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9집: 승리하여 가야 할 길 1975년 07월 20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171 Search Speeches

나와 환경을 극복하고 인류와 하나님을 해방하" 길로 나아가자

그런 자리에 서면 이 지상에서 생활하지만 하나님과 동거하는 생활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상은 믿어 주지 않아도 하나님만은 알아줍니다, 하나님만이. 그러한 사람이라야 천국을 소유할 수 있는 것입니다. 땅 위에서 그러한 생활을 못 하면 영계에 가서라도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하나님을 해방하자는 것입니다. 그런 자리에서는 나에게 있어서 하나님의 소망과 나의 희망 전체를 이루어 가지고 나로 말미암은 하나님의 해방이 이루어진다고 보는 것입니다. 잘 알았어요? 누구를 해방해야 되겠다구요?「하나님」 하나님 ! 무엇으로? 내 손으로. '하나님의 소원이니 하나님을 동력으로 해 가지고 인류를 한꺼번에 해방할 것입니다' 이렇게 이런 마음으로 하나님을 해방하고 나서야 지상의 천국이 오는 것입니다. 그래야 본연의 세계로 돌아갑니다. 원리의 말은 본연의 세계로 돌아가자는 것입니다. '그거 어려워서 그거 내가 생각도 못 한 것인데, 말은 그럴싸한데 그 얼마나 어려워? 아이구, 가지 못할 것이니 미리 후퇴하자' 이러면 안 됩니다.

아까 말한 개인극복, 개인에서 승리하고 개인 범죄에서 해탈하고 환경 에서 이길 수 있는 노력만 하면. 이 우주에서 이기는 것은, 영계와 이 세계를 극복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왜? 하나님이 같이해 주시기 때문에 원죄에서 해방이 된다구요. 이 둘만 하면 하나님이 같이 한다는 거예요. 왜 그러냐 하면, 인간이 하나님을 닳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지금까지 한 일이 뭐냐 하면. 원죄를 벗기기 위한 것입니다. 환경을 벗어나게 하기 위한 일을 해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지금까지 그 일을 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우리 몸은 이미 죽은 몸과 같은 것이므로 하나님을 위해서 잘 죽자' 하는 이것 하나만 결심하면 다 이루어진다 이거예요. 예수님도 그걸 발견했다구요. '하나님과 세계를 위해서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는 이런 역설적인 말이 맞다는 것입니다.

그 경지에 가 보라구요. 하나님이 같이하나 가 보라는 거예요. 여러분이 깊은 회개의 경지에 들어가 가지고 자신이 원죄를 청산할 수 있는 부활의 체험을 해보라구요, 얼마나 기쁜가. 그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는 것입니다. 지금까지의 역사적인 구석에서 해방된 자신인 것을 마음은 알기 때문에 얼마나 기쁘겠느냐구요. 자기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이 되고도 남는 무한한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그런 경지….

그다음에는 환경을 해방해야 됩니다. 이 모든 어려운 것을 이기고 나면 환경이 천국으로 됩니다. 그것을 부정하라는 것은 대신 해쳐 가지고 가라는 것이라고 확실히 알게 되는 것입니다. 그걸 알기 때문에 내가 안 자고 일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내 재산을 모으는 것과 딱 마찬가지라구요. 내가 노력하는 것은 내가 부자 되기 위한 것입니다. 참 실감이 난다구요. 내가 사람을 위해서 일하게 되면 자꾸 내 사다리를 놓고 올라간다는 것을 마음은 안다는 겁니다. 그럴 수 있는 길이 틀림없이 여러분의 눈앞에 당장 한꺼번에 그런 무대가 전개될 것입니다. 이렇게 되는 것이 이제부터 활동을 시작하는 여러분의 운명인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이러한 내 스스로 해방을 받은, 해방된 아들로서 나오면, 하나님을 해방시켜 가지고 당당한 아버지의 아들로서 세계를 행차하며 살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지상의 천국입니다. 그건 다 앞날의 것을 다 가르쳐 준거라구요. 거짓말이 아니라구요. 그러기에 하나님을 세워 놓고 레버런 문은 모험을 좋아하는 사람이다 하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내가 믿고 하는 데는 안 될 것이 없다 이거예요. 이런 신념을 가져야 됩니다. 자신이 없으면 결과가 나올 수 없다는 것이 세상의 이치입니다.

동양 사람인 레버런 문이 그런데, 잘났다는 서양 사람, 우리 청년들이 레버런 문보다 못할 것이냐? 자신을 가지라구요. 여러분, 그럴 수 있어요? 나한테 질래요. 이길래요?「이기겠습니다」 좋아요. 나도 그걸 바란다구요. 그렇게 하라구요. 이제부터 결심하라구요. 이제부터 출발이예요. 이제 가는 데는 올라가는 거예요, 내려가는 거예요?「올라가는 겁니다」 선생님에게 지지 않는다는 결심을 하면 올라갈 수 있습니다. 선생님한테 지지 않는다 하는 생각으로 선생님을 이용하라 이거예요. 선생님 말씀을 이용하고, 선생님이 하는 것을 이용하고…. 내가 미국에서 3년 동안 미국을 이용했다구요. 여러분들도 미국을 도울 수 있는 일을 하라구요. 할 수 있어요?「예」

여러분들 남자지요? 남자예요, 여자예요? 응?(웃음) 여러분도 나도 남자예요. 남자 대 남자끼리 약속했어요. 자, 어디 가서 만날까요? 여기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시며 말씀하심)에 가서 만나자구요. 천국에 가서 만나자 이거예요. 약속할 수 있어요? 약속할 수 있느냐고요?「예」 약속할 수 있는 사람은 손들라구요. 손드세요. 어디 눈 좀 봅시다. 눈들 좀 봅시다. 저기도 들었구만. 불청객이, 저기 밖에 있는 사람이 너희들 위해서 손들었어요. 내리자구요. 이렇게만 하면 여러분들은 틀림없이 승리하는, 승리하고 가는 사람들이 될 것입니다.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