 가운데에 또 하나의 핵이 있다는 거예요, 영생과 통할 수 있는 영원한 핵. 본래 하나님이 출발시켰던 사람의 본 마음과 이 우주 전체를 한바퀴 돌아와서 본래의 사랑하고 기준을 맞추게 될 때 딱 맞아 가지고, 요것이 굵지도 않고 찌그러지지도 않고 딱 그냥 그대로 맞출 수 있는 사랑의 핵이 있다는 거예요. 그것은 하나님을 빼놓고는 핵을 연결시켜 되돌아가서 붙을 수 있는 부착점을 발견할 수 없다는 거예요.

자, 요것이 부착만 되면 그것이 영원히 회전하는 거예요, 영원히. 영원히 회전하는 거예요. 그러면 하나님도 그 기준 내에서 운동하지 벗어나지 못한다는 거예요. 사람도 벗어날 수 없어요. 그 기준이 핵이예요, 핵. 하나님의 원점 핵의 사랑의 기원과 과정을 거친 결과 환원 핵의 기준이 90도에서 완전히 딱 맞아야 됩니다. 횡적으로 볼 때에도 이것이 전부 다 90도, 전체에 비교해 가지고 90도가 되어야 됩니다, 전부 다. 그것이 연결됐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의 가지로 자동적으로 태어나게 되는 거예요.

그런데, 이게 사탄의 사랑으로 말미암아 원점 사랑의 기준을 중심삼고 갖다 맞추는데 삐뚤어졌다 이거예요. 그러니 도는데 제멋대로 돌고 있는 거예요. 제멋대로, 제멋대로, 제멋대로 '어디 있는가, 어디 있는가?' 한다구요. 그것이 아직까지 돌아가 닿지 않았다는 거예요. 그건 무슨 말이냐? 인간이 책임분담할 수 있게 성숙되었더라면 사랑을 중심삼고 후계자를 낳을 수 있다는 거라구요. 하나님과 같이 재창조할 수 있는 능력의 소유자가 되거들랑, 하나님과 같은 자리에 돌아가 서거들랑, 그게 결혼하는 자리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성성상의 사랑을 중심삼아 가지고 하나된 그 자리에서, 사랑을 기원으로 해서 인간 아담 해와를 갈라서 만들었다는 거예요. 만들어 놓은 그것이 성숙해서 우주를 품고 되돌아와 가지고 사위기대 원점 기준에 결착될 수 있는 순환 결과점이 생기는데, 그것이 출발 동기점과 일치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게 안 되어 있다는 거예요. 그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출발되어 이 모든 우주 가운데로 돌아가는 원래의 생명력을 중심삼은 사랑의 순환도로가 일치 안 되어 있다는 거예요.

그것이 비로소 성숙기가 되어 천지를 중심한 사랑의 핵을 중심삼아 딱 갖다 맞추려고 하는데, 이거 중간에 뭐 어떻게 됐느냐 하면 말이예요, 사탄 사랑을 중심삼고, 각도가 빗나가는 사랑에서부터 시작돼 가지고 이것이 천년 만년 돌고, 돌고, 돌고, 돌고 아직까지…. 그래서 이것을 맞추는 놀음을 하고 있는 거예요.

그게 뭐냐? 아담 해와, 우리 조상이예요. 참된 조상이 가야 할 책임분담권을 완성시키지 못했기 때문에 완성권이 안 생겨났고, 본래의 이상적 사랑이 안 생겨났고, 하나님의 생명적인 동기와 우리 인간의 결과적 기원이 틀어지게 되었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동기로 보면 하나님의 아들과 같이 되어 있지만 내가 결과로서 하나님 대신 재창조할 수 있는 자리가 결혼입니다. 그것이 남성성상, 여성성상을 실체로 전개한 실체 남성상, 실체 여성상, 즉 남자라는 동물이요 여자라는 동물로서 하나님의 본성상의 표현체입니다.

사랑을 중심삼고 화합해 오는 것은 상대적 세계를 대표해 가지고 오는데, 이 가운데에는 만유의 자극적인 상대 이상이 벌어지는 거예요. 세포와 마찬가지로 모든 것이 연결돼 가지고 남자와 여자가 여기 전부 다 접붙여 가지고, 하나님이 사람 지을 때 기뻐할 수 있었던 것을 대신 체험시키기 위해서 만들어지는 것이 자식이라는 거예요, 이게. 자기들이 만들어 놨지요? 여러분이 만들지 않는다 해도 만든다구요. 5퍼센트 행동은 여러분이 했다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그 일을 할 때 울며 해요? 서로가 좋아서 말이예요, '당신 아니면 안 돼. 당신 없으면 안 돼. 절대적이야. 절대적이야' 이런 사랑을 중심삼고 한다는 거예요. 그런데 출발은 절대적이었는데 돌아가 닿는 것이 절대 기준에 돌아가지 않았어요. 각도가 틀어져 가지고 난데없는 불합격자가 되어 버렸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