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집: 복귀와 축복 1969년 02월 02일, 일본 동경교회 Page #198 Search Speeches

제2차 7년노정

이제까지의 축복은 완성 기준에서의 축복이 아니다. 선생님을 중심으로 하나님의 날, 부모의 날, 자녀의 날, 만물의 날은 세계적, 천주적으로 결정되었다. 여러분은 그 권내에서 축복에 참여할 수 있는 입장에 서 있다고 하지만 참석은 할 수 있어도 그 길은 아직 가지 못했다. 사실은 여러분들의 부모의 날, 새로운 씨족의 선조로서 전환되는 참부모의 날이 나와야 하는 것이다. 기무라씨라면 기무라씨에게 있어서의 참부모의 날이 생겨나지 않으면 안 된다. 이 기무라씨를 중심으로 자녀의 날과 만물의 날, 하나님의 날을 결정하여 승리의 깃발을 세워서 영원히 펄럭이게 할 수 있는 그날을 우리 통일교회는 맞이해야 한다.

이 기를 게양하고 출발하는 것이 제2차 7년노정인 것이다. 그것은 장성기 완성권에 있어서 승리한 자, 타락한 후손이지만 타락하지 않은 아담 해와 이상의 입장에서 완성을 향해서 당당히 행군할 수 있는 입장에 서 있는 것이다. 사탄의 방해가 있으면 그것을 굴복시키고 물리치고 가자는 것이 우리들이 부르짖고 있는 `전면적 진격'인 것이다. 그것은 선생님에게만 한한 것은 아니다. 전세계적으로 되어 있는 것이다. 남자도 여자도 늙은이도 젊은이도 가지 않으면 안 된다. 제2차 7년노정도 전면적 진격의 노정인 것이다.