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6집: 3천6백만쌍 축복을 완수하자 1997년 08월 06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67 Search Speeches

어머니를 세운 기준

종교를 세워 가지고 나오는 것은 가정을 찾아 가지고 종족·민족·국가를 찾기 위한 것입니다. 타락한 천사장 세계를 찾자는 게 아닙니다. 천사장 세계 복귀 운동이라는 거예요. 그 중에 주류 종교가 기독교인데, 기독교는 부모 복귀를 위한 거라구요. 타락한 천사장 세계를 복귀하기 위해서는, 타락하지 않은 천사장 세계가 있어야 됩니다. 역사상의 모든 성인 현철들, 4대 성인들은 전부 다 천사장격이라구요. 거기에서 주류가 되는 것이, 네 천사장 가운데 주류가 되는 것이 뭐냐 하면, 예수님입니다, 부모. 그걸 모르고 있는 거예요. 주류, 부모의 사상입니다. 세 천사장보다 위라구요.

그러면 하늘나라에 가게 되면, 천사장이라는 자체가 축복을 받을 수 있는 거예요. 축복을 누구부터 시작하느냐? 오시는 주님이 와 가지고 가정에서 잃어버린 것을 국가적 기준에서 뒤집어서 가인 아벨을, 아들딸을 묶어 놓고 복귀하는 거라구요. 아벨을 통해서 가인과 하나돼 가지고 세워 놓은 어머니와 하나되어야 합니다. 어머니를 세운 그 기준은 뭐냐? 가정에서 해와로 말미암아 가인 아벨이 핏줄을 달리해 가지고 원수에게 품겨 가지고 종자를 잘못 받았다구요. 그것을 하나님이 손댈 수 없어요. 왜 하나님이 간섭 못 했느냐 하면, 핏줄이 달라졌기 때문이에요. 미래의 하나님의 딸인 동시에 하나님의 몸으로 만든 것이 해와입니다. 즉 말하자면 두 사명을 해야 돼요. 평면적으로 딸의 사명을 해야 되고 종적으로는 어머니의 사명을 해야 돼요. 종적인 아버지인 동시에 횡적으로는 남편입니다.

이런 내용이 있기 때문에 다말을 중심삼아 가지고 다말 복귀가 벌어지는 거예요. 다말이 아들딸 기준에서 상대가 없어짐으로 말미암아 자기 시아버지를 맞아 가지고 돌아설 수 있었던 것은 요 원칙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적인 하나님의 사랑과 횡적인 아담 해와의 완성의 사랑이 한 점에 정착되어야 한다는 거예요. 그것이 정착할 수 있는 기준이 뭐냐 하면 가정입니다.

그걸 잃어버렸기 때문에 이것을 기독교 분야에서 찾아야 된다구요.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본연의 이상 하는 아담 해와는 하나님 품으로 돌아가야 되는 거예요. 이상적 완성 기준을 세웠던 모든 형체 없는 자체, 하나님의 품에 돌아가 가지고 지상 위에 잃어버린 아내와 아들딸을 찾을 수 있는 그 기반을 세운 것이 이스라엘 선민권입니다.

이것은 핏줄이 달라요. 핏줄이 다르다는 거예요. 혈통을 맑혀 가지고, 이스라엘 선민권을 중심삼아 가지고 로마에 대항해 나가면서 결국 국가 기준에서 가인 아벨, 이스라엘 나라와 이스라엘 교회인 유대교의 가인 아벨이 하나되어 가지고 거기에 어머니를 중심삼고 하나되어 나가야 했습니다.

모든 종교는 부인들의 종교입니다. 부인들이 중심이 돼야 돼요, 종교는. 남자들은 부인 뒤에 따라다니면서 종교 치다꺼리할 수 있는 그것밖에 못했다는 거예요. 전부 다 탕감복귀는 여자가 해 나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숱한 사연의 역사를 지내 오면서 여자들이 희생을 많이 했어요. 희생한 내용이 뭐냐? 사랑하는 남편을 찾기 위해서였다는 거예요.

천사장 계열의 남편들은 전부 다 바람 피우는 거예요. 바람 피우는 거예요. 여자들을 밤에도 속이고 낮에도 속이고, 24시간 속여먹는 거예요. 그래서 사랑의 길을 유린해 가지고 그런 놀음을 해 왔다는 거예요. 그걸 반대하든가 이렇게 하면 전부 매맞아 죽고 별의별 곡절을 다 겪어 나온 거예요.

그러던 여자들이 앞으로 주님이 와 가지고, 올바른 아버지 어머니가 와 가지고 올바른 아버지 어머니의 전통, 하나님의 보장 밑에서 그런 배경을 갖추어 가지고 가정을 설정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늘의 창조이상인데, 아담 가정에서 실패해 버렸으니 예수 가정을 중심삼고 국가적 기준에서 복귀해야 하는데 여기서도 실패해 버렸어요.

그런데 이 국가 기준에는 수많은 가정이 들어가 있다구요. 그러니까 국가 기준에서 구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그런 것을 중심삼고 하늘은 4천년 동안 이스라엘 민족을 교육하면서 나온 거라구요.

그런데 예수가 왔는데도 불구하고 메시아인 줄 몰랐어요. 몰랐다는 거예요. 제1차 아담이 가정에서 실패한 것을 제2차 아담이 국가적 기준에서 복귀해야 돼요. 제2차 아담이 참부모의 가정을 이루지 못했기 때문에, 하나님과의 혈연적 관계를 지상에 연결 못 시켰기 때문에 세계적 판도를 중심삼아 가지고 다시 와서 이 일을 탕감해야 돼요.

재림주는 제3차 아담으로 와 가지고 참부모의 심정적 기반을 중심삼고 하나님과 직접적 혈연관계를 맺어야 됩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르기 위해서는 혈연관계가 벌어져야 돼요. 세상에서도 혈통 관계를 갖지 못하면 부모가 안 돼요.

그렇기 때문에 참부모가 이 땅에 와서 하나님과 직접적 혈통 관계를 맺어 가지고 어머님을 택해 세워야 되는 거예요, 어머니. 그럼으로써 성혼을 중심삼아 가지고 비로소 이 땅 위에서 가정적 기준이 이뤄질 텐데…. 2차대전 이후의 영·미·불이 뭐냐? 아담 가정에서 잃어버린 해와를 국가적 기준에서 찾기 위한 거예요. 가정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앞으로 세계적 기준에서 찾아오는 메시아의 기반을 가정적 기준이 아닌 세계적 기준에서 맞기 위해 준비해 놓은 것이 영·미·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